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역사 공부에 열을 올렸을 때 새로운 역사학으로 이야기되던 미시사, 생활사 등등의 책을 여러권 읽었다. 나름대로 공부하느라 읽었던 책목록.
만화그림책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보고 행복했던 한 달. 눈에 확 띄는 책들이 적었지만 아이와 부모의 갈등을 정면으로 다룬 <내가 나인 것>이나, 완역 <피터 팬> 등 나름대로 완성도 높고 내실있는 책이 많았다. 그림책에서는 0~3세 영유아책이 많이 나왔다.
명작동화들이 줄줄이 완역되어 나오고 있다. 추억의 동화를 완역으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동화작가를 보면 참 신기한 생각이 든다. 어른이면서 어떻게 이렇게 아이들을 잘 이해하는지.. 그리고 세상의 진리를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하는지. 베스트 작가들이 베스트 작품. 이 작가들은 전작을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주제를 자기만의 개성을 풀어간 베스트 그림책 작가들의 베스트를 꼽아 보았다.
체다 치즈처럼 치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