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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ce Car @@

 

 

맥사멕 만들어준다고 자진해서 하더니만

하나 만들어줬다고

또 티를 냅니다..

저보고 만두좀 구워오라고 ㅠㅠ

그럼 그렇지...

뭘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유림맘은 하나도 안먹었네여...

젓가락 보이시죠..

참아야 하느니라..

저것들이 다 살이니라.. ㅋㅋ

 

부녀가 같이 만드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름 자기의 부분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구요..

유림양...

넘어가서 반대편으로 하면 쉬운데,,

왜 구지 서서 고개를 숙이는지... ㅋㅋ

저렇게 하면서 하나씩 배워가겠죠?


 

조금만 틀이 완성된다 싶으면

유림양 홀랑 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습니다. ㅋㅋ

새침한 표정까지..


 

아파도 힘은 있나봅니다..

저 두기둥은 위아래로 움직이더라구요..

유림빠가 꽉 조여놓은던데...

힘을 주어서 움직이려다

그힘에 못이겨 앞으로 고꾸라지기까지..


 

아빠 수고한다고 유림양 격려의 뽀뽀까지...
엄마가 그리  만들어줄때는

나사 조이면 유림양은 풀고 하더니

정말 얄밉더라구요.. ㅠㅠ



완성된  Police Car 입니다

유림양이 안에 들어가서

제가 정면에서 찍으니

Police Car가 아니고

윗부분이 토끼 귀모양이 되어서

토끼차가 되더라구요.. ㅋㅋ




키가 큰 유림양...

양쪽의 틀이 겨드랑이에 껴지더라구요.. ㅋㅋ

만들면 만들수록 맥사멕에 빠져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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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만들어준 Jet Aeroplane @@

 

맥사멕이 도착한지 5일째..

그전에는 제가 만들어 놓은것 휘~익 한번 보더니

오늘은 미안한지 유림이한테 멋진 비행기를 만들어주겠다더군요. ㅋㅋ

 

 

뭘그리도 저리 골똘히 고민하는지...

정말 누가보면 굉장히 근사한 것을 만드는지 알겁니다 ㅋㅋ

책자보고 따라하기인데...

 

유림이는 아빠가 만들어준다는말에

"정말"  이라면서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아빠도 같이 육아에 참여해야한다니까여^^


 

유림빠가 하얀연결부분을 꽂아주고

유림이가 노란색 나사로 조인거랍니다..

노란색 나사를 조이면서 하얀색 연결부분이 바르게 되지 않아

유림빠가 다시조이며 두번 일을 했지만

유림이가 해놓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그래도 흐뭇해하더라구요


 

서로 스패너 가지고 조이겠다고 ㅋㅋ

 결국 누가 스패너를 가졌을까여  ㅋㅋㅋ

당연 유림이죠...

바퀴부분이 있어서 스패너 돌리다가

유림이 손이 다칠까봐 유림이에게 못하게 한건데

유림이는 그것도 모르고 자기것을 뺏는줄 알고..

둘이 같이 만들면서 티격태격하기까지...

32개월 갓지만 유림이와

32년을 산 아빠와의 싸움이라니..

넘 웃기더라구요..^^



 

짜잔 ~~~ Jet Aeroplane 입니다.

유림이가 딸기 먹고 싶다고 해서 잠시 나갔다왔는데

유림빠가 완성했더라구요..

그러면서 부품이 모자란다고..


 

1번 그림에도 구멍4개짜리 맥사멕키트가 1개 들어가고

3번 그림에도 구멍4개짜리 맥사멕키트가 2개 들어가서

총 3개가 있어야하는데 두개밖에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앞의 부품을 살펴보니 원래 2개밖에 없는거더라구요..


 

그래서 유림빠
안보이는 아랫부분을 네개짜리가 아닌

두개짜리로 바뀌어 만들었다고 자랑을.. ㅋㅋ


 

유림양 뒷부분이 손잡이인줄알고

거꾸로 타더라구요..

거기에 V까지... 


