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 P-1 : 평면규칙 (7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초등 수학 도형영역은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로 준비해요~♥

 

 

 

내년이면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살 아들램~
연산영역은 엄마와 함께 문제집을 풀면서 쭈욱~ 해 왔었는데,
도형 영역은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았어요.

수와 연산 공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에 비해
공간/도형 학습은 체계적이고 충분한 연습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공간감각, 공간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를 시작했어요. ^^ 



<플라토>는 누리 과정, 초등 교과 과정의 기본 도형 원리를 바탕으로 
도형을
'평면규칙', '도형조작', '입체설계', '공간지각'의 4대 세부 영역으로
나누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형 학습 프로그램에요.


권장연령 7세의 P단계!!

P1 - 평면규칙
P2 - 도형조작
P3 - 입체설계
P4 - 공간지각

4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는  매일 2쪽씩만 하면 되는 것으로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어서
엄마와 아이 모두 전혀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는
매주 5일간 유형 연습을 한 후,
5일차에는 중요 유형 확인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4주의 유형학습이 끝나면
총 5회분의 진단평가가 있어 그 동안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틀린 문제는 다시 복습을 함으로써 도형 감각 실력을 완성할 수 있게 해 주어요.

 


 먼저 아이와 함께 P1부터 공부해 보았어요. ^^

                                                                 
P1 - 평면규칙 영역은
1주차 : 도형 그리기 / 2주차 : 같은 도형
3주차 : 도형 세기 / 4주차 : 도형 규칙의 유형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주 1일차 : 세모 잇기
나름 똑바로 선을 긋겠다고 자를 이용하는 준형.
하지만 몇개하더니 자를 사용하는게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던지 그냥 쓱!쓱! 그어버린다. ^^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아서
10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다 완성한 준형.
재미있다면서 더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2일차 : 네모 잇기
3일차 : 세모 똑같이 그리기, 4일차 : 네모 똑같이 그리기까지
해버린 준형~~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아이 혼자서도
꺼뜬히 소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다음 날 일어나 보았더니 아침잠이 없어 일찍 일어난 녀석이
엄마 자는 동안 <플라토 P1> 문제집을 끝까지 다 풀어 놓고
맞았는지 확인해 보란다. 


한 번에 몰아서 왕창 해버리는 것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더니
P2부터는 매일 2쪽씩한단다, ㅋㅋㅋ


                                                                    
확인해 보니 2주차 같은 도형과 4
주차 도형 규칙 유형 학습은 훌륭히 해냈다.

하지만 3주차의 4일의 크고 작은 세모와 5일의 크고 작은 네모
부분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설명해 주었다,


맞는 것 같은데 틀렸다고 하니 뾰루퉁한 준형~
잘못한 부분에 저렇게 별표를 해 놓았더니...
그게 싫단다.. (나름 작대기보다 별이 나을거 같아 별로 표시하건데.. )
(학교 가서 틀렸다고 작대기 그어지면 아마 울것 같은 준형. ㅋㅋㅋ)

 


도형조작 영역의 P2


1주차 - 같은 길이의 같은 길이 찾기(1)을 해 보았어요.
원의 중심에서 같은 위치까지의 길이가 같다는 것을 알아보는 유형의 학습이에요.



1일,2일,3일차의 공부는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고,
4일,5일차 공부는 조금 더 생각하는 사고력을 요하는 수준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난해하고 어려워 아이가 힘들어 할 수준은 아닌
옆에서 엄마가 조금만 힌트를 주면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매일 매일하는 도형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입체설계
영역의 P3

 2차원 또는 3차원의 물체를 시각화하고 조작하는 능력이 공간 능력인데
P3 입체설계에서는 3차원 도형 학습을 하면서 공간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공간지각 영역의 P4


공간능력은 선천적인 차이나 영유아 시기의 학습 경험 유무에 따라
개개인의 격차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학교에 입학하여 단체 학습을 통하여 향상시키기는 한계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입학 전에 공간 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를 통해
공간/도형 학습의 간단한 유형들을 경험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
그러면 아이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더 높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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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외톨이 그림책이 참 좋아 36
신민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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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친구를 따돌리는 너희들이야!”

