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산다는것은 무엇인지,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주는 시간들이었다. 물론, 나는 사는것도 죽는것도 고민할 여력이 없을만큼 바쁘게 정신 없게 살고 있지만, 산다는것은 바로 지금이고, 죽는다는 것은 나의 인생의 결말이 아니겠는가. 절대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인데, 산다는것에 죽는다는 것에 너무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이 책을 읽었다는 기억이 사라질 즈음엔 산다는것, 죽는다는 것에 관심을 가졌던것 마저도 잊어버리고 말테지만 짧게나마 생각해보게 한 미치 앨봄 아저씨한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ㅋㅋ



책을 읽다가 자꾸 끊기게 되어서 속상했었는데 마지막 다섯번째 사람을 만났을때의 필리핀 소녀 탈라가 하는 말에서 이 책을 모두 요약 해 놓은 듯한 글이 있었다.

"나도 이렇게 아저씨를 용서하는데, 아저씨도 이제는 자신의 삶을 용서하도록 해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에 대한 죄책감이나 못다한 인연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의식을 하지는 않아도 내 속에 있는 죄책감이나 후회따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죄책감이나 후회따위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다른 이에게 베풀고 봉사를 해 나감으로써 그것들을 덮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후회와 죄책감 보다는 그저 스스로를 인정하고 용서를 하며 살아가는것 그것만이 산다는 것이 아닐런지. 그렇게 살아간다면 삶의 결과인 죽음도 좀 더 멋지게, 바르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겠지... 산다는것은 무엇인지,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주는 시간들이었다. 물론, 나는 사는것도 죽는것도 고민할 여력이 없을만큼 바쁘게 정신 없게 살고 있지만, 산다는것은 바로 지금이고, 죽는다는 것은 나의 인생의 결말이 아니겠는가. 절대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인데, 산다는것에 죽는다는 것에 너무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이 책을 읽었다는 기억이 사라질 즈음엔 산다는것, 죽는다는 것에 관심을 가졌던것 마저도 잊어버리고 말테지만 짧게나마 생각해보게 한 미치 앨봄 아저씨한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ㅋㅋ



책을 읽다가 자꾸 끊기게 되어서 속상했었는데 마지막 다섯번째 사람을 만났을때의 필리핀 소녀 탈라가 하는 말에서 이 책을 모두 요약 해 놓은 듯한 글이 있었다.

"나도 이렇게 아저씨를 용서하는데, 아저씨도 이제는 자신의 삶을 용서하도록 해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에 대한 죄책감이나 못다한 인연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의식을 하지는 않아도 내 속에 있는 죄책감이나 후회따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죄책감이나 후회따위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다른 이에게 베풀고 봉사를 해 나감으로써 그것들을 덮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후회와 죄책감 보다는 그저 스스로를 인정하고 용서를 하며 살아가는것 그것만이 산다는 것이 아닐런지. 그렇게 살아간다면 삶의 결과인 죽음도 좀 더 멋지게, 바르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