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만주영화협회와 조선영화
김려실 (지은이) | 한국영상자료원 | 2011-06-28

최근의 한류처럼 만주영화협회와 당시의 조선영화와의 관계도 엿볼 수 있을 듯 하다. 최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우리나라의 일제시대의 만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에 대한 담론의 실마리가 될 법도 하다. 이 책을 통해 한국영화사의 실종된 한 부분을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이택광 (지은이) | 자음과모음(이룸) | 2011-06-30

2000년대의 문화현상을 통해 사회를 읽고 있는 책으로 예상된다. 죄다 소비적인 문화 속 안에서 나는 문화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나와 사회와 관계와 사회의 현주소까지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네마 온더로드
유재현 (지은이) | 그린비 | 2011-06-15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실제의 아시와 역사와 이야기 안의 아시아의 모습은 시각의 차이에 따라 재현도 다를 것이다. 시네마 온더로드에서 아시아의 근현대사 뿐 아니라 비춰지는 아시아, 보여지는 아시아에 대한 사유까지 자극되길 바란다.

 

 

 

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
안도 다다오 (지은이) | 이기웅 (옮긴이) | 오픈하우스 | 2011-06-12

건축가의 여행은 건축에 그 포커스가 맞춰져 있을 것이다. 특히 안도 다다오의 콘크리트에 대한 사유를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건축가의 사유를 건축을 보는 수용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그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로 듣는 매력이 있을 듯 하다.

 

 

 

느낀다는 것
채운 (지은이) | 정지혜 (그림) | 너머학교 | 2011-06-01
예술과 감정의 간극에서 매개하고 있는 선생님의 이야기라 호기심이 인다. 주입식이 아닌, 모든 걸 예측하고 감정을 한정시키는 감상이 아닌 적극적인 관객을 이끌 가이드가 될 책으로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