난 이제 외톨이가 아니야. 나한테도 친구가 생겼거든.
나만 아는 내 친구, 너희도 그 애가 보이니?



 

 


<안녕, 외톨이>의 책 표지를 처음 봤을 땐,
외로운 여자아이가 주인공이겠거니 하고 책을 펼쳐 보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동우 패거리들에게 찌질이라고 놀림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남자아이였다.


                                                                     


"엄마~ 책 읽어줘!" 하면서 책을 가져오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한 번 훑어보는 준형~
그리곤... 읽어 달라고 책을 내민다.


 

'외톨이' 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없는 것, 친구가 없어서 혼자서 노는 것'이라고 말하는 준형.


 

동네의 오래된 버드나무에 귀신이 산다고 말하는 동우패거리들.
하지만, 만약 귀신이 있다면 자기를 괴롭히는 동우 패거리들이
아무탈 없이 잘 지낼리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귀신을 믿지 않는 주인공.

동우패거리는 비오는 날 버드나무에 빨간끈을 묶어 오면
축구팀에 끼워주고, 같이 놀아주겠다고 제안한다.
주인공 아이는 자기를 괴롭히는 동우패거리들이 미우면서도
같이 놀이 싶은 마음에 제안을 받아들이고, 버드나무에 빨간끈을 묶으러 간다.



거기서 만난 자기처럼 작고, 마르고,혼자인 여자아이를 만난다.
'집에 가기 싫다' 말하는 여자아이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와 숨바꼭질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논다.
그래도 내일도 같이 놀자고 약속하며.. 친구가 된다.

책을 다 읽은 후, 준형에게..
"어때? 남자아이에게 친구가 생겼어?"
물었더니 "응, 생겼어. 근데 난 여자랑은 안 놀아" ㅋㅋㅋ

 


<안녕, 외톨이>는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다.
준형이는 주인공 남자아이에게 여자인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뭔가 찝찝한 것이... 저 여자아이가 귀신일까? 사람일까?
헤깔렸기 때문이다.

주인공 아이가 버드나무 밑에서 만난 여자아이는 정말 누구일까요? 집에 가기 싫다는 걸 보면 집안에 문제가 있는 아 이 같다가도, 이따금 독자를 향해 씨익 웃는 모습을 보면 진짜 버드나무 귀신같기도 합니다.
이 여자아이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이야기는 달리 읽힐 수 있습니다. 외로운 아이가 비로소 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난 이야기로 읽힐 수도 있고, 이 외로운 아이의 마음을 알아 줄 존재가 오로지 버드나무 귀신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로 읽힐 수도 있지요.



아무래도 준형이는 외로운 아이가 친구를 만났다는 것으로,
나는 외로운 아이에게 버드마무 귀신 친구가 생겼다는 것으로 읽은 것 같다.

그러면서 내년에 초등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에게 저런 일이 생긴다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면?
그런 걱정을 하게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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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 S-1 : 평면규칙 (6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오빠가 한글공부, 수학공부 할 때 마다
자기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던 민지.

민지를 위한 공부책(?)
공간 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S1,2 
아이가 좋아해요~♡


 


<플라토>는 공간 능력을 길러야하는 유·초등 시기에 필요한 전문 도형 학습지에요.
플라토는 누리 과정, 초등 교과 과정의 기본 도형 원리를 바탕으로 
도형을
'평면규칙', '도형조작', '입체설계', '공간지각'의 4대 세부 영역으로
나누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형 학습 프로그램에요.


 


수의 연산과 사고력 위주의 문제집과 학습지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공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지가 있어 좋은거 같아요.

또한 <플라토S1>는 아이들이나 아이 공부 봐주는 엄마의 부담없이
매일 2쪽씩만 4주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물체를 시각화하고 조작하는
공간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아요. *^^*


 


<플라토S1>은 6세 아이가 "평면규칙" 영역을 공부할 수 있어요.

<플라토S1의 구성>
1주차 : 점과 선
2주차 : 똑같은 모양
3주차 : 도형 세기
4주차 : 도형 규칙
진단평가

 

 


1주차는
점점 찍기/선 잇기/똑같이 잇기/순서대로 잇기/테두리 그리기/확인학습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어요.



'점점 찍기' : 선과 선이 만나는 곳에 점을 찍어보기!

