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 8 - 용사의 신전을 찾아라 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 8
강철 지음 / 북스(VOOXS)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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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담없이 영단어를 쉽게 쉽게 머리속에 넣을수 있어 너무 좋다. 재미또한 솔솔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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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1 - 고대 문명이 꽃피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1
강선주 지음, 강전희.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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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역사는 150억여년 지구의 역사는 46억여년, 그러나 사람의 역사는 400만여년 밖에 안된다.

1년으로 치자면 인류는 12월 31일 밤 8시경에 태어난 셈이다. 이렇게 보면 인간은 하찮아보인다.

하지만 인간은 갈수록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발전하여 국가를 이루고 계급이 생겼다.

도시국가들이 많이 생기고 서로전쟁을 해가면서 영토를 넓히고 수학이나 문자를 만들고, 바퀴나 배등을

만들어 문명을 반전시키는 등 인간은 발전한다.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인도), 중국문명, 미노아문명(그리스) 이 다섯개의 문명은

세계 5대문명이라고 하며 이 문명들은 모두 강을 끼고 있고, 땅이 비옥하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공업이 발달

되었다는게 모두의 고통점이다. 문명은 세계사에선 큰 부분을 차지한다. 문명에 이르러 여러나라들이 나타나

통신과 물가, 공.상업등 여러 부분들이 발달하여 세계가 꽃피워 낸 것이다. 문명은 세계를 만들었고,

문명이 없었으면 생활도 지금과 좀 달랐을 것이다.

제국들이 나타난 것도 역사를 바꿀만큼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서아시아 최대의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

알락산드로스 대왕이 넓힌 '알렉산드로스제국', 치열한 전쟁이 끝이 없는 '진과한제국',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장군이 세운 '마우리아 제국', 이탈리아, 지중해 최고의 제국 '로마제국' 모두 전쟁을 해가면서 수차례 이겨

영토를 넓히면서 대제국이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제국 또한 문명에 못지 않게 세계사에서 빠질수 없다. 번영을 누리며 당시 전성기였던 제국! 외워두자! 외우는게

남는거다. 중간중간 '클릭, 역사속으로, 역사돋보기'로  짤막한 이야기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한껏 도움이 되며,

그림이나 생생한 사진들이 많이 실려있어  내용들 파악하는데 수월하고, 보는 재미 또한 느낄수 있다.

또한 단원들이 끝날때마다 '아하, 그렇구나'로 앞의 내용들을 압축시켜 놓아 한번더 내용을 짚고 넘어갈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좀더 편했던거 같다.

이제 고학년이된 나에게는 이 책은 선행으로 미리 접할수 있는 교재로서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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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1
오진원 지음 / 풀그림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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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니 조그마한게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사이즈가 딱 좋네요..

우선 책을 연속으로 쭉~~훑어보니 책모양의 그림에 글들이 다 거꾸로 되어 있더군요.. 이 책을 읽기전이었으니..

인쇄가 잘못 되었나, 아님 종이가 거꾸로 끼워져 있나 혼자 이상하게 생각하고 우선 읽어보자 하는 마음에

한장 한장 넘기기 시작...  우선 파파스에 대한 소개부터 있더군요.. 이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선 파파스의 소개가

꼭 필요한 부분이었으니깐요..

파파스는 '딱딱맞춰나라'에 사는 꼬마마법사이다. 무엇이든 거꾸로 하기를 좋아하는 파파스는 딱딱 맞춰나라의

규율을 어겨 벌을 받아야 하지만, 10가지의 착한 일을 하는 것으로 벌을 대신하였다.. 파파스를 사람들의 세상으로

보내기 위해 파란책 속에 가둬버리고, 누군가 책을 펴쳐 말을 걸어야 마법을 쓸수 있게 된다.

심장이 약했던 엄마는 요한과, 테호와, 안나를 두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가족들은 슬픔에 잠기고, 요한은 처음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술에 취해 매일같이 꺾어진 가지처럼 축 늘어진 어깨로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는 아이들에게

손찌검을 하고 그런 요한은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루는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또 아이들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취해 들어와 남매를 찾아 괴롭히기 시작 하였다.

