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그림책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보고 행복했던 한 달. 눈에 확 띄는 책들이 적었지만 아이와 부모의 갈등을 정면으로 다룬 <내가 나인 것>이나, 완역 <피터 팬> 등 나름대로 완성도 높고 내실있는 책이 많았다. 그림책에서는 0~3세 영유아책이 많이 나왔다.
체다 치즈처럼 치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