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고 싶은 날 다른그림찾기 - 다른그림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40코스
김용오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의 낭만과 퍼즐의 짜릿함을 함께 담았어요.
김용오 작가와 떠나는 다른 그림 찾기 여행.


이번엔 다른 그림 찾기!!
혼자 놀기 책들 중에서 과거에 둘러본 책을 보면..
컬러링도 있었고 아트 북도 있었고 스티커북 도 있었다.
다 혼자 놀면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이런 책들이 어찌나 시간은 그리 잘 가는지...

덤으로 숨은 그림 찾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핫하면서도 쉬운 책이었다. 그런데 다른 그림 찾기라니!!

이건 해봐야 함. 애들이 엄청 좋아함.

그림도 색채가 화려하면서 컬러플한 게 애들이 보기에도 무리 없이 받아들일 만하고. 뭔가 그만의 스타일이 있는 느낌이 있다고 할까..
작가님 연역을 보니.. 여러 뮤직비디오도 감독을 했다는...


하여튼.. 각 여행지의 그림을 주제로 담긴 다른 그림 찾기.

 

 

혹시나 또 모를까 봐 이런 소소한 힌트로 책이 시작을 한다.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 책은 안티 스트레스!!

아이들도 오자마자 하고 싶어서 눈을 굴린 것을 보면 이런 소소한 게임북 등은 어디 가나 한 권씩 있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체크박스에 체크를 하면서 (마지막 장에는 체크할 수 있는 스티커도 있다) 다른 그림을 찾고 점점 난이도도 높아지면서와 각종 여행지의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마지막에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페이지도 나온다.

애들은 색칠하는 것을 또 좋아하기 때문에 벌써 부터 페이지 쟁탈전이 있었다고 나 할까....
 이제까지 자신이 보던 그림을 자신들이 색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또한 재미난 색칠공부가 되는거 같다.

 

 

 

 

페이지 각각에 담긴 여행지가 컬러풀한 색을 띄면서 새롭게 탄생이 된다고 할까..
아이들은 그저 각기 다른 그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나 하나 집어주면 여긴 어디고 저긴 어디야.. 라고이야기해주기도 했다.
비록 가보지 못한 여행지라지만... 이렇게 그림과 책을 통해서 견문을 넓힌다는.. 생각으로.
또한 그림들을 보면
어느 정도 눈에 익은 랜드마크가 있기 때문에...

소소함 재미와 그림을 느낄 수 있는 책.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쉽게 같이 할 수 있는 책이랄까...
가끔 이런 소소한 힐링 책들을 만나는 것도 재미나는 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만과 편견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제인 오스틴 지음, 박희정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박희정 만화가의 일러스트로 재탄생이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들을 아름다운 일러 주인공을 보면서 책을 음미? 할 수 있다는 것.


 학창시절에 자주 읽은 '오만과 편견'은 처음엔 두께에 놀랐고 읽으면서는 주인공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결혼관이라는 상상 속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다아시 같은 감성적인 남자라면... 이라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달까... 하지만 현실과는 조금 먼 이야기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당시의 결혼관은 우리 삶과 조금 다르겠지만 처음 만난 다른 이에게 조금 더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에 있어서는 아직도 오만과 편견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 이 작품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저 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닌 고전문학 속 사랑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난 오만함이란 인간에게 아주 흔한 결함이라고 생각해."
" 오만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내리는 평가와 관련이 있고, 허영심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내리는 평가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지." p.35

  
 딸들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엄마. 그에 비해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엘리자베스.
같은 여자여도 이 글에 나와 있는 많은 주인공들은 겹치는 케릭이 없다. 그렇기에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선택에 따른 경우의 수의 결과가 나온다. 사랑하는 사이이지만 표현하지 않아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언니의 사랑. 이 커플을 한순간 헤어지게 만든 다아시. 그리고 허영에 가득 찬 어린 딸의 일탈...

 어찌 보면 베넷가 딸들의 일대기를 다양한 여성들의 욕망과 매력을 대변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의 시대상에서는 일탈과도 같은 생각이지만 아마 이 부분은 현대의 우리의 삶에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은 둘의 사랑은 돌고 돌아 결실일 맺게 되고 문제의 중심이 되었던 언니 커플 역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오만과 편견'을 떠올리면 소설 속에서는 장문의 편지와 절절한 사랑고백을 하는 다아시의 모습이 떠올랐다면 영화 속 다아시는 무뚝뚝하지만 절도 있게 마음을 표현하는 표정이 일품인 다아시가 떠오른다.
 글과 영상 속의 다아시는 어디든 옳지만... '오만과 편견'을 떠올리면 이제 박희정 님의 커플 일러를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삽화 속의 주인공들과 책 속의 주인공..
 그림 몇 장 더 넣었을 뿐인데 이리 감정이입이 잘 될 줄이야...

