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 보고 듣는 클래식 이야기 04
애너 하웰 셀렌자 지음, 조앤 E. 키첼 그림, 이상희 옮김 / 책그릇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무슨 백과사전도 아니련만 알려주어야 할 게 정말 많다.

그러니 좋은 책들과 학습자료의 활용이 관건이겠다.

더구나 음악은 그냥 들려 주어도 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클래식에 있어서는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아이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환영할만하다.

아이와 음악을 들으며 그 음악에 얽힌 얘기를 동화처럼 함께 읽을 수 있으니

특히 바흐는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받는 따뜻한 감동으로 음악을 듣고 또 듣게 한다.

 

책을 덮고 아이가 놀고 있을 때 음악만 틀어 주어도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귀 기울이며 미소 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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