유치원에 다녀온 둘째 딸램에게
"엄마랑 오빠처럼 공부할까?" 했더니 좋아하네요.
<플라토> 책을 보더니
'어려운거 아니야?' 하면서 자신 없는 말을 하더니
막상 시작하니 '오~ 재미있네' 하면서 재미있어 하네요. ^^


<플라토S1>은 6세 아이용이라고 적혀 있지만
복잡한 연산과 계산이 아닌 도형 학습이라
5세인 둘째 아이도 거뜬히 할 수 있어요.


 


하루 2쪽씩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재미있었던지 더 하고 싶다고 하여
2일차 '선 잇기'- 같은 번호의 점끼리 곧은 선으로 이어보기도 해 보았어요.


 선을 반듯하게 긋거나 하는 것은 미숙하지만
충분히 내용은 이해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대로 잘 하더라구요.

                                                                     

 


결국 3일차 '똑같이 잇기'까지 해 버린 민지양~

'하루에 이렇게 많이 하는게 아니라
매일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거야' 라고 했더니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데 지금은 처음이라 재미있어
많이 하는거라네요. 하하하

 


뒤늦게 집에 도착한 오빠에게 자랑하더니
이렇게 2주차의 똑같은 모양 찾기/똑같은 모양 짝짓기 부분도
하구선 맞았는지 봐달라고 하네요.

 


 저녁 준비하는 동안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오빠랑 같이 <플라토> 풀고 있는 아이들.

애들아~~ 혹시 오늘만 하고 안할건 아니지? ㅠ.ㅠ



3주차의 '도형세기' 부분은
1주차에서 학습했던 '점점 찍기'의 연장으로
선과 선이 만나는 곳의 점을 찍고, 점의 갯수를 세는 활동이었어요.

매주 전혀 새로운 내용을 하는 것이 아닌
그 전에 공부했던 내용과 연계되면서
조금씩 심화되어가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4주차까지 공부한 후, 마무리 활동의 진단평가!!

진단평가의 문제는 4주차의 유형이 순서대로 나온다.
제한 시간 10분 안에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이 있으면
몇 주차인지 확인해 본 후,
다시 한번 복습을 하면 돼요.

        

      


도형조작 영역이 <플라토S2>

<플라토S2의 구성>
1주차 : 길이 비교
2주차 : 모양 붙이기
3주차 : 모양 자르기
4주차 : 거울과 위치
진단평가

 

 

전체적으로 살펴보았더니 재미있는 내용이 참 많이 있네요.
아이와 같이 공부하는 엄마도 즐거울거 같아요. ^^


도형공부나 공간 능력은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훨씬 쉽게 접근하는 영역이죠.
숫자공부와 연산 위주의 공부만 하다
초등학교 입학하여 도형 영역부분에서
헤깔리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게
매일 하루 2쪽, 10분만 투자해 보세요.
그러면 수학 공부가 훨씬 더 재밌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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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괴물
이선일 글, 김수옥 그림 / 푸른날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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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식사시간마다 벌어지는 반찬전쟁! 이제 그만!!



 

'엄마~ 김치 안 먹을거야.'
'당근 싫어, 양파 싫어, 파 빼!!'

식사 시간마다 벌어지는 실랑이...
특히 둘째녀석의 밥투정과 반찬투정이 심해...
매 식사시간마다 얼굴을 붉힐 경우가 많아요.

몸이 건강해야 더 신 나게 뛰어 놀 수 있고,
더 재미나게 지낼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몸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잘 먹는 게 무척 중요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책!!
푸른날개의 <김치괴물>

 

 


 

 


집, 유치원, 식당 등 항상 내 근처에 있는
김치괴물, 시금치괴물, 콩괴물, 당근괴물들~!

 

 

 

그리고 이런 괴물들을 밥 속에 꼭꼭 숨겨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먹이려는 엄마와 도망가는 아이들!!

하하하... 정말 공감되는 그림이다.
아이들에게 시금치, 당근, 호박, 양파 등
어떻게든 야채를 좀 먹으려고 하얀 쌀밥 밑에
꼭꼭 숨겨 입 속에 넣으주면 귀신같이 알고
야채들만 쏙 빼내는 아이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느 집에서나 연출되는 그런 장면일 것이다. ^^


 

 

하지만 아이들이 싫어하는 김치, 시금치, 콩 등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고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이라는 사실!!

