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닷속 원목 자석 낚시놀이 (책 + 원목 바다동물 12개 + 자석낚싯대 2개)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블루래빗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조카에게 선물했는데 좋아하네요^^ 원목 마감 처리도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골랐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otona MUSE (オトナ ミュ-ズ) 2019年 02月號 [雜誌] (月刊, 雜誌) otona MUSE (オトナ ミュ-ズ) (雜誌) 38
寶島社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할인해서 구매했는데 부록가방은 다른 분들 평처럼 냄새 심하진 않고 2-3일 베란다에 두니 괜찮았어요. 내부 방수처리도 탄탄하고 천도 바디랑 사이드 주머니 부분 동일한 색이라 정상품으로 잘 왔어요^^ 그런데 부록이 하나 더 왔다는 사실~ 덕분에 엄마께 선물했어요~ 내용도 겨울이라 그렇지 알차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서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전에는 없던 “귀요미 폭발”책! 기대도 폭발! 마음에도 궁댕이가 필요하다 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어피치의 인생 한 마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잡아라, 잡아라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백주희 지음 / 보림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림 나비잠 시리즈 - 보드북

잡아라, 잡아라

글 그림 : 백주희

출간일 : 2019.06.01

판 형 : 145*175*15mm

쪽 수 : 28

출판사 : 보림


표지.jpeg


 

 

잡아라, 잡아라! 당근 잡아라, 오이 잡아라!

“잡아라, 당근 잡아라.” 난데없는 고함 소리에 단잠을 깬 당근이 투덜거려요.

“누구야?” 글쎄요. 누구일까요? “잡아라, 브로콜리 잡아라.” 뽀글뽀글 파마머리 브로콜리도 깜짝 놀랐어요.

고함 소리가 채소밭에 천둥처럼 울려요.

“파프리카 잡아라, 방울토마토 잡아라.” “오이 잡아라, 완두콩도 잡아라.”

주홍 당근, 초록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 동글동글 방울토마토랑 꼬투리 속 완두콩이 모두 잡혀 왔어요.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알록달록 채소들이 나란히 늘어서서 눈만 껌벅거리며 우릴 바라봐요.

도대체 누가, 왜 채소들을 잡아온 걸까요?

-- 출판사 책소개 중 --

------------------------------------------------------------------------------------------------

보림출판사 0-3세 유아그림책 시리즈 '나비잠'에서 새책이 나왔다.

이름하여 <잡아라, 잡아라>

우리 집에서는 일명 '짜바라, 짜바라' 책

왜 '짜바라-'인지는 말미에 소개할까 한다.

작년에도 나비잠시리즈로 <머리 감는 책>이라는 책이 나와서

머리 감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더랬다.

그 때 아이와 나 사이에 하나의 에피소드가 탄생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잡아라, 잡아라> 야채들 잡아라!

맞다. 그렇다.

야채들을 잡아서 먹는 어마무시한 이야기다.

그럼 이번에는 '골고루 먹어요/ 편식하지 않아요/ 뭐든 냠냠 많이 해요'

이런 교훈이 담긴 그림책? 일까?

그래서 또 나와 아이 사이에 에피소드 만들까 저어 되어서

남편에게 읽어주라 권했다.

아빠과 그림책 읽기-를 소개하기 전에

우선 그림 먼저 파보기!

 

 

 

 

 

1.jpeg

잡겠다고 달려드는 통에

잔뜩 화나고 어이 없어 하는 야채들.

그 표정이 너무도 생생해서 찬찬히 보게 된다.

당근, 브로콜리, 오이 등등

표정들이 어찌나 풍부한지.

그래도 나는 노~란 파프리카의

'화'가 다채롭게 섞인 표정이 제일 좋다!

 

2.jpeg

 

다 잡아 먹겠다고 엄포를 놓으니

도망가다 풍~덩~ 물에 빠진 야채들.

그 모습이 어찌나 또 느긋한지

물결과 한 몸이 되어 유유히 흘러 가는 모습이

마치 수영을 즐기는 휴양객 같다.

아~ 평안해지는 한 장면,

내가 좋아하는 한 컷이다.

그런데 이렇게 유유자적해도 되는지.. 원,

물에 빠진 그들의 운명은~!?

 

 

3.jpeg

 

 

여기서 그림책 스포!!!

잡아먹겠다고 달려들던 이는 다름 아닌 요리사~!

오늘은 내가 요리사~할 때 그 요.리.사.

