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최고의 약 - 암을 극복한 의사가 직접 실천, 개정판
아오키 아츠시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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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영양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다양한 질병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질병을 개별적인 해결방법인 아닌 기본적인 원리에 입각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책이 바로 공복의 힘이다

?


이 책의 저자인 아오키아츠시박사는 의사이자, 당뇨클리닉 원장이다

당뇨병은 여러가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중에 하나이다

혈액내에 당함량이 높아지는 현상을 연구하고, 환자들이 당뇨로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그가 실제 클리닉에서 수행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음식을 먹지 않은 시간을 만들어 공복을 즐긴다. 이것만으로 병을 모르는 몸을 얻을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갖기 원한다.

실제로 100년전에 비해서 우리는 긴 수명을 얻게 되었고, 여러 질병에 대한 약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100년전 보다 더 많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원인중에 하나가 음식의 과다섭취 당분과다로 보고 있다.


1일 3식, 과식이 만성피로를 만든다

조선시대의 기록과 일본의 에도시대의 기록에서 살펴보면 3식을 수행한 것은 근래에 들어서다

이보다 전 시대에는 우리의 인류는 수렵과 채집, 그리고 사냥에 의해서 영양분을 얻었다.

때로는 긴 시간동안 영양원이 될 식물과 동물을 구하지 못해서 굶는 상태로 지내고 있었던 적이 있었죠

덕분에 살아남은 인류는 몸에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는 시간에서도 견디기 위해서 영양분을 섭취한 시기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지방세포와 시스템을 지니고 있죠.

이런 현생인류가 현재는 하루에 3끼를 꼬박 챙겨먹고 간식까지 먹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이 실제로 인류의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서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야기해주고 있었요

식사를 3끼에 맞춰하게되면 소화를 담당하는 위, 소장, 대장이 쉬는 시간이 줄어들게 될뿐 아니라

생체내에 필요없던 세포들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담당하는 자가포식기작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필요없는 세포들을 껴껴이 생체내에 쌓이고 영양분들을 처리하는 장기들을 지속적인 영양분 처리때문에 쉬지 못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제거하고자 공복을 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복은 밥을 굶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식사시간을 제한하고 위와 장에 쉬는 시간을 주어서 필요없는 세포들이 제거되는 자가포식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저녁식사후 다음날 점심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 혹은 아침과 점심까지 식사하고 저녁을 건너뛰는 방법들을 통해서 생체내의 자가포식을 활성화하여 여러가지 병의 원인들을 제거하고자 합니다.

건강에 중요한 여러시스템중에 자가포식은 체내에 불필요한 세포들과 시스템을 활용해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자가치료의 방법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자가포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체내에 양분이 고갈된 상태가 필요한다. 따라서 공복시간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우리몸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건강을 지키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책을 읽고 나도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건강공복력을 가지려고 한다.

*본 원고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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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세계 투자 월드컵에서 11,000% 수익 신기록 세운 전략
래리 윌리엄스 지음, 강환국.김태훈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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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불리고자 하면서 진짜..1년여 전만 해도 모두가 지금 부동산과 주식을 사지 않으면 가난해지거나 당장 말할것 만 같다고 말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난 지금 다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투자라는 개념이 1년여의 짧은 시간을 두고 자산을 불리는 과정이 아니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기본개념을 알아야한다.

저자인 래리윌리엄스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부를 이룬 미국인으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주식은 우상향한다고 보고 있다면 좋은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투자의 1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년간의 미국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했다.

