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라는 세계 -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의 경영과 인생 강의
황승진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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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경영이라는 세계 / 황승진 / 다산북스


제목: 경영이라는 세계

지은이: 황승진

출판사: 다산북스

출간일: 2024.3.20

총 페이지: 491 페이지


오늘의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이번에 서평할 도서는 <경영이라는 세계>입니다.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의 파트너인 황승진이 쓴 경영학 책입니다.

경영학을 단순히 학문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영학을 실용적이고 실제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기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부터 리더의 자질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어렵다는 경영의 내용을 쉽게 풀어줍니다.


저자 소개



목차



책 속의 한 줄

한 기업의 실력은 경영'이 결정한다.

같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어떤 리더가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즉 정의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긴다.

경영은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고, 기업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즉, 경영은 한 경제의 빌딩 블록'이 된다.

9 페이지

인간의 근본적인 이기심과 개개인의 이기심 사이의 이해 충돌 을 구체적이고 조직적으로 고려하게 되면서

현실에 더 가까운 연 구가 가능해졌다.

개인의 인센티브가 어떻게 경제와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지, 어떤 계약이나 메커니즘으로 이를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지가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39 페이지

광고를 본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해서 써보고 좋다면 계속 구매한다.

기업은 판매 수입으로 계속 광고 비용을 댈 수가 있다.

그러나 제품의 품질이 좋지 않아 소비자가 다시 구매하지 않는다면 광고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거나 광고의 가치가 사라진다. 따 라서 광고는 '품질의 시그널'이 된다.

73 페이지

모든 기업의 리더가 레이건 대통령에게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첫째,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로 주변을 채워라. 둘째, 그들 에게 일임하라. 셋째, 그들을 챙겨라.

여기서 특히 중요한 교훈은 세 번째 '그들을 챙겨라'다.

챙긴다는 것은 보고를 받고 질문을 하며 관심을 주는 것이다.

96 페이지

조직은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서로 견제하되, 전반적으로 낙 관주의가 우세해야 한다.

또한 위기에서 희망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 하며, 실패를 미래 성공을 위한 투자로 여기는 긍정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실패는 기업에 귀중한 경험이고, 기업은 이를 성공 의 발판으로 사용해야 한다.

119 페이지

기장은 조직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기강을 세우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강압, 명예, 작업 환경, 예식, 넛지, 자율, 미신, 시장, 직장 교육과 규율이 그 예다.

기강이란 개인의 무분별한 자유를 사회나 조직을 위해 일부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제한은 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162 페이지


책 속의 한 줄

"단순하고, 혁신적이고, 차별적일 것!"


감상평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 저자의 책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경영학은 어려워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경영이라는 세계> 책을 읽으면서 기업의 경영이라는 것이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내용도 있고, 링컨이야기, 헨리포드 이야기 등 성공한 위인들의 일화들을 읽으면서 기업에서

경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첵을 읽으면서 경영이란 복잡한 절차나 과정을 단순화하고, 기존의 것들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면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회사를 경영하는 분

경영을 배우는 학생

창업을 앞두고 있는 자영업자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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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하준삼 지음 / 가넷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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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허준상/가넷북스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오늘의 서평책은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입니다.

경제관련 도서로 경제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금융기관인 은행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은행의 한계점과 문제점에 대허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일반 고객으로서 은행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바람직한 은행 활용법을 익혀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목: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지은이: 하춘삼

출판사: 가넷북스

출간일: 2024.01.01

전체페이지: 206 P


책소개

특히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식과 제도, 상품들을 잘 이해해서 최소한의 돈을 잃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금융기관인 은행의 역할과 책임부터 투자자인 고객이 알아야 하는 상품의 기본, 금융기관 이용방법, 자산관리 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일을 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은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목차



1부 은행의 역할과 한계 및 해결방법, 금융 교육과 자산관리 방법

2부 상식으로 접근하는 경제생활


작가 소개



인상적인 글

금융시장은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늘 변화한다.

은행은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앉아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역할과 기능, 보여지는 모습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12p

고객들은 '은행' 하면 무엇보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예금과 대출 업무를 생각한다.