 

다시 앞으로 타서는

"떳다 떳다 비행기"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아빠가 만들어줘서 더 좋은 맥사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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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tor @@



"무얼 만들어볼까?"란 물음에 유림이는

"엄마 잠깐만요" 라면 얼른 책자를 가지고 책상에 앉아서 찾아봅니다.

 

그러더니 "엄마 이거"라고 말한것은

바로 Tractor 더군요

그리고 전 전에 만들엇던것을 분해하고 있는데

유림양은  핸들부분을 짚더니

 

"엄마  이거  우산 같다. ㅋㅋ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그러더니 핸들을 쓰고서는

저도 비를 맞지 않게 씌워주고

자기도 쓰고...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그러더니 "엄마 다시 생각해보니 버섯 같아.. 버섯.,...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

헉... 사실 먹지도 많으면서 말이예여...

전 아무생각없이 분해해서 빨리 Tractor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유림이는 분해하는 것을 보도 생각을 끄집어내니

어른과 아이의 생각의 차이가 들어나네여...

반성 반성


 

열심히 나사를 조이며..

"기달려 Tractor 야 만들어줄께"

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열심히 조이고 무언가에 열중할때

그모습이 넘 좋더라구요..

그런데 맥사멕에서 많이 보이네요


 

오늘도 성급한 유림양...

그냥 못지나갑니다..

먼저 타보고 만지고 돌려보고



 

짜잔... 완성된 Tractor 입니다.

정말 만들어놓으니 빨강과 노랑의 조화로 넘 아름다운Tractor  되었답니다.



 

아픈아이인데 약기운에 열이 없었던 시간

유림양은 Tractor 를 타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소리지르며

불자동차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ㅋㅋ

Tractor 노 래는 아는 것이 없으니 ㅠㅠ

빨간 자동차가 에앵엥엥

내가먼저 가야해여 에엥에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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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멋진 Jeep @


직접 바퀴부분의 연결부분을 유림이가 고정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고정이 안되어 있기에
아래를 조이면 연결부분이 같이 돌아가고
욘결부분을 잡아도 안되고..
그러다가 안된다고 내려놓더라구요. ㅋㅋ
 
그러더니 제가 Jeep 틀을 잡아놓으니
또 홀랑 타 버리는 유림양
자세를 앞을 보고 앉아있어야 하는데
거꾸로 앉아서 핸들을 돌리고 있더라구요
얼른 자세 바뀌어서 앞쪽을 만들어주니..
또 앉아서 나사 맞추어 조이더라구요

조금 힘들었던 부분,..
뒤쪽의 빨간 나사조이는부분이
노란킷과 가까이 붙어서 잘안되더라구요..
 
뺐다 끼웠다, 뒤부터했다가 다시했다가
흰색연결부분을 먼저 했다가 나중에 했다가..
결국 약간의 힘을 가해서 완성시켰답니다.. ㅋㅋ
아직도 뒤부분이 안된 상태에서 Jeep를 타고
운전 중이랍니다..
잠시 일어나보라고 해도 꿈쩍도 안하는 유림양때문에
무거운 유림맘이 일어나서 유림이 뒤에서 마무리했다는 ㅠㅠ
 
정말 아이들이 제일 탐내하는
Jeep가 완성되었답니다..^^

 
바닥에 앉아서 Jeep 타는 유림양..
낮아서 타라고 했더니
저러고 사진을 찍네여 ㅋㅋ
 
 
@@ Jeep로 도로주행 하기 @@

저희집에 있던 쥬스팩을 꺼내왔답니다..
몇개 안되지만 양옆에 세워두고
 Jeep로  운전을 하게 했답니다.
유림양 신중히  발로 안전하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제가 서있던 자리에서 턴을 해서 다시 되둘아 가는 유림양...
갈때도 앞으로 똑바로 가더라구요..

 
그러나 후진해서 저에게 올땐
이리저리 삐뚤거리더라구요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또하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20번은 더한 듯 하네여...

 
그러더니 어느새 Jeep차가 구급차로 변하는순간입니다..
곰인형이 아프다며 병원을 가야한다더군요..
그러면서 유림이는 내려앉고
곰인형은 의자에 눕혀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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