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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8월
평점 :
호감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장신웨지음
하은지옮김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 습관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
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
지은이 장신웨
베이징사범대학 교육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쉬카이원 교수에게 정신동력치료 및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오랫동안 컨설팅 분야에서 중대형 기업 교육을 담당했으며 직장인을 위한 개인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책은 전체적으로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라와 갈등을 해소하라.
대화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자세는 ‘경청’이다.
장신웨는 경청의 자세를 다음과 같인 5개의 마음과 3개의 느낌, 3개의 행동 방안으로 말하고 있다.
5개의 마음이란?
다른 사람의 말에 품는 호기심, 듣는 것 또한 대화를 나누는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감이라는 것, 들을 때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이타심. 상대가 흥분하거나 횡설수설하더라도 잘 들어 주는 인내심, 상대를 이해할 수 없어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평등심을 말한다.
3개의 느낌이란? 눈과 귀로 느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상대와 같은 주파수르 유지한다.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3개의 행동방안이란? 맞아요. 응. 그러니까요,와 같은 표현을 자주 쓰며 상다의 말을 따라하는 방법, 상대가 말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지지섞인 질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으이 감정을 확실히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는 표현의 확인성 피드백이다.
p.9 말에는 인격이 담긴다. 누군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교육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더 깊이 대화하면 그의 가치관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파악된다.
p. 60 대화할 때는 상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p. 122 술은 지기를 만나면 천 잔으로도 모자라고, 말은 마음이 맞지 않으면 반 마디도 많은 법이다.
p.145 지난 일은 들먹이지 않는다.
p. 152 가치관은 사물을 판단하는 내면의 기준이다.
p. 218 글쓰기로 자신엑 집중해 인격을 다시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가 매일 하는 말은 생각보다 큰 힘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고 칼보다 더 낥카롭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데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을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말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갈등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요령이 말하기 공부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