은행은 고객들로부터 예금을 받아서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의 형태로 자금을 공급한다.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13p

은행 간 수익성 경쟁 심화, 직원들의 선의의 관리자 의무 소홀, 정부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 등의 원인으로 보인다.

고객이 맡긴 돈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선의의 자산관리를 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17p

고객의 소중한 돈을 취급하는 은행은 어느 회사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이 자금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들은 당연히 은행에 맡긴 돈은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당신을 위한 은행은 없다 25p



책 속의 한 줄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 그러나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 스스로 어떻게 자산을 관리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에 답을 구해봅니다.

내가 나의 금융자산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감상평

은행의 역할과 금융상품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은행은 예금이나 적금을 들거나 통장을 만들 때만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은행에는 보험도 있고 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은 대부분 원금보호가 되는 상품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는 금융상품도 있었고,

뉴스에 은행직원 횡령 관련 사고의 원인도 책에 적혀 있어서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은행에서 일하시는 분이 일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은행을 많이 다녔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는 점과 은행과 자산관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를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책 내용 중 초반애 은행에 대한 정의 부분과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일반 고객 입장으로 금융교육과 개인 자산관리부분과 상식으로 접근하는

경제생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른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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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미트 패러독스
강착원반 지음, 사토 그림 / 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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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만화] 데드미트+패러독스/강착원반(글),사토(그림)/놀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평소에 만화책을 좋아하고 인간과 좀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변호사와 좀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만화책으로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오늘의 서평 신작만화는 『데드미트 패러독스(Deadmeat paradox)』입니다.

저자는 강착원반(글),사토(그림)이며, 일본 3대 만화 출판사 고단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만화입니다.

일본에서 먼저 그 실력을 인정받은 강착원반의 작품 『데드미트 패러독스』는 올랜드 제국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세계에서는 사망 후 최대 30일 이내에 부활하는 원인 불명의 병 또는 그 병의 환자를

'좀비'라고 부르며, 좀비와 인간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좀비가 죽은 자인지, 산 자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아 좀비는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좀비를 저렴한 노동력으로 이용하면서도 인간들과는 분리하여 대우하고 있으며,

좀비들은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좀비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성과 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

 

제목: 데드미트 패러독스

저자: 강착원반(글) 사토(그림)

출판: 놀

발매일: 2024.01.08

총페이지: 260P


   

이 책은 책 1권, 홀리그램 카드1장과 스티커 2장이 함꼐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홀리그램 카드는 남주인공 골드의 동생의 아이의 모습과 성장된 모습이 함께 나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스티커는 사건의 중요한 주인공과 사물들이 나와 있어서 책을 읽기 전 상상할 수 있어서

좋은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흑백 사진으로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섬세하고 깔끔한 선을 느꼈습니다.

 

작가소개


 

데드미트 패러독스 등장인물

1 변호사 골드(Lawyer. Gold)

 

골드는 데드 미트 패러독스에서 변호사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좀비가 된 동생 실버와 함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좀비 전담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품 내에서 골드는 좀비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중 하나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골드의 활약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

 

변호사 골드씨의 의뢰인 '좀비'


 

2 골드의 친동생이며 조수. 좀비 실버 (Mr. Silver)


 

형 골드의 변호사 조수 업무와 7년차 마을 좀비 봉합담당

어린시절 죽었다 부활해서 좀비가 된 골드의 남동생

 

3 여주인공 릴리 아르테미아

여주인공은 '아르테미아' 가문의 마지막 자손 '릴리 아르테미아'

4 닥터 더미 (Doctor Dummy)


 

인간이며 전 왕실 의사장, 좀비를 싫어하고 증오하는 더미

빅베일 보험회사 관계자


 

책의 줄거리

변호사인 골드는 올랜드 제국에서 어릴 때 좀비가 된 동생 실버와 함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좀비이기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놓은 이들을 돕와주는 좀비전담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골드가 여주인공 릴리 아르테미아의 재판 '좀비는 살아있는 인간이나 아닌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좀비의 권리를 찾고 좀비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변호사 '골드'의 명대사

"재판에서 이기는 것만이 승리는 아닙니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면 지는 거라고 말했지? 넌 방금 진 거야"

"전 한 번도 좀비 전문 변호사라 말한 적은 없습니다. 좀비 사건'도' 맡는다고 했을 뿐."

