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시 합격 방식 - 의대생 학부모이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쓰다
이경욱 지음 / 지상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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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의대 입시 합격 방식

<지상사/ 이경욱 지음>



안녕하세요. 호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학부모라면 귀가 번쩍 뜨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의대 입시 합격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이경욱은 의대생의 학부모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라고 소개합니다.

1999년부터 교육과 진로진학의 접점을 고민하며 학생들과 걸어온 분입니다.

제가 96학번이라 이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경남 창원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인 이경욱 저자는

2003년 경남지역 최초로 일반고에서 카이스트 합격을 도운 경험을 시작으로

교육과 진학 사이의 숨겨진 간극을 체감해오신 진짜 교사이십니다.




서울대 입시제도가 교육 전반을 주도하던 시대는 지나고,

대한민국에서는 이제 의대 입시가 초중고 교육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이공계 공대생을 중시하는 것과 다른 양상입니다.


저는 일반 고등학교 2학년 때 지방 도시로 전학을 가게 된 독특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이신 아버지의 발령지를 따라 가족 모두가 이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고3이 되어 실력도 변변치 않은 제가 서울로 대학을 가겠다고 했더니

지방의 국립대에 원서를 써보라던 담임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딩시 담임선생님은 지방 도시의 4년제 대학교 외에 본인은

서울의 대학교는 알지 못하니 저보고 알아서 원서를 쓰라고 했었습니다.


저는 고2 말에 전학을 간 그 지방 도시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대학을 또 그 도시에서 다닌다는 것이 너무 싫어서

담임선생님의 도움 없이 혼자서 대학 원서를 쓰던 기억이 납니다.


수능 성적을 가지고 서점에서 사 온 책 한 권을 믿고 그 점수에 맞춰

해당 대학교에 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보기 좋게 떨어졌습니다.


지나고 보니 수능 점수에서 15점씩만 낮춰서 썼더라면

합격했을 텐데 당시의 저는 그걸 몰랐습니다.

한때는 지방 발령이 잦기도 했지만,

학군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엄마를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의대 입시 합격 방식'에서 말하는 학군지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 학군, 양천구 목동 학군, 광진구 광진 학군,

노원구 중계 학군, 인천 연수구 송도 학군, 경기 안양시 평촌 학군, 대전 서구 학군,

대구 수성구 학군, 울산 남구 학군, 광주 남구 학군, 부산 해운대학군을 꼽습니다.




대학입시는 이렇게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담임 선생님만 의지하기엔 학생 인생의 방향이 너무나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수능 성적이 나오면 컨설팅을 받아서 전략적인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저자는 의대 진학 지도를 해 본 경험이 없었지만 큰아들 담임선생님의 상담과 도움으로

부모로서 의대 진학을 함께 지도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의대 입시는 일반적인 대학입시와는 꽤 다른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된 저자는 의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큰아들을 의대에 합격시켰습니다.

저자가 가진 대학입시와 의대 진학에 대한 안목을 동시대의 부모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의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의대 합격 방식은

다른 주요 대학 학과의 합격 방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의대 합격 방법과 함께 대학 합격의 방법을 말하는 책입니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의 폭풍 속에 아들을 의대에 보냈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던 의료계와 의학 교육을 함께 겪은 저자는

교육계에 부는 파도가 아닌 바람을 보는 역량을 갖추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의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일반고에서는 과학/수학 중점고가 유리하고,

일반고보다는 자사고나 과학고, 영재고, 외고나 국제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고교 유형별 특성을 분류하고, 전형별 의대 모집인원, 고교 유형별 학생부 교과 성적,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수능 성적, 대입 전형별 유불리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녀의 특성과 적성, 장단점, 학습 능력, 부모의 경제적 여건, 통학 거리 등을

함께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대학과 의대 진학에서의

실패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가 인용한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명심하라'라는 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다시 질문을 던져보며 리뷰를 마칩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그대 일에 있어서 다만 바른 일만 행하라.

다른 건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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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10kg 빠지는 운동책
<엄마TV> 김영진 지음 / 길벗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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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하루 10분, 10kg 빠지는 운동 책

<길벗/엄마 TV 김영진 지음>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부위별 폭풍 감량 운동 비법을 누설하는

'하루 10분, 10kg 빠지는 운동 책'입니다.




