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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 ㅣ 고학년 창작 도서관
노혜영 지음, 조윤주 그림 / 예림당 / 2016년 4월
평점 :
요즘은 초등학생이 아니여도 아이들 마다 손에 들고 다니는것이 스마트폰이랍니다.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카톡이나 메신저를 한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중 첫째만 스마트폰인데요~ 작은 아이도 5학년때 사주기로 하고 버티고 있답니다. 아이들간에 올바른 스마트폰 교육도 필요하겠다란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작은 아이랑 읽게 되었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태오랍니다. 태오는 이상한 악플로 시작되게 된답니다. 악플...변태.... 정말 일반 사람들에게도 잔인하고 무섭기도 한 일이란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아이들도 이 이야기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읽게되었으면 한답니다.
그리고 누가 악플로 자신을 모함하는지 짐작만으로 세나에 관한 악담을 올리는 태오가되어 버리지요, 서로얼굴도 보지 않고 올리기 시작한 악플,,,,, 그러다 나중에 들어나는 반전적인 진실의 이야기
남들은 너무나도 쉽게 남의 이야기를 하고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데 그 장난같은 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지내야 하겠다란 것이죠~
우리집 찬영이도 우리가 쓰던 헌 스마트폰으로 반칭을 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 하다가도 따로 비밀메세지를 주고 받고 얼토당토 하지도 않았던 이야기로 서로 속이고 수덕거리는 보면서 정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왕따나 은따를 시키고 ㅋㅋㅋ 거리며 서로 상처주는 이야기를 쉽게 하는걸 보면서 생각이 많았답니다 이렇게 사소한 일이라고 올린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진실로 둔갑하고 상처를 받게되는 이야기속에서 찬영이가 느낀점이 있었으면 하네요~
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챡책은 매우 재미 있었다. 뭐냐면 맨 마지막에서 추리를 하는데 맨처음엔 세나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또 가운이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진영인줄 알았는데 남교라고 건영이가 증거도 보여주고 해서 저녁에 모여 진술을 다 밝히고 모두다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나는 악플을 안하고 당하면 즉시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말할것이다.
ㅎㅎㅎ 찬영이는 스스로 악플을 달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남에서 상처주는 작은 말한마디가 사실인지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큰 비수가되어 남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는일이 생각보다 쉽다는것을 알게된것 같아요.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는 올바르게 상처주거나 말을 이상하게 바꾸어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요~ 친구들과 같이 봐야 겠다고 이여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