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arla > 2003년 11월 24일
오늘의 업무 후 카탄 판~ 원래 참석자의 모습을 다 담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왠지 게임을 하는 모습이란 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무슨 사기도박단 검거 장면 같이 되어버리기 마련이라, 포기...
기껏해야 자판기 커피 정도 걸고 하는 게 보통인데,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한두 판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 다같이 모여야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인지라 회사에 오래 있게 되고, 그래서 일도 더 많이 하나? -_-;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