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아비투스> 저자 도리스 메르틴의 도서, 고민 없이 선택한 책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당신은 대체될 수 없는 탁월함을 가지고 있는가?”

 

저자 도리스 메르틴은 전작 <아비투스>에서 전 세계 엘리트의 특징을 낱낱이 분석하여, 평범한 사람도 최상층의 아비투스를 갖출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엑설런스>에서는 어떤 변화에서 맞설 수 있는 자기 인생의 조종대를 잡는 법을 알려준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핵심 키워드, VUCA 시대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시대.

 

 

‘VUCA 시대에서는 오직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엑설런스를 갖추기 위한 9가지 능력은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나, 열린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뜻박의 일이 우리의 손에 떨어지면 우리는 거기에서 이익을 얻어야 한다. 우연은 오직 우연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끈기 있기 자본화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다.

열린 마음을 위한 7가지 자극

1.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자.

2. 폭넓게 읽자.

3. 메아리만 들리는 작은 골방에서 나가자.

4. 다의성을 받아들이자.

5. 전문가의 덫을 조심하자.

6. 전문 분야 그 너머를 보자.

7. 지적 겸손을 보이자.

 

 

,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반성하는 사람만이 발전한다. 내면을 성찰할 때는 특별한 환경이나 방식이 아니라 규칙성과 객관성이 중요하다. 평범함에서 탁월함으로 가는 길은 반성을 통해서 열리l고 더 발전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은 반드시 수시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 공감: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공감은 좋은 사람의 특징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면만 본다는 뜻도 아니다. 공감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공감능력을 위한 7가지 제안

자기 자신에게 공감하자

호구가 될 필요는 없다

마키아벨리와 테레사 수녀 사이에서 균형을 잡자

공감을 연습하자

공감의 적을 인지하자

다양한 환경에 나를 던지자

멈추자

 

, 의지: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열정적인 사람은 많지만 끈기를 갖춘 사람은 적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 명성, 직업적 성공만을 볼 뿐이다. 그 뒤에 있는 노력은 잘 보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는 7가지 방법

1. 겁내는 일에 익숙해져라.

2. 탁월함에는 끝이 없다.

3. 우선순위를 정하자.

4. 노력을 측정하자.

5. 성공 경험에서 힘을 얻자.

6. 의미와 목표를 가지고 훈련하자.

7. 자기 자신을 의심하자.

 

다섯, 리더십: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리더는 긍정적 비전과 감정으로, 모호하게 떠 있던 대상을 명확하게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러면 대화 상대는 무엇이 기대되고 예상되는지 읽어낸다.

가치를 인정한다. 친근하다. 구체적이다. 희망차다. 성찰적이다. 기회를 지향한다. 진정성이 있다. 암시적이다. 놀라도록 다르다.

리더를 위한 7가지 태도

리더답게 소통하자

언행일치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자

올바른 일에 앞장서자

자기 성찰을 하자

의도와 행동을 분리하자

이미 실현한 것처럼 말하자

 

 

여섯, 평정심: 감정을 다스려야 본질에 이를 수 있다.

우리는 적정 용량의 감정 영역에 있을 때 탁월함을 실현한다.

 

 

일곱, 민첩성: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민첩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다르게 준비한다. 이들은 계획 외에도 두 번째 대책을 갖고 있다. 민첩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계획한다.

 

여덟, 웰빙: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보아라.

몸과 마음이 모든 걸 결정한다. 심신의 평안은 역량을 강화하고, 그 외에도 많은 이득을 가져온다. 잠을 충분히 잘수록 더 사교적으로 행동하고 더 성공한 사람처럼 보인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7가지 습관

일과 삶을 분리하자

직접 요리를 하자

완벽함을 낮추고 탁월함을 높이자

에너지를 관리하자

건강에 신경쓰는 편안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자

자연으로 나가자

생각과 하나가 되자

 

 

아홉, 공명: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같이 진동할 때 공명의 기반이 마련된다. 같이 진동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세상과 접촉하지 못할 수 있다.

 

 

액설런스를 갖춘 사람만이 자기 인생의 조종대를 잡게 될 것이다. 탁월함은 기적이다.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든 실현시킬 수 있다. 작은 일부터 소중히 생각하고 여유와 끈기를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볼 수도 있다. 탁월함은 한계를 넘어 더 큰 행동과 아이디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탁월함의 작은 것부터 시작해볼 수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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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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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은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는가?

불혹의 나이가 넘은 나에게 반드시 물어야할 질문

p.347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관철해 가는 삶의 방식을 따른다면 반드시 밝게 빛나는 여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믿는 만큼 보여주신다(살아가다보면 종교적인 의미 그 이상의 것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그리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꿈과 소망 그리고 믿음은 더 나은 삶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자 디딤돌이다.

 

단순한 원리원칙만 잘 따른다면 인간다움 삶,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원리원칙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된 책이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추구한다

 

이 책을 읽기 전 두가지 질문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길 바란다.

 

1.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헛된 야망보다 값진 노동으로 진리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사실, 운명을 바꾸는 요인은 다름 아닌 우리의 마음이며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진리, 신의 음성이 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집중하고 몰두하는 삶의 태도에 타인이 아닌 자신을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여섯가지 정진을 정리하자면

누구에게도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누구나 부처라는 불가의 가르침처럼 이나모리 회장의 삶을 바라보는 태도는 한차원 높은 위치에서 조망한다.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p.346 태어났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서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

그것이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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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를 그리다. 나만의 길을 찾을 때 읽어보면 좋을 행운의 책

 

자기에 대한 확신이 확고한 청년이다. 어느 유명 유튜버의 채널에서 한 번 본 적이 있다. 선해 보이는 저 친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무척 궁금했다. 인스타로 퍼스널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강의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인플루언서인가? 사업을 하는 사람인가?