"엄마를 위한 운동 영상"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바로 저를 위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어느새 10kg이 불어난 제 몸무게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며 나는 남들과 다르게 살거라 다짐했지만,

되짚어 생각해 보니 우리 엄마가 걸어온 길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끔 불어난 엄마의 뱃살을 보며 놀리곤 했는데,

어느새 저희 딸이 제 뱃살을 보며 놀리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김영진 트레이너는 바로 출산과 육아로 어느새 망가진 몸이 되어버린

엄마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꾸준히 하루 10분만 연습하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혼 전 여름이면 더워서 살이 빠지고,

겨울이면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 이후로는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임신 10개월은 여자에게 엄청난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임신 후 출산하면 다시 원래 몸매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그렇지 못합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직접 몸으로 겪은

요요 없는 다이어트 로드맵도 그려줍니다.

'하루 10분, 10kg 빠지는 운동 책'은

엄마들의 자신감까지도 회복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법과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마음 점검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게다가 책 속에는 제가 좋아하는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바로 요일별 하루 10분 뱃살 공략 운동법입니다.

당장 거실 벽에 붙여놓고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터치더니, 터치더힙 등 서서 하는 뱃살 운동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이 담백하게 필요한 자세가 들어있어

복잡하게 연구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극 부위가 어디인지, 운동 횟수와 쉬는 시간, 중요한 소모 열량까지

표기해 줘서 운동 초보도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유튜브 엄마 TV로 알려진 김영진 작가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며 만난 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며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며 관절에 무리가 없는 초간단 운동법도

유튜브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10분의 꾸준함과 성실함만 있다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철칙이 있는 분입니다.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하며 이 책을 펴냈습니다.

스포츠센터에 다니는 많은 엄마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시작한 유튜브가 '엄마 TV'였다고 소개합니다.


이상으로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권하는 운동 책

'하루 10분, 10kg 빠지는 운동 책'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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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공부법 -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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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한 학기 공부법

<성안당/박인수 지음>


안녕하세요. 호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 학기 공부법'입니다.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공부 꿀팁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머리말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공부 방법조차 모르는 학생은 공부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 학기 공부법'은 저자 박인수가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효과가 있었던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가 읽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읽고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아이 책상 위에 놓으면 공부하기 싫을 때 펼쳐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에게 1장을 펼쳐주면 됩니다.


'법정 수업일수'가 1년 365일 중 190일인데 그중에 학교에 있는 시간을

8시간 정도로 치면 63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1년에 두 달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만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루했던 과정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다니 시작부터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1년에 두 달만 학교에서 생활한다면 나머지 10달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침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준다

엄마가 되어보니 아침에 아이를 깨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성장기 아이라서 아침에 잠이 많아진다는 건 머리로 이해하지만

학교 갈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정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기분 좋게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그러면 점점 안 좋은 소리가 나가고 목소리가 커집니다.

졸려서 침대와 한 몸이 된 아이를 보면 어느새 이불을 걷어내고

불만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 또한 짜증 내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학기 공부법'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낼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 형 인간으로 유명한 역사 속 위인을 소개해 주는 겁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학습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발명가였습니다.


아침은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것이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아이에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내일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는 방법만 제대로 습득해도 '한 학기 공부법'을 읽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입니다.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사소한 것이라도 떠올려보게 합니다.

가방 정리하기, 팔굽혀펴기 15개 하기 등 작은 일부터 말입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켜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벌떡 일어납니다.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일어난 후 바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면 확실해집니다.

아침 체조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고 가볍게 춤을 춰봅니다.


아침 시간에 권하는 몇 가지 습관이 있어 남겨봅니다.

1. 전날 공부 내용 복습

2. 수학 문제 아침에 다시 풀어보기

3. 가볍게 예습이나 독서하기


아침 독서는 뇌를 깨워주기 때문에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으면 우리의 뇌에서 필요한 포도당이 만들어져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신체에 에너지가 들어가 활력이 생기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까지 공급됩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 말을 기억한다면 공부도 잘되고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는 학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이렇게 공부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학기 공부법'을 꼭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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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공부법 -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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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한 학기 공부법

<성안당/박인수 지음>


안녕하세요. 호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 학기 공부법'입니다.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공부 꿀팁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머리말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공부 방법조차 모르는 학생은 공부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 학기 공부법'은 저자 박인수가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효과가 있었던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가 읽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읽고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아이 책상 위에 놓으면 공부하기 싫을 때 펼쳐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에게 1장을 펼쳐주면 됩니다.


