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네요..

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이런 책이 하나 있었으면 했었는데...
이곳같은 시골에서는 아이들에게 명화에 대해 직접 체험해줄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어 항상 아쉽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딱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 있어서 너무나 좋네요
딱, 딱, 정말 세계적인 명화들만 모여있으니

56명의 화가들의 필수적인 설명이 기록되어 있고, 명화들에 대한 때론 간략하게 때론 상세한 설명들이 부여되어 알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졌네요

이 책의 연령대는 초등학생으로 되어 있으나, 전 이런 명화들을 접해보지 못했던 중학생 딸에게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저 또한 명화 하나하나 볼때마다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또한 새로운 명화들도 접할수 있는 좋은 교재라 생각되요..

그런데.. 표지나 안의 각각의 재질은 마음에 드는데.. 이들 쪽수들이 묶인 부분이 어설픈가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책을 막 대한것도 아닌데.. 한장 한장 떨어져 나갈려고 하네요.. 오래 소장하지는 못할듯 싶어요..

해법으로 다져요..

우등생 해법사회 5-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1월

요즘 아이들은 단순한것들은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죠.. 무엇이 됐든 말이죠.. 

문제집에서도 그런가봐요.. 우선 겉표지가 생동감이 느껴지게 색채감이라든지 케릭터가 만족스럽워요.. 

언젠가 한번 밋밋한 문제집을 한번 접하게 해주었더니..  그 자체만으로도 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겁니다.. 

그런면에서는 디자인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제일 마음에 든것이 핵심요점+용어 카드네요.. 무게도 차지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챙겨 볼수 있어서 말입니다. 

꼭꼭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 놓은거 같아요..  근데  우리 아이같은 경우에는 12주 스케줄표는  

그닥 사용하지 않는거 같아 불필요한 부분 같네요.. 지금까지 다른 교재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던거 같구요.. 

'개념을 알고 가세요' 부분이 확대되어 좋네요.. 그 전에는 답을 쓰기도 작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대체적으로 페이지들이 확대된 것을 느낄수가 있네요.. 

사진 자료로들도 문제들 사이사이에 더 첨가되어 한층 더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풀어갈때 용어를 잘 몰라서, 아님 헤갈려하는 부분들이 간혹 있었는데.. 

교과서 용어부분에서 이를 한번 더 잡아주는군요.. 

더 변화된 모습에 교재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만약의 조건의 가정하에서 배우는 과학교실..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 1 - 천문학 : 코페르니쿠스부터 케플러까지, 주니어 과학 학습만화
예영 글, 최명구 그림, 손영운 감수 / 삼성출판사 / 2008년 5월

과학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무한한 발전과 더불어 편리함과 윤택한 생활을 할수있도록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예전에생각도 하지 못했던 많은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도 그에 따라 더 발전된 과학을 위해 노력하고 전진하는 우리들의 모습 또한 볼수 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능력을 발견해주고

키워 주려고 애쓰고 있다.   문득 문든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과학이 이렇게까지

발전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아마도 예전의 그 불편하고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면 지내야 했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것이고, 진화되지 않은 생활속에서

그저 그 현실에 만족하며 살았겠지 하는 생각을 말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에서는 '만약 문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과학 사건의 일부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하는 이런 만약의 조건을 가정하에 놓고 그 해답을

이 책의 주인공인 사이언스 특공대와 함께 찾아보도록 하고 있어..

그 과정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과학의 발달을 막는 사이언스 킬러단과 가상 맞대결속에

과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알아갈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그러면서 과학에 대해 하나씩 습득하고 관련된 상식도 알아가면서 차츰 차츰 1% 과학영재에

바짝은 아니어도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다가갈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발견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이 공부의 신

어린이 공부의 신
박정훈 글, 권수영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5월

요즘 어느 누구보다도 바쁜 우리 아이들.. 물론 학생들도 궁금해하지만, 이미 학생의 과정을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법으로 학습을 시켜야 좋을지, 어떤

공부법이 우리 아이에게 잘 맞고 효과가 있을지 고민하게 되고 또 알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보고,

물어도 보게 된다.  우리 어릴적 상상도 못했던 요즘 아이들의 교육현실에 벌써부터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만큼은 좀더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우선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풀어져나가 단숨에 한권을 뚝딱..

공신(일명 공부의 신) 우리 아이들과는 동떨어진 사람들이라 생각하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생각이 어느정도는 싹~~ 사라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들도 결국에는 평범한 어린이라고..

하지만 100%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한켠에는 '그래도', '설마 내가' 하는 생각은

떨쳐버릴수 없다.

내용은 평균 20점대에 맴도는 주인공 나노가 공신(일명 공부의 신)들의 공부 비법을 배우면서

평균 60점대로 성적을 올린다는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을

제대로 깨우쳐주고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도록 해준다.  올바른 공부습관으로 공부에

희망과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지은이의 마음이 우리 부모의 마음과 동일하다는

면에서 이 책에 대한 어느정도 만족함을 느낀다.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는 체크 리스트를 통해 생활 습관과 공부습관으로 보는 공신지수를

통해 나만의 공부 스타일과 방법도 만들어 볼수 있다.

정말 공부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꾸준한 끈기와 노력이 필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깨달는것이 있을것이다. 또 그리하였음 좋겠다 생각한다.

바른 가치관

바른 가치관 - 자신감 희망 끈기 믿음 정직 열정
강민경 외 지음, 이진우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8년 4월

'바른 가치관' 참 좋은 말이며, 누구나 그런 가치관을 지니기를 원하고 또한 노력한다.

요즘은 많이들 배우고, 지식들을 풍부히 지니고 있고, 또 그럴려고 노력들을 많이 한다.

또한 그런 과정들을 다 거치고 우뚝 쏟아 있는 사람들을 많이들 부러워 한다. 겉으로는

올곧고, 부끄러울것이 없고, 정직하게 보이지만, 그 속에는 바른 가치관의 덕목들을

갖추지 못하여 비난을 받고, 부끄러움에 어찌할줄을 모르고, 또한 한편에서는 그런 것들을

당당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럴 때는 그런 풍부한 지식들이 부러움의 대상임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이 사회를 살아간다면 못해낼것이

없고, 부끄러울것이 없으며, 항상 당당함을 가지고 곧은 사회생활을 할수 있을텐데..

말 그래도의 바른 가치관 쉽게 지닐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자신감을 키우고 가져야 하며, 희망이 있어야 하고, 끈기를 가지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노력하며, 믿음과 정직이 없이는 올곧게 나아갈수 없으며, 무엇보다 열정 또한 바른

가치관 확립에 있어서의 덕목중 하나.. 이 덕목들은 우리가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고 갖추어야 하는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여섯명의 작가들이 이 여섯가지 덕목들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며 고칠수 있는것은

고치며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갈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이야기들 끝에 각 덕목에 맞는 격언들이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