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계시는거죠?...

좋은 이벤트가 있는데 서로 공유하고자 소개합니다..

토도리브로란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1월달 이벤트를 멋지게 하고 있네요...

또한 상품들도 어마어마하구요..

아이 키우는 맘들이라면 아마도 모두들 가지고 싶은 선물들일겁니다..

http://cafe.naver.com/todolibro.cafe

 

주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또는 사랑하는 웬수에게,,,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라면 평범하면서도 남다르면서도 쓸이야기가 무한대 일꺼 같네요..

한번 도전해보시어, 맘들의 숨은 글실력도 뽐내보시고..

다시한번 신년을 맞이하여 가족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보세요..

덤으로 선물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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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reandress.co.kr

여자아이 한복과 남자아이 한복입니다..

유림이에게  첫번째가 나은지 두번째가 나은지 고민중이네요

 글구 장신구들입니다..

어른들껏도 이쁜데 아이들꺼라면 크기도 작으니

앙증맞겠죠?


 

요즘 책 읽기에 푹 빠진 유림이.

그 그림책에서 유독 한복입은 사진에 관심을 보이며

한복을 입고 싶어하더라구요..

여지껏 한복을 입혀보지 않아서

유림이에게 5살이 되면 한복을 사준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설부터 입혀보려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한복 사이트를 찾고 있는데

적절한 가격과 또한 이미지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넘 싸면 혹시 제품을 받았을때 실망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또한 매번 드라이도 그렇고..

그러다나 아는 분 소개로 한복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가격도 적절하고 또한 사진에서 보이는 한복이 색도 화사라고  너무나도 예쁘더라구요..

거기에 세탁도 처음에는 드라이 하고.

나중에서부터는 안해도 되더라구요..ㅋㅋ

 

 

더 좋은 것은 각종 이벤트가 많다는거..ㅋㅋ

한복 사진이벤트

또한 홍보 이벤트..

또 가입하면 바로 적립금도 적립되고

바로 구매시 사용이 되니.. 좋구요..

 

아직 설이 좀 남았지만 1월달에 새로운 신상품이 나온다고 하니

좀더 기다렸다가 구입하려 한답니다.

그동안 유림이에게 5살된것을 속여야 하는지..

아그러면 당장 사달라고 할텐데..

심히 걱정이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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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토마스와 친구들을 넘 좋아하는 딸아이..
그러다가 좋은 체험전이 있어서 올리네여..
기간도 휴가철..ㅋㅋ
저희가 지방이지만 아이아빠의 휴가에 맞춰
아무래도 딸아이에게 토마스와 신나는 놀이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서울에 가야할거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하네여 ^^


 2007년 여름!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EBS와 함께하는 세계최초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 세상" 전시 체험전이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영국인 작가 레버랜드 W.오드니가 1945년부터 쓰기 시작한 철도 시리즈이다.
원작은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이 펼치는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활약상을 재미나게 그려낸 초특급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현 EBS 방영중)
'토마스와 친구들'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3층) 11홀에서 7월 7일 부터 8월 19일까지 펼쳐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유아 및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체험+교육 위주의 알찬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전은 원작사인

영국 HIT Entertainment와 함께 실물과 유사하게 제작 될 예정이며, 유아 및 어린이들 체험전임을 감안하여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이번 전시의 놀이 체험 공간은 10개의 재미있고 즐거운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 하였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2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자유 동선을 이용하여 체험 ZONE별 특색에 맞게 진행 하게 된다.
기존 체험전 이미지를 탈피한 참여 중심의 체험전으로써 올 여름 아이들에게 매우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된다.
현재 토마스와 친구들은, 135개국 (영국,미국,독일,일본,프랑스,홍콩,오스트레일리아,싱가폴,콜롬비아 등)에 방영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5000만개 이상의 비디오/DVD 판매 1 4500만개이상의 토마스와 친구들 관련 서적 판매, 달여 만에 토마스 홈페이지 ( www.thomasandfriends.com ) 3000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 Kids Superbrand 선정, 2006년 NPD 선정 Toy 3위 랭킹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브랜드이다.