'법정 수업일수'가 1년 365일 중 190일인데 그중에 학교에 있는 시간을

8시간 정도로 치면 63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1년에 두 달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만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루했던 과정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다니 시작부터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1년에 두 달만 학교에서 생활한다면 나머지 10달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침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준다

엄마가 되어보니 아침에 아이를 깨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성장기 아이라서 아침에 잠이 많아진다는 건 머리로 이해하지만

학교 갈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정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기분 좋게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그러면 점점 안 좋은 소리가 나가고 목소리가 커집니다.

졸려서 침대와 한 몸이 된 아이를 보면 어느새 이불을 걷어내고

불만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 또한 짜증 내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학기 공부법'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낼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 형 인간으로 유명한 역사 속 위인을 소개해 주는 겁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학습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발명가였습니다.


아침은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것이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아이에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내일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는 방법만 제대로 습득해도 '한 학기 공부법'을 읽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입니다.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사소한 것이라도 떠올려보게 합니다.

가방 정리하기, 팔굽혀펴기 15개 하기 등 작은 일부터 말입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켜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벌떡 일어납니다.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일어난 후 바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면 확실해집니다.

아침 체조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고 가볍게 춤을 춰봅니다.


아침 시간에 권하는 몇 가지 습관이 있어 남겨봅니다.

1. 전날 공부 내용 복습

2. 수학 문제 아침에 다시 풀어보기

3. 가볍게 예습이나 독서하기


아침 독서는 뇌를 깨워주기 때문에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으면 우리의 뇌에서 필요한 포도당이 만들어져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신체에 에너지가 들어가 활력이 생기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까지 공급됩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 말을 기억한다면 공부도 잘되고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는 학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이렇게 공부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학기 공부법'을 꼭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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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근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 - 가게 없이, 브랜드 없이 소자본으로 수익 구조 만들기
일평사장(유연승) 지음 / 경향BP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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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zest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나는 당근 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입니다.

일평사장이라는 저자는 직장 생활 9년 중 토익 영어강사로 7년을 지냈다고 소개합니다.

당근 마켓으로 부자도 되고, 강사로도 재기해야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 일평사장(유연승)은 31살에 파산했지만 항상 이루고 싶은 꿈을 벽에 적어 놓는 사람이었습니다.

2020년 완전히 망했다고 하는 저자는 파산했을 당시 돈 버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근 마켓에서 장사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매달 50만 원씩의 수익을 조금씩 내다가 차츰 200만 원에서 500만 원, 지금은 1,500만 원씩 입금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결국 인천 남동구에 아파트를 하나 사고, 서울 강서구에 아파트를 또 구매했다고 소개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강사 경력을 살려 당근 마켓에서 장사하는 방법을 강의했습니다.


덕분에 9명의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도 남겨두었습니다.

당근 마켓 역시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원활한 상품 등록이 가능해 보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 마켓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다른 점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스토어 이름도 생각해야 하고, 당근 마켓에 최적화된 3단계 판매 시스템도 알아야 수월합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대형 키워드와 시즌성(유행성) 상품을 갈아타야 하는 이유도 나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는 다른 당근 마켓 광고 시스템의 기본 원리도 짚어줍니다.

대형 셀러들이 당근 마켓을 하지 않는 이유도 짚어봅니다.

평생 고객을 만드는 고객 관리 방법도 다루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물론 실패하는 사람의 기록도 남겨둡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광고에 집착하지 않고, 소자본 장사의 기본 원칙을 지키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집에서 일하는 '일평사장'의 실전 미션 3가지로 책이 마무리됩니다.




수익이 나는 상품을 찾고, 광고 운영 스킬을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구매를 부르는 판매 전략을 세우면 됩니다.

이제 이론은 장착했으니 당근 마켓에 실제 물건을 팔러 가볼까요

자신 있으신가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당근 앱을 다시 켜보았답니다.

제가 궁금해하던 제품들 사이에 들어있던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 실천해 보기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나는 당근 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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