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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자! 수학 지능 7세 - 꼭 풀어야할 논리수학퍼즐 깨우자! 수학 지능
임성숙.서지원 지음, 김현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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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우자 수학 지능: 7세]


 

 

 

7세의 큰 따님...씽* 학습지랑 주산의 연산만

보다가 새로운 스타일의 책을 보고 혹 빠져 버렸답니다...


깨우자 수학지능!!!!


요 책은 어떤 책이냐구요?!!!!


논리수학지능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수학퍼즐로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해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규칙을 찾아보고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게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랍니다.

 

 

 

 

8가지 퍼즐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일반 책처럼 단순한 문제들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으면서 논리 퍼즐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이야기도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빨간망토 이야기는 아이들이 한번 쯤은 누구나

들어서 다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있지 않나 싶어요,


빨간망토가 할머니집을 찾아가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읽고 난 후에 퍼즐은 세 단계로 구성 되어 있어요,


간단한 규칙과 보기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수 있는 STEP 1 단계 부터

 점점 어려워지는 STEP 2, 심화 단계인 STEP 3까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지요,

 

 

 

 

 

규칙을 이해 못하고 혼자 이렇게 해 버렸네요 ㅋㅋㅋ 

 

 

 

 

 STEP 1 단계 부터 이해를 시키고 난 후

다시 시켰더니... 이렇게 잘 했네요...

 

 

 

지우개로 여러번 지워가면서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하며

퍼즐을 완성해 가더라구요,


매일 계산하는 수학만 하다가

이렇게 생각하며 하나하나 완성하여

멋진 도형이 만들어지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새롭게 접해본 수학이지만 아이의 욕구가 상승되는 것을 느껴 흐뭇했어요

 

 

 

​단계가 높아질수록 점점 어려워 지는데도

그것에 대한 성취욕도 있고,

퍼즐을 하는 내내 너무 재미 있다고

연신 떠들어되더라구요,


완성했다고 하트까지 그려대는 ㅋㅋㅋㅋ

 

 

 

요 책의 단점이 생겼어요 ㅠㅠ

아이가 책을 놓지 않을려구요,

이것만 더하구 이것만 더하구,,,,,,


아놔~~ 언넝 자야 낼 얼집 가는데... 하며

달래느라,,, ㅜㅜ


책 읽는거 싫어하는데... 혼자서 소리내어 이야기도 읽는당 ㅎㅎㅎ


하이든 좋은 변화에 제가 다 흐뭇!!!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면 전 왜 그리 좋은지 ㅋㅋㅋㅋㅋ

 

 

 

  책 뒤로 갈수록 다양하고 더 재미있는 퍼즐들이 있어

울 딸은 넘 신나한답니다...

 

 

연령별로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등 다양한 분야별로

수학을 접할수 있도록 책이 있더라구요,

이 책 끝나고 다른 책들도 접하게 해 줘야 되겠어요,

무한 반복의 지루한 수학책이 아니라

이런 스타일의 책이라면 아이가 즐겁게 수학적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해 줄수 있겠다 싶네요,,


아이가 재미있다고 말하며 재미있어 하는 책!!!

요 책 다른 시리즈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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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교과서 따라쓰기 - 초등 1학년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기획, 서석근 그림 / 달리는곰셋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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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곰셋]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교과서 따라쓰기




한해 한해 지나면서 어린것도 머리가 크다보니

꽤가 생기는 가 봅니다...


이제는 글씨 쓴줄 안다고

지맘대로 흘렸쓰는거 있죠,


어이가 없어서....


이 쪼끄만 것이 말이에요 ㅋ


아직 학교도 안들어 갔는데.

글씨를 흘려쓰면 안될것 같아

글씨 쓸때면 옆에 앉아 똑바록 또박또박 쓰라고 잔소리를

늘어놔요,,,


그래서 걱정이 되서

[달리는 곰셋]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교과서 따라쓰기 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우리 아이에게 내밀어 봤습니다...