여름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 세상 전시 체험전은 유아 및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유쾌하고 유익한 행사 프로그램으로써 매우 새롭고 고급스러운 전시 체험전이 될 것이다.




주 최 : EBS, COEX, ㈜이팝에듀테인먼트
주 관 : (주)이팝에듀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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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개월 가진 맘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답니다..

 매월 받아보는 월간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창의놀이는 12-24개월

사고놀이는 24-36개월

 

http://cafe.naver.com/ssbooks.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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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미디어서 출판된 탄탄우리문화와의 만남은 우연히 이루어졌답니다..

20일전 친구가 자기딸 생일선물로 책을 사준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간 서점...

친구는 서점 아저씨와 상담을 하고..

많은 책들이 진열된 곳으로 가서 우연히 손이 가게된 책이 바로

탄탄 우리문화책이랍니다.. 

 

그많은 책들중에서도 제가 본 책은 "애지게 꽃 지게" 그때 당시에는 책 제목을 보지도 않고

그안의 내용을 보고 참 정감어리고 재미있다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저희집에 탄탄우리문화 책이 3권이 와서 쭈욱 읽어보는데

그책에서보던 "봉구"가 나오더라구요..

"애지게 꽃 지게" 책의 주인공 이름입니다.. 봉구,... 참 정감어리죠...^^

 

 

@@ 탄탄 우리문화 3권 @@

 

아이살이 - 애지게 꽃 지게

일상살이 - 똥 장수 아들

살림살이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를 받았답니다..

 

잠시 탄탄우리문화을 살펴보면

 

★ 살림살이(8권)
* 생일
* 못생긴 뚝배기와 항아리
* 우리 증조할머니
* 무슨 소리일까?
* 신발 박물관에 갔어요?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 농부의 손과 발
* 벼 이삭 줍는 아이

 

★ 일상살이(10권)

* 설날까지 일곱 밤
* 순돌이와 새끼 돼지
* 무서움을 이기는 팥밥 짜증 돌돌 말아 밀쌈
* 봇짐 메고 짚신 고쳐 신고
* 똥 장수 아들
* 선미의 가을 편지
* 할아버지가 웃는다
* 남이네 마을에도 송이네 마을에도
* 어떤 흔적일까?
* 하늘을 나는 꿈

 

★아이살이(5권)

* 무얼 하고 놀지?
* 앞니 빠진 중강새
* 애지게 꽃지게
* 바우야, 서당 가자
* 일곱 개의 금빛 조각
* 부록_칠교놀이

 

★ 대동살이(5권)

* 꽁배 아이들 모여라
* 치세 치세 풍물 치세 밟세 밟세 지신 밟세
* 아, 쉬이~ 물렀거라
* 황금 조기의 꿈
* 영차 영차 줄을 당기세

 

★ 상징과 지킴이(9권)

* 열두 동물 수문장
* 방귀쟁이 뻘 도깨비
* 해 속에 사는 삼족오
* 하늘에서 가져온 솔 씨
* 누가 삼신이 될까?
* 오늘은 무슨 날?
* 불씨가 준 선물
* 돌아온 하늘 오리
* 장승이 준 삼천 냥

 

★ 꾼과 장이(6권)

* 하늘을 닮은 쪽빛
* 내 몸은 가야금
* 몽글몽글 하얀 목화솜
* 옛날에도 있었을까?
* 누구에게 큰 상을 내릴까?

* 한 글자 한 글자가 모여서

 

★ 과학과 지혜(7권)

* 추위를 어떻게 이길까?
* 변하고 변해서 무엇이 될까?
* 재주 많은 숯
* 노래하는 물시계
* 화성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 학의 날개를 펼치다!
* 싱글벙글 코주부 의원

 으로 제목에서부터 우리의 문화가 풍기더라구요..