 이번 위즈덤에서 나온 비주얼 클래식 책들은 모두 옳은 선택을 한 것 같다. 데미안에서부터 오만과 편견까지. 일러와 함께 고전문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소설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이 책은 책 소장과 함께 일러 소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격이라.. 더욱더 소장 욕심을 일으킨다.

 이 책 역시 조금 더 읽기 편하게 변역이 된 느낌이 들기에... 오만과 편견의 두께와 고전문학이라는 편견에 씌어 읽기 두려워하시는 분들에겐 박희정 님의 일러와 함께 주인공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이디 투 퀸 1
무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생은 언니를 대신해 퀸이 되었다!
반복되는 사랑과 증오 속에 피어나는
아련한 로맨스와 처절한 복수극의 서사

 

 

 


 

 

페트리지아 라우라 레 그로체스터  - 회귀전 쌍둥이 언니의 처형식을 보고 똑같은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아 자신이 그녀를 대신해 황후 간택에 참여하게 된다.

루시오 캐릭조지 데 마비너스 - 어린 시절 어두운 과거가 있다. 그로 인해 정부 로즈몬드를 놓지 못함.

로즈몬드 메리 라 대로우 - 자작가의 여식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

 만일 그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절대 언니가 황후가 되게 만들지 않을 거야.

 

19살로의 회귀.
꿈 속인지 과거 자신의 모습인지 그녀의 집안은 언니로 인해 무참히 처형을 당하게 된다. 일가족이 몰살을 당한 만큼의 죄를 짓게 된 그녀의 언니. 하지만 실상은 누명과 정부 로즈몬드의 계략에 빠진 것이었으니...

그 사실을 알고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
애증과 사랑에 목말라 비참하게 삶을 마감하게 된 언니가 과거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해
오로지 언니의 삶이 해피엔딩이 되기 위해 
언니와 가족의 미래를 바꾸고자 자신이 언니 대신 황후 후보로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세 번의 시험에 자연스럽게 낙방을 기대하고 참여했지만 마지막 과거와 다른 신체검사가 치러지고 자신이 황후가 되고 만다. 의문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페트로지아.
 
 그리고 그녀에게 건네는 황제의 한마디.

자신의 사랑과 총애를 기대하지 말며, 자신의 정부 로즈몬드를 건드리지 말라는 것.

몹쓸 남주의 순서를 차근차근 밟기 시작하는 루시오와 그런 둘의 계약도 모르고 열심히 페트리지아의 신경을 건드는 짓을 하는 로즈몬드.
 
다행히 이 글에서는 정부를 둔 여주의 고구마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아주 으찌나 사이다처럼 뺨을 올려붙여주시는지
하지만 그에 지지 않는 로즈몬드는 열심히 황후 면전에 대고 자신이 황후인 것처럼 코너로 몬다고 할까나..


전형적인 판로와 회귀 물의 이야기를 줄거리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약간의 걸크러쉬느낌도 많이 난다. 황후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했지만 황후가 돼버린 그녀. 그럼에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자신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

아쉽게도 남주인 루시오의 비중이 크지 않다. 1권에서는 루시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고, 심지어 페트리지아 대신 독화살을 맞아 그녀에게 짐짝 취급을 당하게 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ㅋㅋㅋ  오히려 그런 모습이 여주인 페트리지아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권에서의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가 되어 로즈몬드가 계속해서 그녀를 끌어내리고자 하는 수를 쓰게 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로즈몬드의 죄를 밝히고자 하는 페트리지아의 모습이 보인다. 정의와 올바름만을 따지지 않고 로즈몬드를 코너로 몰고자 하는 극단적인 모습도 살짝 보이지만 결국은 로즈몬드가 저지른 일. 


 한 성격하는 두 여자의 퀸을 차지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같은 이야기라고 할까..


지키고자 하는 그녀와 빼앗고자 하는 그녀.


아쉬운 점은 그녀들이 탐내는 퀸의 자리가 그 자리만으로 대단한 자리인 줄을 알겠지만 그 옆에 서있는 루시오의 매력도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이랄까...
 아픈 과거를 가지고 그와 비슷한 처지의 로즈몬드를 놓지 못하는 황제라니...
 심지어 서로 기싸움에 서로 죽이고자 그리 노력하는 가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이편도 저편도 아닌 황제라니... 뭔가 황제의 위험이 사라져버린 것과 함께..
강한 여자들 사이에 낀 기 약한 남주 느낌이 들어서 더욱더 안타까웠다는. ...