테호는 그 순간 안나에게 들었던 라이카챠 라이카나 라이카차나 이렇게 주문을 외우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약간은 엉터리같은 이야기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고 자신에게 주먹을 날리려는 아빠를 향해

"라이카챠 라이카나 라이카챠나 아빠가 개가 되어 버렸으면 좋겠어!" 하고 주문을 외자, 순간 정말로 요한씨는

갈색털로 뒤업힌 개가 되어버렸다.  아이들은 눈앞의 현실을 믿을수가 없었지만,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것을

생각하니 안심이 되고 좋았다.. 테호와 안나는 그런 요한씨를 보바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그런 요한씨를 괴롭히면서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간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며 요한씨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혼자 괴로워만 하며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후회가 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때 한 여자의 목소리와 함께 초인종이 울렸다.

사회복지사인 여자는 부모없이 지내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내야 한다며 사흘의 시간을 주고 간다.. 그사이에 아빠가

돌아와야만 하는데....

안나와 테호는 파란색 책을 꺼내는데.. 파란색 책은 거꾸로 봐야 보인다.  처음에 훑어볼때 왜 글들이 거꾸로 되어있었나

알수가 있는 대목이다. 파란색 책의 파파스는 요한씨를 돌려놓을 수 있는 4가지의 방법을 알려주고.. 그 방법들은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일러둔다.

첫째.  추억을 선물할것.

둘째.  마음을 선물할 것.

셋째. 가슴에 선물할 것.

넷째. 이 세 가지 임무가 끝난 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할 것..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어찌 선물할수 있을까 생각하다 안나가 재스민 목걸이를 만들어 아빠에게 선물한다.  재스민은

엄마에게 항상 느꼈던 향기였던것.. 안나와 태호가 깍지 낀 손으로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요한은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선물한다.

다음날 아침 이제 해결해야할 세가지 임무.. 태호는 안나의 몸이 불덩어리인것에 놀라 엄마가 죽얼때처럼 두려웠다.

요한씨는 태호를 비상약품이 있는곳으로 인도해주고 안나에게 약을 먹을수 있도록 지시해준다. 태호는 아빠와 하나가

된 기분을 느낀다. 오후쯤이 되자 안나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태호와 요한은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느끼며,

서로에게 마음을 선물하게 된것이다.

남매는 아빠와 함께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하루가 꽉찬 느낌이 들었다. 이윽고 복지사여자가 들이닥친다.

복지사여자와 한 남자가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가려는것을 온몸으로 본인의 몸이 망신창이가 되어가면서 아이들을

지켜내고  그런 모습에 태호는 아빠마저 잃을까 걱정을 하면서.. 가슴으로 선물하라는 말이  알게 된다.

다음날 복지사여자가 두명의 남자와 함께 방문을 하고 그들을 누군가가 대면하고 있었다. 그것은 요한.. 아빠였다.

아빠가 돌아온것이다. 그러나 아직 아빠의 엉덩이에는 꼬리가 남아있었다.. 4가지의 방법을 다 마치지 못했기 때문..

요한은 복지사여자에게 파란책을 선물하자  엉덩이에 남은 꼬리가 안개 사라지듯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서로와 서로의 존재감, 필요성을 다시 한번 소중함으로 깨달고,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

느낄수가 있었다. 나의 소원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항상 건강히 함께 지낼수 있는것.... 소박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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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나라 호기심 펑펑 -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상식
김종철 지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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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나 또한 호기심이 생긴다.

'열쇠구멍에 들어가도 왜 다른 열쇠는 안 열릴까?' 라든지 '실험실에 있는 알코올 같은 약물들은

어떻게 만들어 낼까?' 라는 엉뚱하지만 궁금하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하루에 세끼를 먹게 되었나', '왜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잠이 솔솔 오나', '동물에 혈액형이 있을까',

'양손잡이는 머리가 정말 좋은가' 등등 인체, 동물, 생활에 대한 호기심이 적혀 있다.

'코브라는 왜 피리부는 사람한테 공격을 안할까요?'

1. 공격 하려고 독을 모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2. 원래 본성이 착해서

3. 오랫동안 훈련 받은 결과

이런식으로 질문을 하고서 고르게 하고 다음 설명을 해주고 맨끝에 답을 회색칸에 거꾸로 해서 알려주는

참 재미있는 형식으로 호기심을 풀어 준다. 그다지 궁금한게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평소에 내가 이런 것을 궁금해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끝에 호기심 플러스라는 글이 있어 그 호기심과

연관된 지식을 알게 해 준다. 호기심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재미있게 써 있으니 글을 읽더라도

텔레비젼이나 컴퓨터 동영상을 보는 것과 비슷하게 자연스럽게 읽어진다.