 

또한 영역을 살림살이. 일상살이....   **살이란 접미사를 붙여서 

더욱 우리나라 것에 대한 친근함을 더해주었더라구요..

 

 

@@ 첫장을 넘기면 @@

 


 

겉표지에서 나타난것처럼  각 책마다 그림풍이 다름을 보여주듯이

그 그림이 아름다우며 또한 흥미롭고 서선이 갑니다..

첫장을 넘기면 글과 그림 감수의 연역을 보면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태어나고  미술학을 전공하였으며

책을 여러권을 쓰고 그림들을 그린분들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글이 아름답고 그림이 자연스러우며 친근감이 느껴지는구나'란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더라구요.

 

 

@@ 영역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의 살림살이의 책으로

 - 살림살이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생활양식과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고

*똥 장수 아들 의 일살살이

-  재미있는 생활 풍습을 통해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와 전통 생활상을 알 수 있으며

*애지게 꽃 지게

-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놀이와 생확 속 풍습을 통해 자연스레

  옛 우리문화를 접하게 되었더라구요..

 

 

 

@@ 보면 볼수록 재미가 솔솔 지식이 쑥쑥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란 책은 자연환경에 따라서 집을 짓는

즉 사는 곳의 날씨와 자연환경에 따라서 집을 짓는 재료가 다르고

집의 형태와 살아가는 모습이 다름을 자연스레 이야기해주더라구요.

 

똥 장수 아들에서는 똥이 천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옛부터 농사에 꼭 필요한 거름으로 쓰였으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느낄수 있게 나타내었구요..

 

애지게 꽃 지게에서는 옛 아이들이 집안일의 어떻게 도왔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하여금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더라구요..

 

 

 

@@ 그림풍의 다양한 기법@@

 

전문가가 아니기에 뭐라고 이야기할수 없지만

3권의 그림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이 책의  그림에서는 중간 중간 실물사진을 오려서 붙인

콜라주기법을 사용했더라구요..

그러면서 실물과 그림의 조화가 자연스러우며 밑밑한 그림의 단조로움에서

눈의 즐거움이 느껴진책이구요.

그러니 색다른 기법도 배우고 책속의 지식도 쌓고..

제가 빨갛게 표시된 것 외에도 페이지의 인물들을 그린것이 아니고

 나무들도, 오려 붙인거더라구요.

 

 

    똥 장수 아들

똥 장수 아들에서는 붓으로 그린듯한 수묵화풍이 느껴지며 놀려대는 아이들과

놀림을 당하는 아이의 표정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그모습모습 하나가 웃음을 자아내더라구요.

 

   

 애지게 꽃 지게

이 동화책은 책이 아닌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채화풍의 그림이라서 물감이 잔잔히 번지는 그림과

책에서 나온 자연의 풍경과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책이더라구요

거기에 "봉구야~~~" 란 토속적인 이름도  더해

한층 책의 깊이를 더하더라구요..

 

 

 

@@ 탄탄 우리문화에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에서는 환경에 따른 집을 4종류의 집을 설명하듯이

책을 풀어나갔답니다..

"나래는 경기도 김포에 살아요.

김포는 드넓은 논이 많은 곳이에요.

.. ....

나래의 집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예요.."

식의 각지역의 자연환경을 설명적으로 풀어나간 책입니다.

 

똥 장수 아들에서는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의

"옛날에 엄 행수라는 똥 장수가 살았어.

.......

그런데 어느날 엄행수가 앓아 누웠어.

허리가 아파서 도무지 일어날 수가 없더래"

의 이야기해주는 식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귀가 쫑긋 눈이 반짝이게 만들더라구요..

 

애지게 꽃 지게에서는

"저저저 순덕가, 순화야, 순옥아!

헛간에 가서 키 가져오너라.

다 큰놈이 오줌을 싸다니 원."

첫이야기의 시작이 설명이 아닌 직접 대화체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이렇듯 다양한 그림기법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 또한

다양한 책이더라구요.