빨간 고춧가루가 좀 맵긴 하지만 새콤달콤 유산균의 힘을 가진 김치,
한 입만 먹어도 초록괴물로 변할 것 같지만 반짝반짝 비타민의 힘을 가진 시금치,
꾹 씹으면 입안에서 뻥 터지지만 울끈불끈 단백질의 힘을 가진 콩!

차근차근 아이들에게 김치, 시금치, 콩이 가진
풍부한 영양소에 대해 이야기 하면 좋은 <푸른날개의 김치괴물>

 

 
 
 

김치, 시금치, 콩 괴물들이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다.
바로 매콤새콤 아삭아삭 따뜻한 밥과 김치를 맛있게 먹고,
참기름 향으로 고소하다면 시금치도 잘 먹고,
씹을 때마다 고소하다면 콩도 잘 먹는 용감한 아이!!

 

 

 

 

그러면서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진짜 괴물은
햄버거,피자,치킨 등 달콤하고 지방덩어리인
인스턴트 음식들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푸른날개의 김치괴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평소 아이가 김치, 시금치와 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이야기를 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차근차근 김치와 시금치와 콩의 풍부한 영양소에 대해 설명해 주면
맵다고만 생각하던 김치,
아무 맛도 모르겠던 시금치,
까끌까끌 부스러지던 콩이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아이의 반찬투정과 편식하는 습관을
차근차근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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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는 알아요!
피에르 윈터스 글, 엘린 반 린덴후이젠 그림, 최재숙 옮김, 김정률 감수 / 사파리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날 유치원에 다녀온 첫째 아들램.
"엄마, 우리 지구는 하루에 한바퀴씩 돈대."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벌써 지구의 자전을 알고 있다니...
그럼 지구의 공전도 알 수 있으려나 싶어 만난 책


사파리 출판사의 똑똑한 지식그림책-나는 알아요! <사계절>
<나는 알아요!> 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과학 · 자연 · 생활 · 문화에 대한 원리와 생생한 정보, 깊이 있는 지식을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낸 똑똑한 지식그림책 시리즈에요.


즐거운 과학 영역의 <사계절>은
계절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기쉽게 풀어 놓은 그림책이자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놓은 지식그림책이에요.

 

 

도입 부분에는 겨울과 여름의 날씨와 자연의 변화, 

사람들의 옷차림과 하는 활동들을 이야기해 주면서
짧은게 만들어진 페이지를 열어 겨울과 여름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계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태양의 고도와 낮과 밤의 길이 차이, 날씨를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 그림에 맞춰 설명해 주고 있어요.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으로 인해 계절의 변화가 생기는 이유와
태양열을 받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지구 위 곳곳의 계절까지...
아이들이 알아야할 핵심 지식을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이 때, 지구본 위에 우리나라를 표시해 주었다면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책 페이지마다 이런 식으로
 "꼬마지식"이라고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설명해 준 것이 2~3개씩 나와요.


구체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특징과
계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주어요.
 

 

 
 
활짝 펼치면 사계절이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에요.
계절에 따른 자연의 모습, 옷차림, 사람들의 생활을 비교해 볼 수 있어요.

간단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스스로 읽어 보게 했어요.
읽고 나선, 요즘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여름을 찾아 남쪽으로 가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내용과
심술쟁이 계절(폭염,열애야,폭우,폭설 등),
동물들이 사계절(겨울잠) 등의 내용들이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진
<나는 알아요! - 사계절> 책 ^^

 

 


'무엇이 필요할까요?' 활동!
책 앞쪽의 그림이 왜 있는지 알 수 있는 페이지에요.
겨울 눈놀이와 여름 물놀이를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분류해 보는 활동이네요.
'이건 쉽지~~' 하면서 거뜬히 해결하는 준형 ^^


그리고  '꼬마퀴즈' 10문제!!
건성건성 듣는거 같았는데 읽어주는 내용을 유심히 들었었나봐요.
10문제 다 정답을 맞추었어요. ^^


 

 


<나는 알아요!-사계절> 책은 단순히 읽는 그림책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 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식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과학적인 내용을 쉽게 이애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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