그렇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편식하지 마세요.

야채를 꼭 입에 양보하세요.

그래야 키도 쑥쑥 자라고 건강해져요- 였다.

그랬다!

그러니 우리 아들은 이 책을 아빠와 함께 읽었다.

난 분명 힘주어 읽을테니

힘 뺀 아빠와 함께 그림책 타임~

그런데 우리 아들.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를 외쳤다!

아빠완두콩을 잡아먹겠다며

잠자리에서까지 '짜바라 짜바라'하며

둘이서 꺄르륵 꺄르륵 하는 통에

잠을 쉬- 이룰 수가 없었다.

남편은 '잡아라 잡아라'라는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냐며

의문을 품었지만

아들은 오이~ 꺄르륵 꺄르륵

당근~ 꺄르륵 꺄르륵 하며

쉼없이 웃어댔다.

그래도 당근 있는데 줄까? 하면

아니~ 꺄르륵 꺄르륵 ^^

그래, 그가 좋아했으면 그걸로 충분해.

이 그림책 백만점~!

우리 교육하지 말아요!

그냥 읽어요~!

라는 교훈을 나에게 남긴

나비잠 시리즈 <짜바라 짜바라--- 아닌, <잡아라, 잡아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찾아라 공룡의 나라 아티비티 (Art + Activity)
로르 뒤 파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림 아티비티 시리즈

찾아라 공룡의 나라

지음 : 로르 뒤 파이

옮김 : 박선주

발행일 : 2019. 05. 23

판 형 : 335*500*15mm

쪽 수 : 14

출판사 : 보림

원제 : Mon Tour du monde geant des dinosaures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언젠가 <유니폼>이라는 정보 그램책을 만났을 때 느꼈던 그 느낌적인 느낌이 확 왔다.

바로바로.

"엄청난 책이 왔다"! 이다.

1. 그 '엄청난'의 척도는 우선 크기!

위 판형 정보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세로 50센티의 장신이다!!

비교를 위해

나름 우리 집에서 장신 그림책인 <유니폼>과

30센티 나무 자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보드북으로

각 장의 두께도 만만치 않다.

전체 14페이지 안에는

공룡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는 공룡세상이 펼쳐진다.

 

2. 그 '엄청남' 두 번째는 등장하는 공룡의 개체수!

티라노사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처럼 유명한 공룡 스타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공룡까지,

100여 종의 공룡이 살아 숨 쉬고 있어요

인테넷서점 <알라딘>- 출판사 소개글 중

 

위 소개글에도 적혀 있듯이

책에는 100여종에 달하는 공룡이 담겨 있다.

사실 공룡이라곤 티라노밖에 몰라서

아이와 함께 TV만화 <코리리>~를 보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던 차에

내 지식 함양에도 도움 되는,

이 책은 '공룡이름찾기 대백과사전(?)' 쯤에 해당한다.

공룡이 한 가득 그려진 그림 왼쪽에는

그 면에 담긴 공룡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래서 어떤 공룡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

일종의 '숨은그림찾기' 놀이도 병행할 수 있다.

동시에 중간중간 숨은 재미난 그림도

아주 꼼꼼히 보는 집중력도 발휘된다.

 

3. 그 '엄청남' 세 번째는 역시 아티비티!

보림출판사 '아티비티 ; ARTIVITY ' 시리즈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한 바 있는데

아트’(예술)와 ‘액티비티’(행위, 놀이)를 합친 말((ART+Activity)이다.

‘아티비티’ 시리즈로는

기존 그림책이라는 범위에서 조금은 벗어난 그림책들이 출간된다.

예를 들어 컬러링북, 종이접기,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입체 그림책 등등.

이 거대그림책(검색해 보니 '병풍 그림책'라는 표현도 ^^)도

아이를 책 앞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하고

책을 중심으로 동글동글 돌며

책 세상으로 쏘옥 빠져들게 하는,

예술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놀이 하는 모습을 자아내는

'아티비티'!

아이는 뭘로 뿔이 났는지

어디에 숨어 있다가

"엄마가 재미난 책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 책 공룡 좋아하는 다른 친구 줘야 겠네~하니"

"아니야, 아니야, 나할래~나할래~"하면서

어설픈 숨바꼭질을 끝냈다는... 에피소드가..

이렇게 아이를 움직이는 하는 아티비티 ^^ 그림책의 놀라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 없은 선물이 될

신세계를 함께 맛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