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 성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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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5학년 아들을 둔 지인이 성교육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또래 친구 중 벌써 야동을 보는 애도 있다고... 헐~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게 마냥 놀라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러다 내 눈에 딱 들어온 이 책!

현재 대한민국에서 성교육을 가장 많이 진행하는 성교육 강사 중 한 명이자 젊고 잘생긴 강사님이 쓴 책이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성교육 강의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다.



"아이들의 성 교육은 부모가 함께 해야 한다.

지금 바로, 내 자녀를 위한 성교육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자."


성교육의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괜히 관심도 없는데 교육한다고 오히려 호기심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나도 고민했던 부분인데 많은 부모가 여기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도 이미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지.

화재 예방 교육을 한다고 해서 다음날 불을 내는 것은 아닌 것처럼, 오히려 자신의 몸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깨닫고 호기심을 적절히 충족시키며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미리미리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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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합시다 ㅣ 새소설 6
배상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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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상을 수상한 배상민 작가의 신간 『복수를 합시다』


『조공원정대』, 『콩고, 콩고』, 『페이크 픽션』 등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의 문제들을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방식으로 펼쳐온 작가님이 이번에는 복수극을 선보인다.

그런데 읽으면서 웃음이 날 정도로 귀엽고(!) 재미있고 유쾌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위디스크, 네이트판 등이 연상되는데, 주인공인 병진은 갑질 쩌는 웹하드 회사에 다니는 소심한 직장인.

그가 하는 일은 게시판 관리인데 네이트판처럼 게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작'을 하기 시작.

그 팀원들은 점점 자신이 투영되는 주작을 하게 되고, 우연히 '복수를 하자'는 모임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익명의 팀원들과 서로를 괴롭히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는 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이 모임을 주도한 '앙칼'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문득 앙칼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그녀는 왜 이다지도 복수를 '즐거워' 하는 걸까?'



나는 이 작가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신인상을 받았다고 해서 약간은 설익은 소설이 아닐까 싶었는데 내용이 짜임새가 있어서 작가 소개를 찾아봤더니 수상 이후 여러 작품을 내신 작가님이셨다. 어쩐지...

팍팍한 세상에서 재미있고 약간은 통쾌한 글이 읽고 싶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장편이지만 책이 얇고 술술 넘어가는 문체라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협찬도서 #복수를합시다 #배상민 #자음과모음 #신인상 #조공원정대 #콩고콩고 #페이크픽션 #장편소설 #복수 #일상 #인생 #타인 #수다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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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게 귀엽고 엉뚱하게 재미있는 공룡 도감 ㅣ 이야기 도감 2
마이크 로워리 지음, 김은영 옮김, 박진영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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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남자 아이들이 꼭 한 번은 좋아하게 된다는 공룡!

우리집에도 현재 엄청 많은 공룡들이 살고(!)있다.

공룡책도 많고 공룡 장난감도 많은데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공룡을 모셔온다.ㅋㅋㅋ



이 책은 공룡의 등장하기 전 지구에 많은 일이 일어났던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공룡이 등장하며 활보했던 중생대 시대, 이후 공룡의 멸종과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희한하고 놀라운 멸종에 관한 가설까지! 공룡에 관한 기발하고 놀라운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표지부터도 너무 귀엽지 않나?

이런 귀여운 그림책은 꼭 사야해!




안에 그림들과 함께 귀여운 깨알 정보들이 들어있어 읽으면서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아이와 함께 읽을 공룡 그림책을 찾는다면 이 책 강추!





