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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원씽 60만부기념스페셜에디션>
원씽 6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간을 축하한다.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이번으로 세 번째 읽는 것이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온 지난 몇 년 간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되었다.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하다!
첫 느낌은 충격이었고, 두 번째는 원씽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은 원씽을 지속하기 위한 마인드유지로 노력할 것이다.
이제야 진정으로 이해가 되는 첫 장의 컬리와 미치와 대화내용
컬리: 하나, 단 하나, 그 하나만 끈질기게 해나가면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거든.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
요즘 세상은 복잡하다. 할 일이 너무 많고, 모든 게 중요해 보인다. '원씽'을 처음 펼쳤을 때, 나는 일상의 번잡함에 살짝 지쳐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수많은 일과 속에서 단 한가지만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이 책이 나에게 어떤 것을 줄 수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한 가지만 집중하라'는 메시지는 처음엔 너무 단순해 보였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 의미가 점점 명확해졌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의 메시지에 공감하게 되었다. 2020년, 그 해에 나에게 최고의 책이 되던 순간이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요한 한 가지'를 찾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저 이론만 앞세우는 것이 아닌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법과 시간 관리 기술 등이 그것이다.
저자들은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인지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공의 지름길은 없다'는 메시지였다. 저자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상적인 작은 습관들을 바꾸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 책의 조언을 따라 몇 가지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떠올리고 그것을 먼저 하는 습관을 들였다.
자기계발서의 모든 조언이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분명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고,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주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주변 이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책이다.
모든 게 중요해 보이는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그 하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일상과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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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출파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