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 - 인공지능(AI)에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까지
박재용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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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저_ 북루덴스 출판_​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은 굉장히 매력적인 도서다. 총 35가지의 주제가 5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는데,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우리 삶에 꼭 알아야 할 과학 이슈들이 선정되어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과학의 교양서 또는 축약본이라 평할 수 있겠다.





이 도서의 특이점은 한 카테고리에 묶여 있는 여러 주제들의 연결성이다. 한 주제에서 발생하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치채지 못하는 순간에 다른 주제로 넘어가있다. 각 주제가 아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결된다는 점이 굉장히 큰 매력이다. 마치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았기에, 저자의 필력에 상당히 큰 내공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앞서 말한 것처럼 특정 분야의 전문가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다. 과학이든 최신 트렌드이든, 스쳐가는 정보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겉핥기 수준의 정보가 아닌, 그렇다고 심도 있게 파고드는 그런 책도 아닌, 단지 현재와 미래의 우리 삶을 컨트롤할 과학에 대한 정보를 기술적인 측면으로 재잘재잘 떠들어내는 똑똑한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




​일상이 과학인 현재의 우리 삶. 과학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등한시했었지만「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을 읽고는 과학의 감사함을 느낌과 동시에 정보를 놓치면 뒤처질 것이라는 공포감도 느꼈다. 다행히 이 책이 어려운 과학을 잘 풀어 설명해 주기에 군데군데 흩어져있던 과학의 정보가 모아지고 정리되었다. 꽤 자주 읽고 싶은 책이다.​


한 마디 -, 다양한 주제로 가득해서 자주 꺼내서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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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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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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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책. 세일즈 종사자 뿐 아니라 대화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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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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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M. 존스 저_ 생각의 날개 출판_​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 M. 존스가 집필한 도서로 그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000회 이상 세일즈 마케팅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는 아주 유명한 비즈니스 화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출간되는 보통의 책과는 달리 아주 작고 귀여운 크기의 책으로 23가지 대화의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책의 위력이 얼마나 클지, 화술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에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과연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여러 가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이다.

이 책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대화의 기술

그리고 최적의 타이밍에 던지는

최적의 말이 발휘하는 위력을 다루고 있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첫 장에서 '당신이 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라는 문장이 상대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이끄는 방식이라고 소개된다. 처음, 목차의 이 문구를 보고선 "하지만" 또는 끝에 "~만"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해 저자의 주장이 다소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이 말의 핵심은 이것이었다. 듣는 이의 잠재의식에 '전혀 부담 느낄 필요 없어요.'라는 것, 상대가 자연스럽게 주의를 집중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너무나 눈에 띄게 판매하려는 목적이 보이면 고객은 부담스러움에 발길을 돌리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다. 그렇기에 세일즈에 종사하는 사람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이나 조언을 주는 것이다. 그 비법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저자는 각 장에서 다룬 주제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제공하는데, 이 예시들은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말들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된 점이 보인다. 바로 상대를 배려하는 말들이라는 것이다. 그 배려 속에서 상대는 편안함을 얻고 자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배려가 지속되면 세일즈 입장에서는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고, 대인관계에서는 서로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 책은 소통의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널리 알려진 속담이 있다. 우린 이 짧은 말 한마디에 여러 가지 내용과 핵심이 담겨 있음을 안다. 그만큼 말이 얼마나 조심스러우며 대단한 것인지를 우린 필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 마디 - 작지만 강한 책. 세일즈 종사자 뿐 아니라 대화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자기계발 #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마법의말한마디

#서평 #도서 #책 #book #필M존스 #생각의날개 #북유럽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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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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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를 ‘공부‘에 옭아매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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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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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의 김선호 저자는 현재 서울 사립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선생님이다. 저자는 사립초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다 잘 하는 것이 아니란 점을 발견하곤 오랜 기간 학생들을 깊게 관찰한 후 이유를 발견해 내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들 사이에 있는 큰 차이점. 바로 "공부정서"가 있냐 없느냐로 아이의 역량과 능력이 달라짐을 발견한 것이다. 즉 "학습 격차"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공부정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럼 저자가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공부 정서"란 과연 무엇일까?




공부정서란 학습을 대하는 학생의 심리상태로 특히 공부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만 3세~6세 때 부모와 안정 애착을 이룬 상황에서 호기심을 마음껏 충족시키는 좋은 경험을 쌓아가면서

생기기 시작한다. 어릴 때 키워진 공부정서는 아이의 평생학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만 3세~6세. 이 시기의 아이는 처음 배운 진리를 평생 마음에 담아둔다.

참 무서운 말이 아닐 수가 없다. 유아기 때의 정서는 어떤 사건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여러 감정이 축적되어 만들어지고, 이 시기에 학습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모여 공부정서로 각인되기에 이때의 경험이 크게 작용하기에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공부정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유아기 때 부모가 아이와의 애착을 잘 이뤄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와의 애착이 곧 모든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 방법으로 책 읽기를 강조하는데 이는 추후 자녀들의 학습 즉, 공부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학습이 아니라 놀이이기 때문이다. 만약 부모가 이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공부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기가 초등학교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부정서를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저자는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 접근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시기가 있다. 2,4,6학년 겨울방학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 시기에는 공부습관과 현재 학습 성취 역량 등을 파악해 아이가 잘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보완해 줘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꽤 많은 아이들이 '읽기 장애', '쓰기 장애', '셈하기 장애'가 많이 있는데, 이를 모르고 놓치는 부모가 많다고 하니, 이때(2,4,6학년 겨울방학)라도 아이의 '학습장애'를 파악해 아이에게 올바른 공부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걸 명심하게 되었다.





일찍 시작하는 공부, 과연 좋을까?

결론은 '좋다'이다. 나도 저자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이다. 물론 공부를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유아기 때부터 연필을 쥐여 주고 앉혀서 공부 시키라는 말이 아님을 알 것이다. 유아기 때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캠핑, 책 읽기, 악기 연주, 자동차 타기 등 제대로 놀아주는 걸 시작으로 그 과정에서 공부정서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든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초등 이전에 이미 공부정서가 생겼기에 저절로 공부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많은 초등학생들을 바라보며, '공부정서'가 높은 아이들이 모든 것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내 아이가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아이가 공부정서가 높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인다면 뒷받침해 줄 생각은 있다. 본인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어려움 없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아이가 배움의 길에서 헤매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저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한 마디 -, 나의 자녀를 '공부'에 옭아매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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