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예수
프랑수아 모리아크 지음, 정수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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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노벨문학상 수상과 1958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바로 저자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예수>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저자는 가톨릭 신자이며 20세기 모더니즘 속에서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을 탐구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한가? 성경 속 예수님과 관련된 수많은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예수>는 예수님의 생애를 상세히 묘사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인물들에 대한 모습(입장)도 묘사되었는데, 마치 성경에서는 덜 표현된 상황을 이 책에서는 한층 더 깊게 표현하며 (특히 제자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성경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 '살아있는 예수님, 우리 삶 안에 함께하는 참된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예수님을 만나며 변화되었는데, 현재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다. 신을 부정하고 믿지 않았던 시대를 살았던 저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당신이, 내가, 우리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서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완성된 이 아름다운 책에서 그 답을, 모습을 찾아보시길 바란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들은 예수에 대해 뭐라고 말했을까? 목수의 아들은 왜 아내를 맞이하지 않았을까? 틀림없이 예수는 신앙심으로 보호를 받았다. ... 우리는 모두 일상에 몰두하면서 하느님의 현존 안에 쉬지 않고 머물렀던 그 존재를 알고 있다. 그리고 가장 비천한 이들도 그 현존을 어렴풋하게나마 느꼈기 때문에 그들을 존경했다. - P49

그리스도는 영혼이 숨어 있는 곳까지 가서 그 영혼을 수중에 넣는 사냥꾼이었다. 그리스도는 손에 넣기 쉬운 목표물만 쫓는 즐거움을 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죄인은 우리를 타락시키고, 우리는 그들을 구원할 수 없다. - P98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만 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전부다. - P235

그들에게 사랑이 조금도 없었다 해도, 예수는 그들을 사랑했고 선택했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매력에 관해 가진 이 신비한 생각에 그들이 부합한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 P265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 세상의 경계는 어디일까? 이 버려진 세상의 영원한 운명은 무엇일까?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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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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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과 상상력을 세상에 보이기 위해서만 글을 쓰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엔 부수입을 벌기 위해 비즈니스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글쓰기 하나로 '평생 소득'을 창출할 방법이 담긴 책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걸까?



총 일곱 파트로 나뉜 이 책은 '강력한 문장을 쓰는 비결부터 챗GPT를 이용해 대표적인 작가들처럼 소설 쓰는 비법'까지 비즈니스적 글쓰기에 모든 것을 알려준다. 그중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역시 '한 줄 쓰기'였다. 한 줄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야 어떤 글이든 이어 나갈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킬 포인트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꼭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학, 취업, 사업 등 인생을 사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하기에 꼭 익혀둬야 하는 기술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챗GPT'를 사용해 웹소설, 동화, 고전, 합격 자기소개서 등 다양하게 글을 완성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는데, 능력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발전되었다는 게 참 놀라울 정도였다. 이젠 검색만 한다면 부족함 없이 글이 잘 채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고,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 할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다. 잘 사용한다면 분명 득이 될 챗GPT. 실용적인 글쓰기가, 비즈니스적 글쓰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쓰기를 하는 것만으로 여러분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비록 세속적인 부를 주지 않더라도, 인생에 그 이상의 기쁨과 충만함을 줍니다. - P37

논리적이지 않으면 내 주장은 단순히 비난, 남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는 것이 됩니다. "논리적이다." 이 문장이 핵심입니다. 논리성이 들어가야 비판이 됩니다. - P73

비유는 현대 글쓰기 흐름처럼 아예 쓰지 않거나 쓰려면 색다르게 비틀어 사용하세요. 색다른 비유는 여러분의 글을 재미있게 읽게 하지만 죽은 비유는 글을 아예 안 읽게 만듭니다. - P161

글쓰기를 배우고 책으로 인생을 바꾸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글을 쓰는 것과 동시에 SNS로 팬을 만들어야 합니다. SNS에 팬이 많아지면 앞서 설명의 효과와 함께 부가로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 P255

인공지능의 무한한 발달로 앞으로 창작의 작업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보고 있지만 말고 무언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 변화의 흐름에 같이 타야 합니다. 그 시작은 문장의 창조부터입니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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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실화 - 정화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곳, 연옥
막스 퓌상 지음,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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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라도 아는 곳 '연옥'. 나 같은 경우 예비신자교리를 들으며 묵주기도를 드릴 때 알게 된 곳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연옥이라는 곳을 설명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 신자를 포함해서) 연옥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저 삶을 마친 뒤 가게 되는 장소로만 여길 뿐이다.



책 <신곡>과 영화 <신과 함께>를 떠올려 보자. 연옥이라는 곳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책에 나오는 증언들과 널리 알려진 성인들의 어록을 보아도 연옥은 정말 무섭고 고통스러운 곳이다. - 정화되는 고통, 볼 수 없는 고통, 버림받는 고통 등 - 온갖 고통을 느끼는 곳이다. 그러나 오로지 고통만 느끼는 곳은 아니다. 연옥은 '정화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곳'이라 한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달리 연옥에 잠시 머무르는 영혼은 '상존 은총'을 지니고 있는데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을 분명하게 아는 은총), 정화되어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갈망은 연옥 영혼을 더욱더 고통스럽게 하지만, 하느님께 갈 수 있다는 단 하나의 희망으로 기쁨을 느낀다는 것이다. 연옥 영혼과 현재 우리의 고통과 기쁨은 많이 닮아있었다.