"변호사는 제국 내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한 대우를 받도록 보호하는 직업이에요."

"제 눈엔 인간도, 좀비도 모두 올랜드 제국의 국민. 그뿐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흑과 백으로 나누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게 사고를 막히게 하고 사람들을 싸우게 만드는 거에요.

그리고 릴리 양의 재판은 그 틈을 노릴 겁니다."

"사람은 때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틀 안에 맞추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재판은 당신의 바람을 이뤄줄 수단일 뿐이지, 당신이 원하는 것 그 자체는 아니지 않습니까?"

 

골드의 동생 '실버'의 명대사

"저는 항상 형한테 걸림돌이 되는 동생이에요 형을 돕고 싶었던 건데.."

"형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단 말이에요..."

"도울 수 있어요. 우리가 닥터의 손 정도는 되어줄 수 있어요."

"비록 이런 몸으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었어요."

 

여주인공 릴리 아르테미아 명대사

"부모님이 아르테미아의 모든 재산을 '사망보험금'을 통해 상속받도록 했어요.

가족 모두가 그 보험에 들었구요. 이걸 받아준 보험사는 빅베일 뿐이었죠"

"부모님도 미처 생각 못 하신 게 있었죠.

저만 없어진다면 빅베일이 보험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요."

"단지 좀비를 옹호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당해야 하다니 너무 억울하잖아요!

부모님의 죽음을 인정받고 싶어요.

저까지 죽어버리면 부모님의 죽음은.

아르테미아 가문의 죽음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거잖아요!"

 

닥터 더미 명대사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 못 한다."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고? 너흰 이미 사람이 아니잖아.

한 번뿐인 삶을 두 번 사는 걸론 충분하지 않은 거냐?"

"좀비조차 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들에겐 차별조차 특혜고 사치야.

살아 있어야 차별도 받고 나아갈 수 있는 거니까"

"좀비는 사람이 아니야. '시체'여야 하지"

 

빅베일 변호사 명대사

"현재 올랜드 제국의 국법에서는 좀비에 대한 어떠한 정식 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즉.여태까지의 사망에 대한 정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국가의 판단을 보류하고 있는 큰 사태입니다."

좀비의 정의

사망 후 최대 30일 이내에 부활하게 되는 원인 불명의 병 또는

그 병의 환자를 '좀비'라고 칭한다.

-좀비에 대한 올랜드 제국의 공식 입장

 

좀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좀비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에 대한 규명조차 전무.

제국에게 좀비는 그저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는 값싼 노동력 정도일뿐.

안그래도 차별받는 좀비인데 재판도 다르지 않다.

 

좀비 상식

1. 썩은 부분을 꿰매놓지 않으면 썩는다.

2. 좀비들은 대기의 건조함을 견딜 수 없어서 꼭 방부제를 발라줘야 한다.

3. 좀비는 잠을 자지 않는다.

4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5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좀비가 이성을 잃고 신경 자극에 반응하는 상태를 '

  카데바'라고 한다.

6 카데바는 전염되지 않는다.

7 카데바는 모든 좀비들이 자주 겪는 증상이다.

8 카데바는 지금까지 약은 없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최선이다.

9 좀비도 상처입으면 죽는다.

10 방부제 제때 못 바르면 썩어 죽기도 한다.

 

사망보험금을 상속하는 것의 장점

미성년자인 상속자에게는 상속대리인이 붙어 재산을 뺏기 쉬워.

사망보험금이라면 상속 전까지 보험사에서 재산을 담보해주니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지

 

데드미트 패러독트 명장면

 

부모님 성묘 갔다가 무덤에 묻힌 여주인공을 구하는 골드와 실버


관뚜껑을 열고 좀비 여주인공 첫 등장


'좀비 전담 변호사' 골드에게 자신을 죽인 사람을 말하는 릴리 아르테미아.


좀비 전담 변호사에게 재판을 신청하는 릴리 아르테미아


변호사 골드, 릴리 양을 위한 재판을 하기로 결정

보험은 가족 모두 들었다고 했으니 부모님 외에도 아직 수령받지 못한 한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릴리양 본인이 본인의 사망보험금을 '직접' 수령하는 겁니다.

