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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나를 팔아라
이기찬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8월
평점 :
"무역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법경대학 기초과목이고, 또 내년에 취업을 하게되면 무역회사 쪽으로 가고싶어서 이 수업을 들었는데, 무역이라는 녀석이 너무나 매력적인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무역이라는 녀석에 대해 알고자 이것저것을 뒤적여 보고, 내년초에는 무역관련 자격증인 국제 무역사나, 무역영어에 도전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은 그런 내 꿈에 불을 확~ 지펴주셨다!
무역이라는 일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매력적이지만, 쉽지만은 않다는 이야기도 해주셨고, 또 지난 한학기동안 배운 "무역의 이해" 수업 내용의 엑기스를 추려낸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외워야할 용어들도 많고, 꼭 알아야만 하는 것들도 많은데 진짜 무역 실무에서 필요한 용어들만 콕콕 찍어서 설명해두어 너무 좋았다.
나는, 아직은 무역에 대해 문외한 수준이지만, 이렇게 무역에 관련된 책들을 하나, 둘씩 읽어가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세계를 상대로 무역을 하게되는 멋진 여자가 될 수 있겠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