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교토·고베·나라 - 2024-2025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원호.정숙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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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고향, 일본으로 떠나봅니다!!!

최근 급격히 떨어진 엔화 환율에 많은 분들께서 일본을 찾고 계시더라고요. 조금 전에도 TV프로그램에서 일본이 소개되었는데,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 참으로 예뻤습니다. 하늘하늘 흩날리는 벚꽃잎 속을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번 #무작정따라하기 오사카 편에는 오사카뿐만 아니라 #교토 #고베 #나라 가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문 여행작가 2명이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전 지역을 다니며 찾아낸 명소들과 여행의 목적에 따라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한 여행 코스들도 소개해 주셔서,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하시더라도 알차게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도서는 2024년 4월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서, 일본의 따끈따끈한 새로운 명소들도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무작정 따라 하기 오사카 편은 총 2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어요. 1권은 테마북으로 여행 테마를 관광, 음식, 쇼핑 그리고 체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권의 경우 가이드북입니다. 최근 새롭게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까지 총 16개 지역을 선정해서 여행 코스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음식점들까지, 지도와 함께 소개되어서, 자유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일정을 정하시는 데 유익할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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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너머에도 천 개의 태양이 빛나고 있지
유인경 지음 / 테라코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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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점차 늘어나면서 현재는 평균 수명이 100세대 도달했습니다. 평균 수명은 늘어난 만큼 남은 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의 50대들의 위치가 부양해야 하는 부모님과 자식들 사이에서 낀 세대라고 불리며, 당신의 노년을 위해 준비하기란 부족한 세대라고도 하시더라고요.

당신의 부모님들은 부양할 필요가 있지만, 그들은 자녀들에게 부양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은퇴를 준비하면서 노년생활을 대비해야 할 시기이지만, 여전히 자식들을 도와주어야 하는 세대들.


점점 떨어지는 체력과 지력에 그들은 우울함만 늘어나고 있어 점점 더 어려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요.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사회에서 퇴직 후에는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 수 시간이 되어야 하며, 해야 하는 일이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죠. 부모 그리고 자식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더 많은 분들이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더 용기를 얻으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십너머에도천개의태양이빛나고있지 #유인경기자 #테라코타 #문화충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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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이기주의자 - 나를 지키며 사랑받는 관계의 기술
박코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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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게 아니라 나를 더 사랑하는 것."

사랑에서든 우정에서든 그리고 일에서든, 사람과의 관계에 고민을 많이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야,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등 타인과의 관계에 많은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때 다른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 지가 궁금해 우연히 유튜브에 인간관계라고 검색해 본 적이 있어요.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 #박코 님의 영상이었어요. 그 영상은 남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결국 이러한 관계도 인간관계와 별반 다른 것 없이 조금 더 확장되었고, 그 관계를 잇는 매개체가 관심, 우정도 아닌 '사랑'이었다는 점.



박코님의 영상을 보면서도,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도,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어요.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내려놓고 포장하기보다는, 타인에게 나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때야말로, 서로가 조금 더 유연한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런 면에서는 어쩌면 우리는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겠지만, 장기간으로 바라보았을 때는 나를 지키면서 조금 더 단단한 내면으로 사람을 대하니 조금 더 유연하게 관계를 받아들일 수 있고, 조금 더 나누고 보듬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갈 수 있겠죠? 그렇게 우리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갈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랑받는이기주의자 #박코 #북플레저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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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런던 - 2024 개정판 트립풀 Tripful 7
안미영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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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방콕 에 이어 #트리플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에는 #영국 #런던 입니다.


미국 뉴욕 다름으로 많은 국가들의 문화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들이 런던을 찾고 있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꼭 한번은 런던에서 보내고픈 로망을 가진 여성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런던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멀티 컬처'의 도시입니다.
런던에 사는 사람들의 국적은 무려 270여 개에 달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약 300개. 런더너들의 1/3은 외국에서 출생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다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런던에만 170개가 넘는 박물관이 있고, 런던은 또 비가 자주 내리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1년 365일 중 약 160일 정도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런던에서는 하루 동안에도 사계절의 날씨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해요.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다가도 갑자기 강한 비바람이 불어오기도 하는 곳이 바로 '런던'입니다.


특히 유럽 국가들의 경우, 치안 부분에서는 다소 좋지 못한 평들이 많은데, 런던의 경우, 유럽 국가들 내에서는 그나마 치안이 좋은 편으로, 24시간 운행하는 야간 버스도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은 예전부터 '신사들의 국가'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경험해 온 런더너들을 돌아보았을 때도 왜 그들을 신사들이라 표현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문화를 수용하고 있는 곳이니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마음가짐이 몸억 베여있더라고요.


런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어떨까요? 런던에서 보내는 연말을 어떤 기분일까요?^^

생각만 해도 짜릿해지는 기분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트리플런던 #이지앤북스 #북유럽 #유럽여행 #유럽여행패키지 #런던여행코스 #런던여행 #영국여행 #런던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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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방콕 - 개정판 트립풀 Tripful 1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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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모습이 그 어떤 여행 서적들보다 더 확실하게 생생하게 전해지는 도서 #트리플방콕


야자수 나무가 사이로 옅게 퍼진 붉은 노을의 모습에서 방콕에서 느꼈던 편안함이 전해지는 것만 같은 표지에 당장이라도 방콕으로 달려가야 할 것만 같습니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접했을 법한 #트리플시리즈 는 Local Travel Guide Book이라는 소제목답게, 현지 가이드님과 함께 하는 패키지여행이라는 하는 듯, 방콕의 속속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요.


언뜻 보면 화려해 보이는 밤 문화 사이로,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순수한 미소를 띤 태국인들을 바라볼 때면 참 소박한 곳이구나를 저절로 느끼게 된다지요.


저는 태국을 두 번 다녀왔어요. 사실 태국 여행을 하기 전에는 성 소수자 문화에 대한 선입견으로 꺼려졌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했던 태국의 문화는 정말 화려하면서도, 소탈했어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해온 국가로, 여전히 국왕을 향한 사랑과 존경심이 가득한 나라로, 화폐에 국왕의 얼굴이 새겨져 있어 절대 구기거나 낙서하지 않는. 길을 건너가던 중에도 국왕의 사진을 보고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는 등.


그리고 무엇보다 남녀, 성에 대한 다양성이 인정되는 분위기가 국가라, 간혹 태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성별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잣대 대신 그들이 가진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 줄 줄 아는 그들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존경심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소탈한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그곳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트리플방콕 #이지앤북스 #북유럽 #태국 #태국방콕여행 #태국방콕 #여름휴가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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