골드를 보호하는 릴리 아르테미아

왕실에서 인정한 유일한 의사 더미를 만나러 수도 에덴으로 가는 골드와 일행


 

더미를 설득하는 변호사 골드


더미의 취향의 말로 열심히 설득 중인 변호사 골드


실버와 릴리 아르테미아의 진심을 느낀 더미가 사망진단서 적어줌


몰락 귀족인 아르테미아 가문과 제국 최고 보험사 빅베일의 재판


 

귀족 아르테미아 가문 VS 제국 최고 보험사 빅베일의 제판의 결과는?

결말이 아주 재미있는 만화책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의 명대사도 많고 주인공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감상평

좀비를 도와주는 변호사라는 소재가 아주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주인공을 무덤에서 꺼내서 구해내는 부분도 신기했고 좀비는 사람이 아니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좀비와 사람이 죽음을 제외하고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무리 좀비가 사람이 아니지만 차별하고 무시하는 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좀비전담 변호사 골드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고 재판에서는

졌지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낸 장면이 가장 멋있었습니다.

그의 재판은 소외된 좀비를 죽은 시체가 아니라 살아있다는 최초의 판례가 되어 이후

좀비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도서를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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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다섯 빛깔이 전하는 위로 - 새싹들이 재잘재잘
정세훈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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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열 살, 다섯 빛깔이 전하는 위로/정세훈,권예서,임주영,하수연,이은찬/

 지식과감성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는 <열 살, 다섯 빛깔이 전하는 위로>입니다.

저자는 초등학생 5명 (정세훈, 권예서, 임주영, 하수연, 이은찬)이 쓴 시를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아이의 시각으로 자신의 주변을 관찰하며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 쓴 시를 읽으며

평상시에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일상에서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초등학생 저자 순서대로 시가 이어집니다.


제목: 열 살, 다섯 빛깔이 전하는 위로

지은이: 정세훈, 권예서, 임주영, 하수연, 이은찬

출판사: 지식과감성

출간일 :2023.12.01

전체페이지 : 106 P


책 소개

초등학생 5명이 쓴 글을 읽으며 아이들이 하는 생각과 호기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은 시도 있고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노래한 시.

가족간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가 인상깊었습니다.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시는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목차


이 책의 구성은 5명의 저자가 있으므로 저자별로 쓴 77가지 시가 나와있습니다.



저자 소개

퐁낭 독서심리연구센터 in 배곧신도시 맴버

정세훈, 권예서, 임주영, 하수연, 이은찬 초등학생들


마음에 드는 구절 


포기하지마

내가 못하는 게 아니야

처음엔 다 그래

똑똑한 사람들은 "재능?"

절대 아니야

노력을 많이 할 걸 거야

내가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아이슈타인도 재능일까?

물론 노력이지

시험 못 봤다고 공부 그만할 거야?

다시 노력해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정세훈 21p


자신을 사랑해

남들과 내가 다르다고 비교할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어요.

나는 나잖아요.

남들과 공부 실력이 떨어져도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한다고 내가 남이 되는 건 아니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 자신을 사랑해 봐요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정세훈 23p


항상 참지는 마

맨날 참지는 마

네 잘못도 아닌데 참기만 하면 안 돼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날 때도

아무 이유 없이 짜증이 날 때도

무조건 참지 마

그런다고 화가 도망가는 건 아니야

그냥 참아도 화가 날 거야

오늘은 화를 안 내야지

내일은 화를 안 내야지

항상 참아야지

이러지 말고 왜 화나는지 생각해 봐

내 감정을 막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거니까

정세훈 34p


지금만 생각해

걱정스럽고 무섭고 위험한 일이 있어도

해내고 싶으면 걱정하면 안 돼요

걱정만 하면 해낼 수 있는 일은 없어요.

미래의 일을 걱정하는 친구가 있다면 말해 주세요.

"아직 오지 않은 일이야. 걱정하지 마."

권예서 48p


네가 노력한 거야

세상 모든 것, 단 한 개라도 잘하려면 기초부터 배워야 해요.