 

 

@@ 탄탄우리문화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 ..@@


 

우리문화책이기에  말들이 토속적인 말들이 나옵니다..

구린대.. 뒷간, 잿간, 해우소, 양반, 지게. 키. 툇마루,헛간.삼태기

또 쫄랑쫄랑, 텀벙, 달랑달랑. 입이 닷발은 나왔단 말이지..,

달큼한 무,휘뚜루 마뚜루, 해우소 등

책을 읽으면서 예쁘고 다양한 글에 쏘옥 매료가 되더더라구요..

 

거기에 애지게 꽃 지게 마지막 부분에

"오줌통 얻어서 공놀이 해야지..." 란 부분이 나오는데

잠시 친정엄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옛날에는 장난감이 없었는데 명절이나 제사때등 

 마을에서 돼지를 잡으면 얼른 그집으로 가서

돼지 오줌통을 얻어다가 공놀이 했었다는 이야길 들은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살짝 엄마생각이 나더라구요..ㅠㅠ

 

또한 똥 장수 아들에서는대사부분의 중요한 부분을 크게 또한 굵게 처리를 해서

책을 읽으면서 흥미와 "에이 더러워, 더러워 퉤퉤", ""네 이노~놈", "아비도 똥퍼 아들도 똥퍼.."등의

재미로 읽는 즐거움으로 책으로 빨려들어가게하는 중독성이 있어서

아이와 책을 몇번 읽으니 그부분에서는 자연스레 아이가 반응을 하며

또한 대사도 미리 알아서 이야기하더라구요..

 

@@ 탄탄 우리문화만의 특징 @@

 

다른책들을 보면 어려운 말이나 옛말은 그자리에서 해결할수 있도록

각주를 달아서 금새 해결해주고 아이의 욕구를 충족해줍니다..

그런아 탄탄우리문화책에서는 각주나 또한 옛말의 풀이가 나와 있지 않더라구요..

어른인 나도 모르는 말..

처음에는왜 그랬을까  오류?.. 아님... 미쳐 생각지 못한 것...

그럼 내가 발견 한건가?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여원에서...

혼자 이런저런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또 반복하면서 나름대로 이유가 서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참을성 무지 없답니다..

모든 그자리에서 해결하고 또한 쉬운 것을 찾으며..

너무나도 편리한 것에 길들여진 아이들한테..

이책에서는 비단 옛것을 책상에 앉아서 책으로 습득하는것이 아니라..

모르면 찾아보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직접 다니면서 일깨워주는 옛날 방식을 택한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므로써 옛조상들의 지혜와 우리것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주는 것이

 아마도 이책이 주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 되어지더라구요..

 

 

@@ 마지막의 정보마당 @@

 

 

 

각 책에서 나온 주제와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세시하고

적절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더라구요..

 

거기에 똥 장수 아들에서는 "똥똥 재미난 똥"이란 정보마당에서 

 똥에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알려주며 똥에 대한 재니있는 지식을 알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또한 모르던 부분을 알게되어 좋구요...

 

 

또한 다른 하나...

참고한 문헌들을 적어놓아서

더욱 믿음이 가는 탄탄 우리문화랍니니다..


 

@@ 탄탄 우리문화 책 살펴보기@@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요" 란 책 속의 그림설명입니다..

각지역의 특징과 자연환경을 가지고 설명하면서

그특징에 맞게 지어서 생활한 집들이 나와 있어서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답니다.

 


똥 장수 아들

 

제가 이책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내용 또한 그림또한 다 마음에 들지만..

아이들 책을 읽어주면서 내용을 받아들이지만

글보다도 중요한 그림으로도 받아들이기에 요..

왼쪽 그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저씨와

아래서 위로 올려다보는 아이의 그림과

또한 그림 그린작가의 위치에서 높은 곳에 서있는 아저씨는 크게

아래에 있는 아이는 작게 그려서 자연스레 원근법을 제시해둔 그림..