앤드류의 책이 나오고선 그 궁금증은 더해갔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나갔다.

책을 통해 앤드류가 어떤 일을 해왔고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성공한 청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앤드류는 여느 청년들이 느껴왔을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자신에 대한 불신으로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며 기회를 찾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계획이 아닌 기회를 따르는 삶을 살아갔다. 기회가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실험해보고 도전해가며 경험을 쌓아온 것이 지금의 그를 만든 것 같다. 인생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대를 미국에서 보냈다. 희망의 땅이었던 미국은 그에게 현실의 냉혹함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직장내 경험은 저순간 나였음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에 잠시 빠져들게 해주었다. 답답한 벽이 있는 현실 앞에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앤드류는 또 다른 기회를 찾아나섰다. 우울해할 시간도 잠시였다. 시기 질투심이 드는 마음 조차도 기회로 만들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시도들을 셀렌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청년 앤드류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읽는 내내 우리 아들도 이렇게 컸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시행착오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가 될 것이다. 꿈을 꾸고 있는 청춘들, 그리고 꿈 앞에서 얼어붙어있는 이들이 함께 읽고 자기확신으로 나아갔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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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원고는 투고하지 말아주세요 - 예비 저자를 위한 헛수고 방지책
김태한 지음 / 마인드빌딩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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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투고하는 예비 저자들에게 조언을 해주다가 순간 같은 말을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 지금 원고를 집필하기 시작했거나 집필 중인 예비 저자들, 어떻게 출판사에 투고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저자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하는 이유는 몇 권의 출판 이력이 있는 작가의 경험이야기가 아닌 출판사 편집자의 시각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트렌드 관찰자로 살 것인가? 트렌드 생산자로 살 것인가? 트렌드 생산자로 산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들이 올 것이라며 능동적 삶을 살아보길 권한다. 모두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쉬운 글쓰기는 누구든 접근할 수 있다.

글을 쓰겠다고 결심했다면 출판시장의 흐름 정도는 알아두자. 쓰려고 하는 장르의 트렌드와 출판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 쯤은 말이다.

그다음 책쓰기에 가장 먼저해야 할 고민은 출간 기획서이다. 기획의도와 독자층이 확실한 책은 한 두 줄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주제가 명확하다.

글쓰기 기술적 방법(원고작성, 프로필작성법, 퇴고법, 목차구성법) 등은 책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제목을 먼저 정해둬야 할지, 나만의 주제를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좋아요를 유발하는 글쓰기란 어떤 것인지에 관한 팁도 담겨 있다.

어느 정도 완성된 글을 기고할 출판사를 선택하는 방법과 다른 책쓰기 도서에서 보지 못한 계약 단계 유의사항도 있다.

계약을 하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들에게 일침을 가할 만한 이야기도 있다. 책으로 많은 돈을 벌 생각은 하지 마라, 그러한 저자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책의 홍보를 위해서는 작가 자신도 독자층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활발한 sns홍보활동을 하길 권한다.

이 책 한 권으로 예비저자들은 출판의 흐름을 모두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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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남는다
김수호 지음 / 강한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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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보는 이는 좋은 사람이다.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타인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작가의 말

 

나를 아는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해 줄 것이다. 노력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누구를 위한 좋은 사람일까? 좋은 사람이라고는 불려도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었을까하는 의문에서 이 글은 시작된 것 같다.

애쓰지 않고 나다운 모습을 지켜가며 좋은 사람이 되어가길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젊은 날의 불투명한 미래에도 버거웠을 텐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고민한 흔적들이다. 고민이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작가가 어떻게 자기다움을 찾아가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닌 내안의 또다른 눈으로 나를 보려는 노력들이 있었다. 해결책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이러한 삶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가의 깨달음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가면 찾은 답인 듯하다.

 

p.44~45 양궁에서 선수만큼의 전문가가 없듯, 우리의 삶에는 자기 자신만큼의 전문가는 없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타인의 시서을 의시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호흡과 자세로, 느껴지는 날씨를 발판삼아 선택이라는 과녘을 향해 힘껏 화살을 쏘아보는 건 어떨까. 한 발을 쏜 뒤에도 화살 통에는 여전히 쏠 수 있는 화살이 여러발 남아있다는 사실이 어쩌면 누군가의 조언보다 더 큰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다.

 

p. 72~73 자유롭게 살고 싶다. 족쇄처럼 묶인 ,맡은 역할을 가대에 맞게 수행해야하는 내가 아니라 그저 나로서 살아가고 싶다. <중략>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가 더 중요했다. ‘누군가를 연기했다. <중략>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보다, 과거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보다, 지금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읽는 내내 나의 30대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어서 고마웠다. 나는 나와이 대화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보려 노력은 해봤는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그러지 못했다. 남들에게 좋으면 나에게도 좋다는 착각을 했었던 듯하다. 늦은 감이 있는 40대 중반이지만, 이제야 나답게 살기 위한 고민에 빠졌다. 작가의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가며 나다움의 답을 하나씩 찾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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