피아노도, 수학, 국어, 음악 등 모든 건 기초가 중요해야.

하지만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은 100% 완벽할 수 없어요.

하지만 노력은 할 수 있어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누구든 실수를 하니까요.

"나는 잘하는데?"

하는 친구가 있다면 말해 보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네가 노력한 거야."

권예서 52p


자신감을 가져

못하는 게 있어도 다시 하면 되지

실패해도 다시 하면 되지

난 포기 안 해

포기는 배추 셀 때만 하는 법이야

포기하면 꿈을 이룰 수 없어

포기는 세상에 없어

다시 하면 되지 뭘 그래

자신감을 가져

이은찬 89p


너무 화내지 마

너무 화내지는 마

화는 내면 낼수록 더 화가 나고

행동으로 막 표현하게 돼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가 가

그렇다고 화를 무조건 참으라는 건 아니야

나는 화가 날 때,

그냥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화가 가라앉아

너도 그렇게 해 봐

이은찬 99p


감상평

초등학생이 썼다고 하는 시를 읽었는데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느껴졌습니다.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보라는 말에 용기가 느껴졌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위로하는 시를 읽으며 어린아이가 상당히 성숙하게 느껴집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두 번째 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나 짜증을 무조건 참지않고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기초를 잘 배워야 뭐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를 읽으며 완전 공감했습니다.

실패를 해도 다시 하면 되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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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 최고의 나를 만나는 하루 20분의 약속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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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켈리 최/ 다산북스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도서관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입니다,

하루 20분 아침 습관으로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 켈리 최는 아침이라는 시간이 '골든 모닝'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베스트셀러인 <웰씽킹>의 실천 편입니다.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은 켈리 최 작가님이 쓴 신작도서입니다.

이 책은 켈리 최가 쓴 자기 계발서로, 아침 시간 활용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자는 아침 시간을 '골든 모닝'이라고 부르며

"기적은 아침에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라고 말합니다.

매일 아침 20분씩 자신을 위한 시간이 중요하며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을 강조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 시크릿 5가지 (시각화, 확언, 명언 필사, 독서, 운동)를 매일 모닝 시크릿 루틴으로 제시합니다.

수억 원대 누적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사업가 켈리 최.

그녀가 부와 성공을 거머쥔 결정적인 비결로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한 책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동의 뿌리인 습관을 통해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켈리 최 Kelly Choi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

시골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고,16살에 서울로 올라와 

소녀공이 되었다.

야간 고등학교에서 주경야독해서 30대에 성공,사업 실패로 10억의 빚을 얻게 되었고,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고 죽음을 생각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부자를 떠올리고 부자의 습관을 체득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 매장을 만들며 연 매출 7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를 세웠습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키고,

그 후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습니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습니다.


목차

주요 내용


이 책은 저자가 사업의 실패로 인생의 차가운 밑바닥에 있던 어느날 아침

우연히 시작한 걷기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아침에 걷기를 시작으로 사업 실패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던 삶을 청산하고

매일 맹렬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롭게 시작하기로 저자는 결단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걷기 시작햇고 그 날의 마음가짐과 목표를 설정햇습니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무엇이든 상상한 대로 

이룰 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인생의 획기적인 전환점은 매일의 작지만 확실한 성취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독보적인 사업가로 알려진 켈리 최의 화려한 성공 이면의 이야기입니다.


책 속 문장 + 개인의견




추천하는 분들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분

성공을 하고자 하는 분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분

좋은 습관을 만들려는 분

시간관리를 하려고 하는 분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은 빨간색 표지에 아침을 상징하는 태양이 중앙에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켈리 최 작가님의 세 번째 책이며, 아침 모닝 습관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일 아침마다 무엇을 하는지, 

아침에는 무얼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24시간은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에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침의 힘을 강조하는 이유와 나만을 위한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의 주장을 읽으면서 아침 습관으로 나온 것을

실천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침 20분의 시간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매일 꾸준히 하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방법이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삶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한 줄평


"지금 당신에게 중요한 그 무엇도 아침과 맞바꾸지 마라.

'골든 모닝'은 인생을 황금으로 바꾼다."


 

다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도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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