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배우 휴 그랜트가 1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새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기자회견에서 사랑의 정의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을 사랑했듯이 상대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든 무조건 무제한으로 사랑해주는 것"이라 설명하고 "그것이 요즘 가장 순수한 영국식 사랑인 것 같다"고 (풍자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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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3-11-2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따뜻한 영화가 보고 싶어요. 그러나 현재 대기영화는 킬 빌 - 올드 보이.
포스트 잇. 앗, 저는 달랑 제목만 붙여놓고 아직 쓰지도 못하고 있는데 왠지 죄송;;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

zooey 2003-11-2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부럽. 전 어린 것들(사람이나 동물이나)에게 사죽을 못쓰는데 주변에 이뻐해줄 아기가 없어 너무 슬퍼요. ㅠ.ㅠ 아기랑 노는 거 힘들죠. 그 선전도 있잖아요. 아기들이 레슬링 선수보다 신진대사량이 높다는... 아, 아기 보고 싶다. 전 이번 주말에 킬빌을 볼 계획이랍니다~

zooey 2003-12-07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킬 빌. 잘 보았지요. 감상은 마이페이퍼에. 흐흐. 마음같아서는 ''반지의 제왕 1, 2, 3부'' 몰아서 보기에 도전하고 싶으나 몸도 시간도 안 따라줄듯 하군요. ㅠ.ㅠ (예전에 ''킹덤'' 보다 엄청 지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