하지만 또 그의 과거가 밝혀지고 나서 황제를 향한 증오에 가까운 마음이 어느새 연민과 관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어쩌면 또 해피엔딩을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한다.


과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황제.
고귀한 여자가 되려는 욕망을 지닌 정부.
그리고 뒤바뀐 운명의 쌍둥이 자매.
······ 퀸의 선택으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성교육 - 성교육이 우리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김영화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학교 성적이나 정서 발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성교육이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성교육, 유아기부터 일찍 시작해야 한다!
더 솔직하고, 더 적나라해야 한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그놈의 성교육!

 

 

 



 

 

  아이가 커가면서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 것일까? 어느 시기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인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고 나 역시도 따로 받은 적이 없는 교육이기에 더욱더 난감한 시기가 다가온다 생각이 된다. 요즘 아이들은 내가 살던 시대랑은 또 다르기에 우리가 알던 방식의 교육은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피하는 것 만이 해결도 아닐뿐 더러 모든 일은 계획 없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서 아이가 성에 노출이 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미투 운동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각별히 조심하는 분위기여서 일지.. 과연 이게 올바른 일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리 무조건적으로 남과 여를 분리해둔다고 해서 교육이 이루어질까?

 거기에 성폭력이 일어나는 순간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가 되기 쉽기 때문에 거기에 오는 오해라든지 여러 말 못 한 사건들이 번번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후 2차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가 받기 쉽기 때문에 정서적이든 학업적이든 아름답고 즐거워야 할 아이들의 그 시기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성교육이 너무나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유네스코가 발간한 <국제 조기 성교육 지침서>에서는 5세 유아부터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떠할까? 분명 5세 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한다.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알기 시작하고 궁금해하면서 자위라는 것을 또 하기도 하다 보니 그 나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우면서 부모들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어떠한 성교육을 받게 될까? 거기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성을 접하면서 대하는 자세도 달라지는데 왜 5세 때부터 해온 자연스러운 교육이 중간 시기에 부제가 되어야 하는지..
묘한 성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에 아이들을 위해 부모 입장으로서 좀 알고 접근을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아이들이 자신도 의도하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위행위'
자주 하면 안 좋고 빠지지 말아야 할 행위. 그리고 하고 나면 죄를 짓는 죄책감을 갖게 했던 과거의 교육 지침과 달리 책에서는 자연스러운 행동일뿐더러 협박하지도 벌을 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아이들의 성적인 놀이를 부모가 압박하거나 크게 반응을 하게 되면 그 또한 심리적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자위행위는 청소년들의 성욕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자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이야기해 주고 청결하게 손으로만 하도록 주의를 주라고 이야기한다. 조금은 부끄러운 이야기일지라도 적나라한 성교육이 아이들에게 더 올바르게 인식이 된다고 하니.. 처음부터 조곤조곤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여겨진다. 거기에 음란물을 보고 하지도 말고 도구의 이용 없이 혼자 문을 닫고 하라는 주의도 첨부해서 아이에게 죄책감을 먼저 접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지나 치가 자주 하면 안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 시키고 다른 운동과 취미생활도 함께 공유를 한다면 더 바람직하고 이야기해주는 센스도.. 함께.

 이런 자위행위와 같은 행동이 자주 일어나 중독을 띄지 않기 위해 부모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자위행위를 자주 하는 아이일수록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자주 타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심심하나 외로울 때 피곤할 때.. 자주 한다고 하니 아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부모의 역할도 크다 여겨진다. 
 
 "부모나 의사가 10대 자녀와 언제 성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온라인 게시물이 성적인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바르 기회이다."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이 발동한 순간 교육이 이루어진다고도 하니... 요즘 무의식적으로 접하게 되는 스마트폰의 영상들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걸 뺏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고. 하지만 이런 영상들을 먼저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누르는 것만이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올바른 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영상에 나오는 성적인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거라 여겨진다.

 책을 접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워가는 느낌이 든다.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하지 못하는 못된 부끄러움이 먼저겠지만 오히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하게 된다면 서로 부끄럽지도 어색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부모님 시절에는 남성과 여성의 몸에 대해 이야기도 못 하는 분위기였는데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거기에 자신의 몸의 변화도 숨김없이 이야기하고 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계속 이어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으면 한다. 