책을 읽으며 11월 '위령 성월'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아홉 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해도 연옥에 가고 아홉 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해도 연옥에 간다는 본당 신부님의 재치 있는 강론이 떠오르기도 했다. :) 연옥을 무섭고 두려운 곳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하느님의 은총이자 우리를 위한 선물이라 여기자. 그리고 꼭 기도하자.



'연옥실화'는 '하느님의 은총을 깨닫게 해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무대 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맨 처음 사람부터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까지, 모든 사람들은 죽은 후에 어떻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은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머지않아 닥칠 운명이니 말이다. 우리는 내세에 어떻게 되는가? 아니, 내세란 것이 과연 있기나 한가? - P8

내세는 분명히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과 격려의 원천이다. 내세에서 선은 상을 받고 악은 벌을 받는다. 그곳에서 우리는 무한한 진리와 행복에 싸여 그 기쁨을 영원히 즐길 수 있다. 나는 영혼의 불멸과 영원한 생명을 믿는다. - P28

가톨릭에서는 연옥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또 이승에 있는 신자가 연옥 영혼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믿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승에 살아 남은 이는 오래지 않아 죽은 이들을 잊어버린다. - P86

우리는 항상 잊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 P151

이 책을 다 읽은 사람은 가톨릭 교회가 죽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교회는 밤낮없이 죽은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또 진실한 신자는 모든 죽은 이, 특히 가장 사랑하는 이를 언제나 기억한다. -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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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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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경쟁력'이자 미래를 위해서라면 꼭 알아야 할 '재무제표'. 전공자가 아닌 이상 (회계를 나름 아는 사람이라도) 재무제표를 알차게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복잡한 이론을 공부하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대체 재무제표는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



낯선 단어들과 숫자들. 재무제표를 딱 보자마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돈의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데, 어렵게만 느껴진다. 나름 회계 이론도 공부해 봤지만, 실전에서는 이게 맞는 건지 싶다. 그럴 때 만나게 된 책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예시로 들었다는 게 좋았다.


- DART 활용법, 회계 용어, 주석 등 - 재무제표를 제대로 읽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었다. 재무제표는 단순한 매출액, 영업이익 등 일반적인 수치가 아니었다. 하나의 기업을 이해할 수 있으며 분석과 기획을 위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핵심적으로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포인트이자 꿀팁이 존재하는데, 정말 친절히 알려준다.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듯 재무제표 속에서 필요한 것만 쏙쏙 찾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 )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와 주석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꼭 필요한 것만 찾아서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보자. 이제 회계, 재무제표도 직장인의 경쟁력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계는 쉽습니다. 누구나 금방 재무제표를 척척 읽어 낼 수 있습니다. 회계는 실생활 속에서 튀어나온 단어에 불과합니다. - P23

재무상태표 회계등식은 자산의 출처뿐만 아니라 재무건전성의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재무상태표를 통해서 부채비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60

재무상태표는 회사의 전반을 포함하고 있는 핵심 재무제표입니다. 앞으로 주석과 함께 읽는 수준 정도만 되어도 ‘읽는 만큼‘ 회사가 보일 것입니다. - P130

회계를 좀 더 공부하면 고정비와 변동비라는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손익계산서는 성장과 더불어 ‘이익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 재무제표라는 것입니다. - P180

현금흐름표의 매력은 현금 자체가 가진 ‘진실성‘ 때문입니다. ... 현금흐름표의 내용만은 현금의 유출입을 표기한 그대로이기 때문에 거품이 낄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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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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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 치료제'가 눈앞에 있다면 당장이라도 얻고 싶지 않을까? 오직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처방전'처럼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우리가 직면해 있는 수많은 고민을 친절하게 해소해 준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저자인 TOMY, 그는 수많은 환자를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완화할 수 있는 단어를 발견하게 되었고 진심을 담아 환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메모해 왔다고 한다. 그 메모들을 모아 SNS를 통해 공유했고 많은 공감을 얻어 책까지 출판할 수 있었다.


저마다의 환경이 다를 뿐 사람 살아가는 데 있어 직면하는 고민은 다 비슷하다. 총 4가지 챕터로 나뉜 고민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 망각, 비난, 압박, 우울, 자유의지, 침묵, 판단, 호불호, 정체, 용기, 운명, 쉼, 흑역사, 평가, 슬럼프, 모순, 기회, 의존, 질투, 타인, 현실 등 - 221개의 상황과 감정이 다 들어가 있어 우리의 웬만한 고민은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길지도 않고 한 페이지에 단 몇 줄만으로 '치료의 말'을 전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또한 어떻게 보면 머릿속으로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결책 뒤에 이어지는 저자의 말은 우리의 짧았던 생각을 깨우치게 만들고, 큰 위로를 선사한다. 221개의 고민 중 84번째 '내려놓음'이 참 와닿았다. 


'"내려놓는다."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관리하는 영역을 작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방이 작으면 구석구석까지 눈이 닿아 훨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놓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그런 뜻이죠.'


고민을 해결하고 다시 한번 곱씹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처방전'이자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기는 타협이 아닙니다. 포기한다는 선택지를 용기 있게 선택했을 뿐이에요. - P25

당신이 부러워하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 사람의 잘 풀리는 부분만 봤을 뿐입니다. 당신이 잘하고 있는 부분은 못 보고요. - P55

새로운 방식이 훌륭하다고 해도 성과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축을 흔들지 말고 침착하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요. 괜찮으니까요. - P112

언제나 자신의 기준을 마음에 두고, 자신의 눈으로 보세요. 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자신의 기준이 필요한 때예요. - P185

"인생에 최대한 감동을 더하자."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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