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연결 - 공간에서 찾아낸 2018 ICT 트렌드
신지나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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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연결


이 책은 참으로 제목을 잘 지은거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언어안에서 또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없는 연결은 정말 공기중에 보이지 않지만 무언의 연결이 있어서 서로 커넥팅을 하고 있는 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것은 인터넷으로써 연결하는 것인데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여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 인간에게 좀더 이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약 십여년전부터 유비쿼터스 시대라고 해서 이미 예견되었지만 이제서야 제대로 ICT라는 명칭으로 더 확산되고 있는것 같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더 많이 더 넓게 소리없이 연결될 세상을 생각하면서 읽어내려 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리 없는 연결의 세상을 구분하자면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일하는 곳에서도, 자동차에서도, 자연속에서도 모두 가능한 세상이었다. 이미 집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된다는것을 익히 알고 있어서 새롭지는 않았다. 사실 몇년전부터 VR로 인한 가상 체험도 알고 있었고 실제 현재도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상용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집에서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것도 알수가 있었다.


학교에서는 이제 더이상 쾌쾌한 분필가루 먹어가면서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체육도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하였다. 과연 얼마만큼 상용화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일터에서도 이미 스마트 팩토리라는 명칭으로 일을 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 아직은 완벽한 스마트 통합 관리이지만 점차 좋아질 것을 생각하니 정말 놀라울 뿐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주 먼 미래도 아닌 근미래의 다양한 생활상을 읽으면서 정말 새로운 세상이 지금 현제 실현되고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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