#협찬도서 #아찔하게귀엽고엉뚱하게재미있는공룡도감 #마이크로워리 #웅진주니어 #공룡그림책 #어린이책 #어린이그림책 #공룡그림책 #공룡책 #티라노사우르스 #백악기 #공룡이야기 #공룡도감 #공룡책 #어린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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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 리더의 질문 - 위기와 기회의 시대, 기업의 길을 묻다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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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연히 #초격차 를 읽고, 삼성이 왜 지금의 삼성이 되었는지, 그리고 리더의 자질과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으로 리더쉽 강의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번에는 이 책이 검정색 정장을 차려입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전 '레드 초격차'가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4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최고의 전략에 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 '블랙 초격차'는 ‘리더’, ‘혁신’, ‘문화’ 를 나눠 ‘초격차 기업’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 경영자와 조직의 리더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 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리더들은 힘들다.

90년생들 눈치도 봐야 하고, 개선이 아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야 기업이 살아남고,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도 잘 정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최고 경영자들 뿐 아니라, 멋진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이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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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 밀레니얼이 어려운 X세대를 위한 코칭 수업
김현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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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관련 책을 읽으면 나는 분명 Y세대군에 속해있는데(간신히) 읽어보면 나의 생각은 X세대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다.

90년대 생들을 이해하라는 책들은 많이 쏟아지는데 팀장급 이상 어른들(!)을 이해하는 책은 왜 안 나오는 거야?

내가 90년대생이라면 내 스타일대로 할 수도 있겠지만 팀장급 이상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을 텐데...



"성숙한 어른은 어느 시점부터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데에 관심을 갖게 된다.

X세대가 그 지점에 와 있다."


아무튼 이제 쏟아지는 아래 세대들은 늘어나고 흐르는 물이 되었으니 조직이 바뀌지 않으면 젊은 인재들을 유지할 수 없고, 이들 Y세대들과의 공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X세대에 딱 맞는 처방전이라 말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 책이 굉장히 얇다.>


책을 잘 안 읽거나 못읽는 사람들에게 두꺼운 책은 거부감 100%

이 책은 가방에 쏙 넣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얅고 가볍다.


<둘째 : 내용이 간결하고 핵심 전달이 잘 된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단호하고 명쾌하다.

그만큼 저자인 김현정 대표의 확신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읽으면서 '정말 이럴까?' 싶은 부분도 있는데, 강의하면서 세대 간 진짜 그런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X세대는 Y세대를 보고 뭐 이렇게까지 맞춰줘야 하나 싶고, Y세대는 너무 뻔한 얘기인데 이걸 듣고 X세대가 놀라는 게 더 신기하다고...

이렇게 세대 차이가 큽니다 여러분! ㅋㅋ



이들 세대가 나뉘게 된 배경에는 저출산, 고성장, 수능 시험의 평가 방법도 한몫했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다면 이제 자라나는 아이들은 '코로나 세대' 가 될 수도 있는데 Y세대들이 팀장급이 되면 또 다른 신인류들이 등장할 수 있다.

한 반에 수는 적어도 선생님의 존재가 크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유튜브를 찾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해지면서 그 아이들이 자라 살뜰히 보살피려는 Y세대 팀장을 만난다면 존재가 귀찮아질 수도 있다. 내가 검색 기능이 더 뛰어나고 신문물을 익히는 감각이 뛰어난데... 아예 계급 없는 사회를 선호하게 될지도 모를 일.

결국 Y세대도 언제까지 이해를 받아야 하는 세대가 아니란 말씀!

X세대 자식들에게 역으로 공격당하는 꼰대 Y세대가 될 수 있다는 말씀. 하하하



그래도 어쨌건 현재 우리는 Y세대들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인 것은 분명하고, Y세대에게 의지해야 할 날이 온다.

내 자식처럼 잘 돌봐준다는 의미로 세심하게 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직원들을 대하는 내 모습이 낯설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보살핌을 받아오던 세대다. 따라서 윗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시한다... 야단도 따로 불러서 치고, 칭찬도 은밀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 팀장님은 나를 잘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도록 챙겨야 한다. 끊임없이 면담으로, 피드백으로, 눈빛으로, 메신저로, 이름을 불러주면서, 또 모바일 쿠폰을 보내면서 소통을 해야 한다...

결국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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