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이 쏙 빠지게 웃으면서 읽었던 책들입니다. 요즘 책들은 다 심각하거나 냉소적이라 그런지 책을 보고 크게 웃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인생의 기대를 실어와 주는 웃음을 선사할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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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친구들
아베 히로시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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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인적으로 '숨어있는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책이긴 해도, 동물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호랑이가 혓바닥으로 핥으면 살점이 떨어진다거나, 캥거루가 사실은 지 새끼를 잘 떨어뜨리는 덜렁이라거나.. 뭐 이런저런 것들이요. 이 책도 역시 웃깁니다.
외뿔이 사슴 올라프
폴커 크리겔 글.그림, 이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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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뿔이 커서 슬픈 올라프와 의안을 낀 외눈 산타. 설정만으로도 우습지 않습니까. 뿔이 부러진 올라프가 자기 뿔로 배드민턴을 하거나 배를 젓는 그림에서 정말 말그대로 포복절도했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김혜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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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일 귀차니즘의 행동대장 호어스트 에버스입니다. 아닛 인간이 이렇게 게으를 수 있다니.. 처음엔 쯧쯧 혀를 차다가 나중에는 깔깔 웃게 됩니다. 그래 너정도로 사는게 귀찮으면 그건 아트다.. 아트. 하고 인정하게 되버리죠. 저는 주로 수요일에 읽습니다. 금요일을 기다리면서요.
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숀 지음, 프리드리히 콜사트 그림, 최경은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3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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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하하.. 잘난 마누라님은 쨍쨍거리고, 세탁기는 툭하면 가출하고, 강아지는 아무데나 오줌을 싸고, 아들놈은 매일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을 잡니다. 그래, 웃어야지 어떻하겠습니까?
날아라 올라프
폴커 크리겔 글.그림, 이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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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외뿔이 사슴 올라프>에 이은 책입니다. 독일 사람들은 역시 은근히 웃기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자, 이번엔 올라프가 하늘을 납니다. 푸핫. 정말 이 그림책이 왜 재밌는지 말로 설명하긴 너무 힘들어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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