자기 책이라는 것에 우선 좋아는 했습니다~ ^^

 

 

 

 

 

책 구성은요,, 총 16장으로  되어 있어요,

각 장의 제목에 맞추어 내용이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글쓰다 보면 자꾸 눕고, 흐트려지는 아이 자세..

우리 아이도 자세가 문제가 좀 있는데요.


이 페이지의 사진을 보면서

연필 잡는 법과 글씨 쓸때 바른 자세로 앉아야

힘들지 않다고 다시한번 이야기 해 줬어요~


그랬더니... 힘들지만 바른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자세히 안의 구성을 넘겨 볼께요.


자음과 모음, 받침이 있는 글자, 받침이 없는 글자,띄어 쓰기, 문장보호,

바르게 인사하기 등

문장을 쓸 때 필요한 구성 요소들을 배우고 익히도록 이루어져 있구요,


동시, 전래동요, 전래동화 등을 통하여

 흥미를 유발해 재미있게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흐린 글씨로 따라쓰기를 한번 해 보고요,

바로 밑칸에 스스로 써 볼수 있게 빈칸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네모칸을 벗어나서 자기멋대로 글씨를

쓰더니 몇번 써 보고서는

칸에 알맞게 이쁘게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바르고 예쁜 글씨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어릴 때부터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글씨 쓰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 없이

자신감이 상승과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믿어요,


어른인 나도 악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어려서 부터 바른 글씨 쓰기는 필요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난 어렸을때 뭐했는지.. ㅜㅜ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아이의 글씨가

이뻐지는 거 같아 흐뭇해요.


학습지 하고 있는데... 쓰는 숙제 잘 안할려고 하거든요,

쓰기 싫다고,,

그래도 이 책을 아이에게 내밀었는데.. 하기 싫다는 말은 하지 않아요,

놀러갈때도 가지고 가서 쓰기 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하더라구요,


스스로 하려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달리는 곰셋]에서,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교과서 따라쓰기 외에도

속담따라쓰기 와 고사성어 쓰기도 있더라구요,

속담의 뜻도 알고 고사성어도 접할수 있을꺼 같아

이 책 다 하고 속담과 고사성어 책을 아이에게 권해 보려구요,

우리 아이 특히나 한자 좋아하거든요,,

이 다음책으로 고사성어 따라쓰기에 도전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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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왕자님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38
애니 화이트 그림, 카일리 포르나시에르 글 / 책과콩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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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낮에는 초등학교 사서 선생님으로, 남는 시간에는 어린이책 작가로 일하는

"카일리 포르나시에르" 라는 글쓴이의 책이랍니다.


아마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 작가라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고 글을 썼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버릇없는 왕자님]이라는 책은 어떤 책일지....

슬슬 궁궁해 지네요.

 

 

 

 

 

버릇없는 왕자님이 살았대요,

왕자님이 나타나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자꾸 작아지는거 같았어요,


왜일까요??

요리사에게는 요리가 맛없다고 투덜

정원사에게는 장미에서 구린내가 난다고 투덜

세탁부에게는 빨래를 한거냐고 더럽다고 투덜,,,


완전 투덜이 스모프처럼 하인들에게 투덜거렸데요.


왕자님이 투덜거릴때마다 하인들은

작고 쪼그라든 기분이 들었다고 하네요...

 

 

 

 

 

어느날 자고 일어난 왕자의 몸에 이상이 생겼어요,

몸이 쪼그라든거 지요,,,


하인들은 아마 쪼그라든 왕자를 보고

참 고소하다고 기뻐했겠죠 ㅎㅎㅎ


아마 내가 하인이 였어도 그랬을꺼 같아요 ㅋㅋ

 

 

 

 

왕자는 하인들에게 명령했어요,

왕자의 몸을 원래대로 돌려 놓으라고,,,,


요리사는 특별 수프를 만들어 대령했지만

아무리 먹어도 몸은 원래대로 되돌아 가지 않았어요,

 

 

 

 

정원사는 장미에게 거름을 주면 자라는 것 처럼

왕자의 발을 거름으로 덮었지만...