이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호기심은 강철을 뚫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지금 호기심에 관한 책이 수도 없이 많은 것처럼 호기심은 우리생활에 크게 미친다.

호기심이 많았던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어 인류의 존경을 받았다.

이 책은 텔레비전에 방영되는 '스펀지' 즉 어린이용 '스펀지'랄까?  딱딱하지도 않고 재미난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보통 아이라면 궁금해할 호기심들이 써 있어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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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 기차역에 모인 세계 유명 화가들, 세계문화 Go Go 지식 박물관 25
김소연 지음, 심가인 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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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뭐니뭐니 해도 직접 체험하고, 겪어야 기억에 많이 남고 도움이 될수 있는데..

여기는 시골이다 보니 많은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해주어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뿐이다.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게 영상매체를 통해서나 만날수 있는 자료들과 문화들..

더더욱 미술품에 관련된 것은 힘든데..  한솔수북에서 좋은 지식박물관 시리즈를 발간하여 그나마 위안이다.

오르세 미술관에 대해서는 이 책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알아도 말이다..

이 책에는 많은 화가들 조각가들이 소개되어진다.. 이 책을 통해 한층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내가

아이들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게된거 같아서 만족을 느낀다..

정말 소개대로 오르세 미술관의 멋진 모습에 반하고,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에 다시 한번 놀란다.

이 오르세 미술관을 붕붕이라는 아주 멀고 먼 초성 429 별에서 찾아온 외계인친구와 오르세 박물관의 경비를 맡고

있는 할아버지, 그리고 그의 손녀 카미유의 안내로 쭉~~~ 돌아볼수 있게 된다..

지구의 일이라면 모르는게 없는 초성 429 별에서 온 외계인 소년 붕붕은 지구인을 연구하기 위해서 오르세 기차역에

도착해야하는데.. 오르세 미술관으로 바뀐 사실을 모르고 100년전의 정보를 가지고  미술관에  도착하게 된다.

오르세 미술관의 경비를 맡고 있는 끌로드 할아버지와 카미유는 봉봉의 모습에 놀랬지만, 봉봉의 생명체가 오랜

시간동안 지구에서 살 수 있는 힘이 어디서 오는지 연구하려고 지구에 왔다는 소리에 할아버지와 카미유는 안심을 한다

오르세의 역사는 1897년부터 시작.. 파리 도심에 기차역을 세우려 했는데 센강의 풍광을 해칠까봐 걱정하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의해 우여곡절 3년후 유리와 강철로 지은 오르세기차역이 만들어진다.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었는데,

장거리를 오가는 기차가 새로 생기고 철도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오르세 기차역은 그 기능을 잃고 결국 1939년에

문을 닫았고, 철거 위기까지 맞았으나, 시민들이 나서서 그역을 보존게 하고 그때 19세기의 미술품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바뀌게 된것이다.

오르세 미술관은 미술 작품들의 시대 순서 때문에 1층을 본 다음 3층으로 갔다가 2층으로 내려와야 미술품을 제대로 

감상을 할수 있다고..  작품을 크게 1874년을 기준으로 해서 두 부분으로 나누었는데.. 그 해에 <1회 인상주의 전시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1층을 보고 3층으로 올라가면 거기에는 <1회 인상주의전시회> 이후에 그려진 그림들이 있고

화가마다 작은방 하나씩 주어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 전시되어 있는 화가들은 근대 서양 미술의

영웅들이라고 불린다.  2층은 인상주의를 둗건히 버티고 있던 아카데미 미술과 자연주의, 상징주의 예술 작품들,

눈여겨볼 2층 복도에 있는 조각들이  그리고 마직막으로 19세기 말 유행했던 화려한 장식 예술품까지 쭉~~

살펴보게 된다..  미술 역사의 흐름과 화가들 생각과 이념, 그리고 그림들에 대한 설명들에 대해서 봉봉과

카미유의 안내로 해박한 지식을 얻게 된다.. 또한 작품 하나하나를 쉽게 풀어쓴 오르세 미술관 작품들을

맨 뒤부분에서 다시한번 정리해서 볼수 있다.. 앞으로 오르세 미술관에 대해서는 아는척^^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너무나도 좋은 기획의 박물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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