 

오른쪽사진에서는 넘어지는 듯한 그림이지만

뒤의 물건들이 아이앞으로 쓰러질듯한 그림이 아니라

한템포 넘겨 다음상황으로 쏠렸다가 뒤로 넘어가는 그림으로

다른 책들과 차별성이 보이더라구요..

 

 

애지게 꽃 지게에서는

아픈 동생을 위해 온식구가 밤새 간호와

자끼때문에 동생이 아픈것을 자책하는 아이..

그래서 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툇마루에 문박에서 지켜보는 봉구의 모습이 찡한

마음에 와닿는 책이더라구요.. 

 


@@ 책 내용 살펴보기 @@

 

나래는 경기도 김포에 살아요.

김포는 드넓은 논이 많은 곳이에요.

가을이 되면 누렇게 익은 벼를 거두고,

여기저기 볏짚을 쌓아 놓아요.

저기 논 너머로 나래네 집이 보여요

 

나래네 집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예요.

둥근 지붕이 마을 뒷산을 닮았지요.

나래네 마을처럼 볏짚이 흔한 곳에서는

초가를 많이 지어요

 

차가운 겨울바람에 덜컹덜컹 문이 흔들려요.

하지만 나래네 집은 춥지 않아요.

이엉을 겹겹이 덮은 초가 지붕과 두터운 흙벽이 바람을 맏아 주니까요

따스한 방에서 새끼를 꼬고, 봄에 뿌릴 볍씨를 골라요

.

.

.

그래서 사는 곳에 따라 사는 집도 달라요.

볏짚으로 지붕을 얹은 집, 나무로 지붕을 얹은 집,

억새를 두른 집, 돌로 담을 쌓은 집.

사는 집은 달라도 모두 따뜻한 보금자리예요!

 


 

옛날에 엄행수라는 똥 장수가 살았어.

남의 집 뒷간을 싹싹 치워 주고

그 똥을 퍼다가 농사꾼들한테 돈 받고 판단 말이지.

그럼 농사꾼들이 그 똥으로 거름을 내어 밭에다 주는데

오매! 그 똥이 그냥 똥인가? 엄 행수의 황금 똥이라!

뿌렸다하면 땅에 스며들어 차진 흙을 켜켜이 짓는 거라.

.

.

 

"왜 이제야 온대요? 아버지가 병이 낫다더니 아들이 대신 왔구만."

요강을 비우려던 아주머니가 반가워 어쩔 줄을 몰라하네.

뒷간에 가 보니 똥 이 한가득, 딱 넘칠 판이야.

"웩. 구린내....."

아들은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똥을 펐어.

"에이, 더러워!"

아들은 계속 구시렁댔어.

일은 다 마치고 돌아서는데, 아주머니가 뭔가를 내밀었어.

"시장할때 들어요. 오늘 아침 누룽진데 아버님이 아주 좋아하셨다오."

.

.

.

 

"똥 떡! 똥 떡이요! 맛난 똥 떡이요!"

옳거니! 떡 돌리는 저아이, 똥 통에 빠졌던 게로군.

다시는 안빠지게 해달라고 돌리는 똥 떡이니 맛나게 먹어 주어야지.

아들은 꼬마들이랑 똥 떡을 나누어 먹었어.

고소하고 짭짤하고 뜨끈한 것이 딱 이 맛이야!

한참을 먹고 있는데... 어라, 저게 무어야?

.

.

.

 

대나무 뿌리 달여 먹고 허리가 싹 나은 아버지랑

마음 고쳐먹고 똥 장수가 딱 좋아진 아들이랑

똥동 귀한 똥을 푸러 가네.

똥장군 나란히 끌고 지고 장사 나서는 똥 부자.

거 목청 한번 시원하네.

"똥 팔아요!"

"똥 사세요!"


 

"저저저, 순덕아, 순화야, 아니, 순옥아!

헛간에 가서 키 가져오너라.

다 큰 놈이 오줌을 싸더니. 이거야, 원."