  1. 미국의 주식은 10년의 패턴이 있다. 미국내의 어떤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10년을 주기로 고점과 저점이 반복되는 구간이 있으며, 당연히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점에서 매수하여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2. 4년현상 10년 주기내에서도 4년마다의 저점과 고점을 반복하고 있는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책의 데이터는 2002년까지의 미국주가를 분석한 데이터이다. 따라서 독자들 스스로 2002년 이후부터 2023년 현재의 데이터를 보는 눈을 키워야한다

  3. 놀라운 10월의 효과 미국주식에 대한 가장 강점이라고 할수 있는 건 안정적인 회계관리와 미국내의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미국은 10월에 보통 기업들의 실적들을 발표한다고 한다. 그래서 연내의 여러 부정적인 이슈들을 10월에 년도 수익과 함께 정보를 내보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하나의 주식을 보더라도 주로 10월의 주가가 낮으며 4월의 주가까지는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보유주식에 따라 매도시점을 고려하게 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다

4장과 7장까지는 조금더 좋은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염두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에 밀려 수익이 다소 낮은 통계가 잡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시장보다 더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위와같은 맥락을 이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9장과 11장의 투자를 위한 심리와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 주가가 오른다고 하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그러면 주가가 오르고 나면 기관들이 주식을 팔아가면서 결국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를 확인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해당주식은 임원들의 주식보유량을 확인하라는 말이 있다. 이글을 읽을때 카카오가 생각났다. 카카오주식은 주가가 높았을때 카카오페이등으로 회사를 나누더니 회사임원들이 주식을 대량매도햇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뒤로 카카오주식은 하염없는 하락세를 3년넘게 기록하고 있다. 회사임원이 주식을 매도한다라는 의미는 그회사의 정보와 내용을 가장 많이 알고 잇는 이들이 가치투자의 주식을 팔아간다는 의미로 주식의 향후 가치가 떨어질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단편적인 면이라도 이해했다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작은 손실만 얻지 않았을까 한다.

투자를 위한 미래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래리는 가상공간이 아닌 시장을 성장시키는 것이 원자재, 여행, 교통, 금융, 엔터테이먼트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분야가 있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좋은 주식은 늘 주변에 있고, 좋은 주식이라고 가격의 등락은 반복하고 있으니 이점을 잘 파악해서 성공투자에 이르길 바란다고 한다.

주식투자에서 PER, PBR, PCR 등의 말은 재무재표에서 보이지만 정확한 의미는 몰랐다,

정리해서보면 PER, PBR, PCR의 3가지 지표는 낮을수록 전망이 좋다.


PSR,배당, ROE를 살펴볼때는 낮은 PSR, 높은 배당, 높은 ROE 값을 지닌 주식일수록 앞으로의 전망이 높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유튜브를 보면 학과공부에 경제공부를 시켜야한다는 목소리를 들린다. 물론 학과공부에 투자라는 개념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투자는 각자의 선택으로 각자가 책임져야함으로 이건 스스로 판단하는 때에 스스로가 배우는 것이 맞다고 본다.

책을 읽는 내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실제 투자에 어떻게 활용해볼찌 알게되어서 도움이 되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제공받아서 자유로운 독후활동을 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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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조각가들 -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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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조각가들

 

분자를 조각해서 분자 본연의 기능을 부여하는 화학자들을 분자조각가로 명명한다

 

책 표지에는 우리가 흔히 들어보고 알고 있는 것들의 그림이 있다.

 

백승만교수는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의 약학교수로 우리 주변에 약이라는 걸 너무나도 이해되기 쉬운 관점으로 적어주고 있다.

 

약이라는 것이 개발되는 과정에 다음과 같은 6개의 과정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운으로 찾아내다.

자연을 모방하다

사람을 연구하다

물질을 창조하다

지금은 어떻게 약을 만들까

mRNA와 분자조각의 미래와 더불어서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신약이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

 

해열제가 없던 시절에 잘못 처방된 아세트아닐라이드가 해열효과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해열효과라는 기대치 못한 효과와 더불어서 적혈구 구조와 이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앓는 가족들은 유전자이상으로 사진에서처럼 푸른 피부를 지니게 되었는데, 사람들의 관심과는 달리 별다른 건강상의 문제점을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세트아닐라이드가 처방된 약을 먹은 일반인들이 푸른빛의 피부를 나타내어서 시장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졌다. 화학자들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세트아닐라이드의 화학구조를 바꿔서 현재 해열성분에 많이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페놀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나타내게 되었다. 여러번의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혈구과정에 문제가 없는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게 되었다

