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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줄의 가사 - 한국 대중음악사의 빛나는 문장들
이주엽 지음 / 열린책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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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칼럼 모음집들 중 단연 기획이 돋보인다
누가 누구랑 결혼했고 원래 누가 어디의 멤버였고 이런 나무위키적 정보(내가 환장하는)도 많아서 한국음악사의 곁다리에 능통해질 수도 있음 ㅋㅋ 필자의 문장들도 조용조용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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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보세요
커트 보니것 지음, 이원열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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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돌이>를 읽으면서 AI하고 신나게 떠드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떠오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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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록 2026-06-2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잼있지 않아? 난 푸바와 레드 어쩌구 좋아해

너가말해줘야지 2026-06-22 14:32   좋아요 0 | URL
난 기양 기랬어!!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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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불호 후기가 많지만 난 외려 이 책을 읽고 김명남 번역가에 대한 무한한 호의가 깊어졌다
너무 훌륭한 책이다
맨날 이런 책만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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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9
피천득 지음 / 민음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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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 할아버지의 천진함 때문에 피식피식 잘도 웃었다
딸사랑이 너무나 지극하여
대디콤과 애정결핍을 앓는 한국의 정신병자여성이라면
일독에 주의를 권한다
서영이에게 쓰는 편지를 읽다 슬퍼져서 여러번 울었다
강아지 갑돌이가 주인한테만 짖고 남에게는 조용하다고 투정하는 문장들이 왜이리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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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 99년생 시인의 자의식 과잉 에세이
차도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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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훌륭하심
이 세상에겐
아까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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