동이 트기전 전에 논을 한 바퀴 돌고 온 아버지가

안방에 들어서자마자 소리를 질렀어요.

"네 아버지는 어째 만날 딸들 이름을 헷갈리신다니.

봉구가 오줌 쌌나 보다.

순옥가, 어서 키 가져다 드려라."

"동네방네 소문날 텐데, 아이 참, 창피해 죽겠네."

봉구가 키를 쓰고 문 앞을 서성이는데,

동생 민구가 슬며시 다가와 말했어요.

"형, 내가 소금 얻어다 줄까?"

"진짜?"

 

"대신 이따 형 지게 져 보개 해 주면."

아버지가 며칠 전 봉구에게 만들어 준 애지게를

민구는 져 보고 싶어 안달이에요.

"그럼 딱 한번이야. 알았지?

'알았어."

민구는 키를 쓰고 신이 나서 옆집으로 달려갔어요

.

.

.

민구가 꽃 지게를 지고 산을 내려와요.

"애들아, 곰배 할아버지네 돼지 잡았대.

빨리 가자, 오줌통 얻어서 공놀이 해야지."

산 아래서 화식이가 소리쳤어요.

"뭐, 진짜야?"

아이들은 지게를 벗어 놓고 뛰기 시작했어요.

"형, 나도 같이 가!"

민구가 뒤따라가며 소리쳤어요.

"지게는 벗어두고 가야지."아버지가 말했어요.

"아니, 민구는 지게 지고 갈거예요."

 

민구가 달랑달랑 꽃 지게를 지고 달려가요

산마루에 딱 걸린 햇님이

민구의 꽃 지게를 오래오래 비추어 주었어요.

 

 

이렇게 간략하게 책의 내용을 적어 보았네요 ^^

 

@@ 유림이가 활동한 우리문화들 @@

 

박물관에 가서 체험을 해본 집짓기입니다..

책을 보더니 "박물관에서 해?f지?" 라며

기억을 더듬더라구요..

 

 

유림이네 할아버지댁은 시골입니다..

아직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을 따뜻하게 하는 온돌이지요..

시골에 가면 그불에다가 구워멋는 삼겹살..

정말 유림이가 좋아합니다..

사진은 2년전 사진입니다..^^

 

거기에 친할아버지가 잘 다루시는 징을 손수 쳐보기도하는 사진입니다..

이렇듯  우리문화책으로 집에서가 아닌 박물관에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또한 손으로 한져보고 한다면

더없이 좋은 산교육이 아닌까합니다..

점점 옛것이 잊혀져가는 지금..

또한 쉽고, 빠르고 편한 것만 추구하는 우리아이들과

한번쯤 읽혀주고 싶은 책..

또한 엄마아빠도 같이 읽어보면서

다시한번 우리것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책으로 넘 좋을거 같습니다..^^

 

** 독후활동 - 직접 너와집 지어보기 **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요?



 

애지게 꽃지게 정보마당을 보면

양반과 평민집 아이들의 집안일 돕기가 나옵니다..

이책을 통해 유림이 집에서 할수 있는 일들을 정해보고

 실천해 보았답니다.

 

그외에도 책정리하기..

장난감 정리정돈..

 

 

그리고 유림이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으로

 애지게도 만들어봤답니다..



 

@@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체험 @@

아참... 유림이가 다녀본 박물관이 몇 안되지만..

아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라도 해보시면 넘 좋을거 같네여.^^

http://www.museum.go.kr/child/index.jsp

국립중앙박물관내 어린이 박물관입니다..

여기 가시면 여러가지 체험과 옛것들에 대해 직접 악기를 만져보기도할수 있더라구요..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구요..

단 인터넷예약이 필수입니다..^^

 

http://www.enjoymuseum.org/index.html

인천 어린이 박물관

여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의 문화도 같이...

그외 교구, 과학, 공룡 등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 있답니다..

그러나  넘 비싼 입장료....ㅠㅠ

유림이가 간 박물관 두곳이지만 넘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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