몸은 자라지 않았죠,

 

 

 

 

세탁부는 줄어든 옷을 차가운 물에 흠뻑 적셨다가 빨랫줄에 걸면

쭉 늘어지는 것처럼

왕자를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게 했지만..

여전히 왕자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지 않았죠,,,



짜증이 커질수록 왕자의 몸은 점점 쪼그라들어 생쥐만큼 작아졌죠,
 

 

 

 

 

 

왕자는 하인들을 불러 자신이 왜 훌륭한 왕자인지 말해 보라고 해요,,,

하지만....


하인들은 한마디도 못합니다.


왕자는 자신이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 합니다.


왕자는 생각해요,,,

원래대로 몸이 커질수 없어도 마음만큼은 쑥쑥

자라게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요,,,

 

 

 

 

 

 

 

왕자는 요리에게 음식이 맛있다고,

정원사에게는 꽃 향기가 좋다고,

세탁부에게는 옷이 깨끗하다고 칭찬을 하니...

하인들은 커다란 성만큼이나 훌쩍 커진 기분이 들었지요,

 

 

 

 

왕자님의 칭찬에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에

왕자도 활짝 웃었어요,


왕자의 몸은 눈곱만큼 커지지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높다란 성탑 꼭대기만큼 훌쩍 자란 기분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왕자는,,,

버릇없는 왕자가 아닌 착한 왕자가 되어 있었답니다...

 

 

 

 

큰딸로서 동생들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마음 참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화가난다고 동생들 한테 "돼지"라고 놀리죠,


이 책을 통해 우리 큰 딸이 동생들에게 돼지라고 놀리거나

화를 내며 못된 말을 했을때 동생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좀 이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번 읽어서는 아이에게 세뇌가 안될꺼 같아염ㅎㅎ

자주 읽어 주며 이야기 하면

우리 아이도 동생들의 기분을 알겠죠,,,


아무 때나 자꾸 자꾸 화가 나고

나도 모르게 나쁜 말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

이 책을 읽어 줘야 되겠어요 자주,,,,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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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다카하타 유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제목 보고는 어느 프랑스 작가의 글인가 싶어

아무생각없이 책을 한장 한장 넘겼는데...

읽다 보니 내 생각되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그래서 앞장으로 다시 되돌아가

저자에 대해 다시보게 되었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프랑스인 남편과 프랑스에서 20년간 자녀를 키우며 느껴온

자녀교육법과 교육가치관을 바탕으로

저자만의 교육철학을 에세이 형식을 통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구성을 이해하니

딱딱하고 지루할껏만 같은 편견을

버리고 쉽게 다가갈수 있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무언가 가슴에 와 닿는 소 제목들로 이루어졌다

 

 

 

 

 

이 책에서는 자녀에게 주어야 하는 것은

시간이라고 한다..


시간.. 정말 빨리가는거 같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이 시간이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 큰 아이가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살이 되었으니 말이다..


시간은 인간이 쓸수 있는 것들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인데..


나 조차도 그것을 모르고 사는거 같다.


육아에 지쳐 아이가 빨리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할뿐

돌이켜 보면 이 순간.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감사함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나는 또 나를 자책하게 만들었다.

 

 

 

 

 

내 아이가 생각하고 기다리고 꿈을 꿀수 있는 시간.....


나는 급급함에 못이져

"야 빨리해". "넌 왜 그리 느려터지니"

이런말을 했던 나....

어쩜 좋으련만,,,

참고 기다리줄수 있는 엄마가 아니였다...


휴~~~

1장에 첫 글에 나오는

나는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도 못되는 것 같았다...

 

 

 

​나 조차도 책과 가깝지 않아 할 말이 없다..


내 아이를 위하여 나는 얼마나 많은 문을 찾아 보려고 노력했고,

 얼마나 많은 문을 열어 주었는지 생각하게 되어

책 장을 넘기면서 마음이 다급해진다. 

 

 

 

 

나는 정말 몇점 부모일까?!


아이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것을 보면,,난 아마 최하점수가 아닐까 싶다.