자연을 모방한다. 현대사회에는 어디서나 쉽게 먹는걸 구매할수 있으며 정제당으로 인해서 실제 필요한 칼로리보다도 많이 먹게되는 현상으로 당뇨와 비만이라는 부차적인 병을 얻게되었다. 실제로 이러한 건강상의 문제로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신체내의 혈당조절과 자가포식을 통해 세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실제 그림에 보여준 독도마뱀은 남서부사막지대에서 사는 도마뱀인데,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 살다보니 일년에 3번정도 먹이를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한 자연조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혈당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도마뱀으로 식후호르몬을 연구한결과, 이를 활용하게 되면 인슐린의 안정성을 유지할수 있는 현상을 확인하여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하였다. 이 호르몬은 소화관에 작용해서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주게 되는 주어 살빼는 용도로까지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식후호르몬이 쉽게 분해되는 특성을 활용하여 일종의 화학적 보호막을 씌워서 분해되지 못하게 함으로 현재 획기적인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의 개발이 이루어졌다.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전세계가 그 자리에 꼼짝마! 라는 사건하에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 기작,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기작에 맞춰서 다양한 신약을 개발했고, 그 결과 첫 번색 약이 사이언스 잡지표지에 실렸다. 코로나 19의 백신개발 치료약등은 이러한 화학자들과 생체내에서의 반응을 아닌 생물학자간의 협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했다.


유전자편집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세포내에서 약물에 표적이 되는 단백질의 조절함으로 병을 고치고자 하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에 있는 두명의 여성과학자는 2022년 유전자편집기술에 대한 과학적 고찰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는 소화가 안될 때 소화제, 머리가 아플 때 두통약, 진통제등의 다양한 약품을 흔하게 접하고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하나의 약이 개발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다. 이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분자조각가들이 좀더 나은 효과, 좀 더 안정한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과 시도를 진행한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쓰신 교수님이 너무나도 스트리텔링이 좋아서 어려운 화학이라도 즐겁게 읽을수 있었던거 같다. 특히나 생명, 의학, 간호 약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읽게되면 너무나도 재미있을꺼 같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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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조각가들 -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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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설명해주는 쉬운 과학이야기. 신약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는지 알게되고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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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 더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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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작가는 대우 김우중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살다가

노무현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하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많은 시간을 사람들을 말을 받아적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을 살다가,

최근에는 말하는 이야기를 글로 적고 있다.

 

우리는 흔히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삶을 살고 있다.

모국어라는 환경속에서 이러한 4가지 활동이 늘 잘 이뤄지면서 우리는 소통이라는걸 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에 한 개라도 삐적되는 순간 소통은 어긋나고 있다.

 

작가는 말이라는 수단은 결국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인데, 이러한 말을 잘하기 위한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영어를 배울 때 제일 먼저하는 일은 단어외우기이지만,

모국어를 통해 말하는 방법을 제일 먼저 익히는 방법은 단연코 잘 듣는 것이다.

 

 

듣는 연습

그냥 들어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들을을 통해 또다른 말을 하기 위한 재료를 만들고

이러한 재료를 통해 말을 위한 준비를 하라 말해준다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기술

 

말하는대에 무슨 기술이 있냐고 하겠지만 강사로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지금의 작가는 간결하게 말하고 잘 전달하기 위한 팁들을 전하고 있다.

 

관계를 다루는 말하기 연습

좋은 관계는 좋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질문하고 배우고 익혀가라 이야기 한다.

 

고쳐쓴글처럼 견고하게 말하기

견고하게 말하기 위해서 여러번의 연습과 분별하여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은 쉽게 하지만 한번 잘못 뱉은 말은 다시 정리하기 어렵다

글은 말에 비해 생각을 하고 정리를 하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하지만 이런 글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작가는 말같은 글을 씀으로 글쓰기의 어려움을 벗어날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세상은 말로 시작되었다

말로 살아가고 있다

결국은 말밖에 없다

* 본 감상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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