 
 10대 성교육, 더 노골적이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적인 낙관주의자 - 심플하고 유능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
옌스 바이드너 지음, 이지윤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하고 심플하게 살고 싶다면 낙관주의를 학습하라!"

다른 사람보다 한발 더 멀리 나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기술.

 

 

 

  낙관 주의자라고 하면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에 비해는 나의 경우에는 비관주의자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매번 사물이나 사건을 바라보면 비판적인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은 아마 나를 향한 방어와 앞으로 올 감정 스크래치를 미연에 방지하는 모습의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이러한 비관주의자에 가까운 나의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낙관 주의자는 편견이었고,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옌스 바이드너는 그가 평생 연구한 결과에 따라 낙관주의자는 다섯 유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목적 낙관주의자. 비참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사람들.
 순진한 낙관주의자. 장밋빛 미래를 믿고, 대체 적으로 항상 세상이 아름다운 사람들.
 숨은 낙관주의자. 최악을 가정하고, 작은 행복에 안주하면 스스로를 현실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이타적 낙관주의자. 모두의 안녕과 공동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
 지적인 최고의 낙관주의자. 기회와 한계를 알고 최상의 미래를 그리며.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는 사람들.

"다섯 가지 유형 중 어디에 속하든지 간에 비관주의자로 사는 것보다는 나은 삶을 보장한다. 그러니 무조건 낙관주의자가 되기를 권한다!."


  물론 지나친 낙관주의는 위험을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이 글 속의 낙관주의자들은 항상 행복한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받을 일을 더 잘해 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다. 거기에 지적인 최고의 낙관주의자는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철저히 계산한 다음, 성공을 향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밀어붙이는(p24)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대부분 투덜이, 불평꾼들을 항상 만나게 된다. 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다 보면 뭔가 의기소침해지거나 반항이 하고 싶은 마음을 꿈꾸게 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사회생활이 가능하는 것도 힘들뿐더러 이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된다면 상대방과 나에게 안 좋은 결과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지적인 낙관주의자들은 어떻게 헤쳐나갈까?
 '고어텍스 멘탈' 권법.!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흔드는 말과 비슷한 이 도움 법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뎌내는 고어텍스 재질처럼 모든 불쾌함을 포현에서 흘려보낸다고 한다.

 "낙관주의자는 현재에 만족할 줄 알고, 유쾌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다. 그들은 실패하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도 상황을 잘 극복하고, 병적 우울증에 걸린 위험도 매우 낮다. 면역이 강하고 실제로 기대수명도 평균보다 높다. 낙관주의의 축복을 받아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에 장미빛을 살짝 넣은 사람은 사업에서 이윤을 낸다. 그들은 현실을 망각하지 않으면서도 긍적적인 면을 강조할 줄 안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이쯤 되면 이 지적인 낙관주의자의 삶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가 이리 좋은 낙관주의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물론.. 부모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언제든지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과 행동, 그리고 사랑. 육아서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설명은 나와있지 않지만 아이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말은 하지 말라는 내용이 강하게 나온다.  '자기 신뢰감'이라고 하는 자신의 능력에 관한 믿음을 충분히 쌓아 성장을 한다면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다음이 2차 사회화 속에서 자신과 사회 세상을 향한 신뢰를 스스로 학습을 통해 형성이 된다고 한다. 이 또한 부모님에게 오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또 한 번 부모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다.

 
  몽블랑의 최고경영자였던 볼프 하인리히슈돌프는 “낙관주의자는 레몬이 시다고 불평하는 대신,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믿었다. 이들은 우리의 손과 발을 묶어 놓은 머릿속 강박관념을 과감하게 꺼버렸다. “이건 어떻게 돼야만 해”라고 주장하는 머릿속의 ‘강요 문장’들은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완벽해야 해”, 혹은 “그 일은 내가 생각한 대로 되어야만 해”라며 우리의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p 225

우리 사회가 약간의 비관적인 성향이 강한 사회이기 때문에 모든 일의 실패와 비판을 기준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물이 반 컵 비었다는 것과 공간개념이 없어 가구를 살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는 등등..
 모든 자신의 약점과 안 좋은 상황을 먼저 걱정을 하게 한다고 할까. 하지만 결국은 물은 반이나 남은 것이고 공간개념은 치수를 재고 그에 맞는 가구를 본다면 배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과 나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면 더 즐거운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섯 가지 낙관주의자의 유형 중 어느 곳에서 속하지 못한 나이지만 앞으로 라도 조금씩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