아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예를 들어봐도,,, 난 ㅜㅜ

아이가 셋이라는 핑계가 우선인 나였기에

나에게 높은 점수를 줄수가 없다...


아~~ 이 책은 나를 반성하게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머릿속이 복잡해 진다...

 

 

 

 

 

이 책의 마지막 뒷표지에 있는 글귀가 이 책을 압축해 놓은듯 하다.

그리고 이 말을 메모지에 적어 놓고

자주 들여다 보며 나에게 주문을 외우고 싶어졌다.


"아이는 금세 어른이 된다.아이의 눈으로, 손으로, 머리로 세상을 만나는 시간은 매우 짧다.

지금, 바로 아이에게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겼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들려주고 보게해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졌다,

 직접 느끼며 함께 할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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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5가지 덫 - 알면서도 빠져드는 부모의 5가지 문제 행동
비키 호플 지음, 도희진 옮김 / 예담Friend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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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덜 말하고, 덜 해주고, 덜 간섭하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겉표지 부터가 내 가슴을 후벼파는 말들이다..

 

알면서도 빠져드는 부모의 5가지 문제 행동..

부모의 5가지 덫은 과연 어떤 덫일까?!

 

이미 알고 있는 덫일꺼다..

 

 

 

이 책의 저자

비키 호플은 부모 교육 전문가이면서 다섯 아이의 엄마다.

 

나도 세자녀를 둔 다둥이 맘이기에

다섯 아이의 엄마라는 말에 왠지 공감대가 팍팍 느껴진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1부-부모가 빠지기 쉬운 5가지 덫

2부-좋은 부모로 거듭나기 위한 5가지 열쇠로  

1부에는 문제점들을 나열하고 2부에서는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다.

 '맞아! 이건 내 얘기야!'하며 무릎을 칠정도니 말이다.

 

직장다닐때는 못느꼈던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면서 아이와 부딪히는 부분이

참 많은데.. 부딪히는 부분에서 오는 어려움은

날 참 힘들게 하고 있다.

 

아이들의 떼쓰고 말썽부림은 나를 정말 지치게 한다

어르고, 달래고 혼을 내도 소용없는

더욱 지치게만 하는 나의 태도가 문제라는 것이다

 

 

요즘 가장 많은 시달림이..

두 딸들의 싸움..

툭하면 싸우고, 울고 불고, 날리도 아니다..

두자매의 관계를 어떻게 중간에서 해결을 해줘야 할지..

어느 편에 내가 서야 될지..

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 될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나왔지만..이 책에 나왔는 사례가

정말 나의 모습이다.

 

두 아이의 싸움는 모습부터 과정, 엄마의 개입까지 말이다..

 

맞다. 내가 목격하는 것은 다툼의 현상이다. 두 아이들의 싸움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응했고,

이 과정이 되풀이 되면서 '너 혼날래'부터 시작해서

내 뱉었던 말들이 결국은 우리 아이들의 싸움쟁이로 몰고 있었던 것이였다.

나의 개입으로 인해 싸움이 악화된 것이다.

 

나의 지나친 관심이 두 아이들에게 해가 되었고,

나를 힘들게 했던 족쇄였던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간섭하는 그 순간이

바로 부모가 덫에 빠져드는 지점이라고 한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간섭하고 명령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해결책을 접착테이프를 붙이라고 말한다

이 박스 안의 말들은 정말 주옥같아

명심에 명심을 해야 된다..

 

간섭의 덫- 부모의 지난친 관심이 문제다.

모면의 덫-그 순간만 넘기려는 일회용 처방이 문제다
헌신의 덫-아이가 할 일을 부모가 대신해주는 게 문제다
불안의 덫-믿고 맡기면 잘못될 거라는 두려움이 문제다
착각의 덫-부모는 맞고 아이는 틀리다는 사고방식이 문제다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해결책은 바로 무관심이다.

무작정 아이에 대한 모든것을 외면하며 무관심을 갖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고

부모의 인내심과 애정어린 무관심이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고,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수 있는데

도움의 열쇠를 만들어 주는 길임을 명심해야 될것같다.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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