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1997년 2월
평점 :
품절


고도로 발달한 90년대 소설은
웹소설과 구분할 수 없다(긍정적인 뜻임)
2026년에 와 읽고 있자니,
인물들이 <청춘의 덫> 시절st 대사를 읊는 게
왠지 픽 웃음이 나기도,
시종일관 처절하고 진중했던 시대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느껴지기도…

아무튼 인간이란
연약한 몸을 가지고도
거위의 발이 있어,
차가운 웅덩이에 발을 담그고
계속 길을 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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