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라르고] 어둠의 고동 30 [라르고] 어둠의 고동 30
요시하라 리에코 지음, 카다 미치루 그림 / (주)조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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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에게 홀린 남자 추가요. 언령사가 제 능력이 통하지않는 그에게 반한듯해요. 30권이라니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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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어둠의 고동 30 [라르고] 어둠의 고동 30
요시하라 리에코 지음, 카다 미치루 그림 / (주)조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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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에게 홀린 남자 추가요. 언령사가 제 능력이 통하지않는 그에게 반한듯해요. 30권이라니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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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 레벨 2단계
서진 엮음, 돈의 속성 원저, 강인성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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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돈을 아끼던 사람이 어른이 되어서도 낭비를 하지 않더군요. 좋은 경제관념을 미리 키워주는 내용으로 기대했습니다.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보니 돈을 좋아하면 주위에선 속물로 보기도 해요. 돈을 싫어하면 돈이 붙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는 대로 이뤄지기도 하니까요.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노력하면 시간이 걸려도 끝내 이룰 수 있다고 해요.   p. 27 
부자가 될 준비 과정으로 책상 서랍을 정리해요. 서랍을 열면 지금은 갖고 싶지 않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나올 거예요. 평소에 쓰지 않을 물건을 얼마나 많이 샀는지 깨닫게 된답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물건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요. 시작은 귀찮지만 말끔히 정리하면 만족감도 크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어플도 같은 방법으로 정리하면 좋아요. p.65 
청소년기에는 어떤 물건이 유행하면 주위 친구들이 거의 다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지요. 혼자만 그것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해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인지, 내 우선 순위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아요.  물론 그 과정은 힘들고 괴로울 수 있어요.  어렸을 때 자신이 무척 좋아했던  물건이 몇 년 지난 현재에 어떻게 느껴지는지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될 거예요.    p.127
이 책에선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돈을 투자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어린 나이에 투자라니 너무 이르지 않나 싶지만 안전한 금융상품부터 설명합니다. 


이자만 포기하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은행 예금, 수익성이 높을 수 있지만 손해볼 위험도 있는 주식과 채권 등을 비롯해서요. 투자는 항상 여윳돈으로 해야하고 투자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주는 간접 투자로 금융 투자 상품도 있다고 해요.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차근차근 읽어가며 이해할 수 있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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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잔혹사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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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에 파고드는 AI가 가져올 미래가 인간에게 암울한 모습이 되지 않을지 의문이에요.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변화시킨 과학의 발전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노예 무역이 활발하던 시대에 노예들은 노동력 착취 뿐만 아니라 잔인한 방법으로 실험 도구가 되었어요. 노예들에게 표본 채집을 시키는 것은 기본이었고, 밀랍과 수은을 주입하거나, 해부에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노예를 착취해 박물학 컬렉션을 만든 슬론은 의사 출신으로, 왕립학회 회장이 되었는데 그 전임자는 아이작 뉴턴이었다고 합니다. p.80 
테슬라와 에디슨이 경쟁하던 시기에 에디슨은 테슬라의 교류를 평가절하시키려 애썼어요. 그는 교류가 1만분의 1초 만에 큰 짐승을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고 그의 말을 따른 브라운은 개와 말에게 전류를 가해 죽이는 실험을 했습니다. p. 164
더 끔찍한 일은 교류로 사형수를 처형하는 실험이 행해졌다는 거예요. 사형수는 즉시 사망하지 않았고 불 붙어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이후로 전기의자는 처형도구로 이용되었지요.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실험은 나치에 의해 행해졌습니다. 사람에게 독 탕환 쏘기, 마취 없이 팔다리 이식하기, 상처에 톱밥과 유리 문지르기 등 잔혹한 실험에서 적어도 1만 5000명이 목숨을 잃었고 40만 명 이상이 불구가 되거나 흉터가 남거나 불임이 되었습니다. 

나치 의사들이 얼음물 욕조에 사람을 집어 넣거나 저압실에 가두거나 한 건 파일럿이 비행중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p.217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뉘른베르크 의사 재판에서 나치 의사들이 전범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 윤리 지침 열 가지, 뉘른베르크 강령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과학자들이 연구를 위해 저지른 과거의 범죄를 다루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런 범죄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과거엔 과학적 성취를 위해 윤리와 도덕심은 뒷전이 되었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했습니다. 현재는 동물실험을 금지하거나 임상실험을 합법적으로 행하는 등 이전보다 더 신중해졌으나 인간의 이성은 완전하지 않으니까요. 모든 일이 그렇듯 과학의 발전의 명암은 불가피해 보여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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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 지금당장 3
데이비드 A. 카보넬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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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사고에 대한 불안으로 여행보험을 가입합니다. 나갔다가 가스와 전기 스위치를 다시 확인하러 되돌아오기도 하구요. 과한 불안과 걱정을 줄여 괜한 스트레스를 받는 걸 줄일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의심하는 강박이 생기면 무엇이 진짜인지 이런 생각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스스로 믿기 힘들어 져요. 기억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조차 확신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생각이 사실인지 따져보고 분석하게 되는 건 좌절감 때문이라고 해요.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마음챙김의 원리를 적용해서 느낌은 그저 느낌으로 받아들입니다. 그 느낌에 뭔가 의미가 있다는 확신이 들면 옳고 그름이 아닌 논리를 따져요. p. 89
미래에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이 생겨 이겨내지 못할거라 짐작하는 것을 파국화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에는 자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전제하는 함정이 있죠. 인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는 걸 상기합니다. 내 예상대로 나쁜 일이 생겨도 대처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p.101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초조해져요. 뭔가 어긋났다는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강박행동으로 그 불편함을 없애려 하지 말고 그냥 둬요. 다른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흐려집니다. p.121
걱정되는 일을 '만약에'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최대한 길게 써봅니다.  거울 앞에서 걱정 문장을 큰 소리로 25번 읽어요. 읽다보면 마지막으로 읽을 때는 걱정이 힘을 잃어간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좋은 생각은 남기고 나쁜 생각은 없애려 애쓰기보다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알아서 흘러가게 내버려 둡니다. 실천방법이 별로 어렵지 않아요. 이 방법이면 다 해결된다고 주장하기 보다 효과가 없다면 전문 치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말이 합리적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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