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은 위험 Medusa Collection 6
크리스티아나 브랜드 지음, 이진 옮김 / 시작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다 읽음. 네 번째 문처럼 빠밤!하고 맞히지는 못했지만 나름 근접했...지도 않나. 가설들 중 하나가 맞았는데, 거짓증거에 이리저리 정신이 팔려서 딱하고 특정해내기는 실패.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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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문
폴 알테르 지음, 이상해 옮김 / 시공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얏호! 메인트릭 하나 맞혔다! 나머지는 아직 모름. 눈 밀실은 솔직히 애매해서 긴가민가 하다.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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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은 책 여러가지 간단 메모.

1. 오늘 다 읽은 노아 아즈사의 흉천사.
으아... 압도돼버려서 뭐라 해야 할지. 50페이지가량 남겨두고 새벽에 메모를 남겼는데, 라스트의 라스트에 이르기까지 사람 놀래키는 쾌작이었다. 설마 3페이지 남겨두고 역전이 나올 줄은...
이게 50년대생 작가의 86년작인데, 그 시절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저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근데 어휘가 좀 어려워ㅠㅠ 이런 심한 어휘는 그만두길 바라는 레후!

2. 아오사키 유고의 수족관의 살인.
전작처럼 메모해가며 읽진 않음. 작은 단서로 추리를 전개해나가는 기교가 여전히 멋있는데, 용의자가 대폭 줄어서인지 약간 심심한가 싶은 느낌. 여튼 재밌어요!

3. 쓸려는 순간 시간이 다됐음 이따 들어가서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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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1-26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신나고 재미져 보여요! 연휴동안 즐독하시고 리뷰로 들려주세요!^^

Sophia 2017-01-27 19:52   좋아요 1 | URL
넵 요즘 보는 책마다 다 재밌어서 흥겹네요. 연휴에 책읽으면 좀 눈치 보이지만 ^_ㅠ 더 읽고 싶어서 근질거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독하세요~~

[그장소] 2017-01-27 21:29   좋아요 0 | URL
네에 ㅡ 전 이번 연휴는 독서게으름 피우려구요.. ^^ 딩굴딩굴 ~ Sophia 님도 즐명~즐독!!^^
 
兇天使 (ハヤカワ文庫JA) (文庫)
野阿 梓 / 早川書房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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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페이지 정도 남았는데 겁나 재밌어서 미치겠다ㅋㅋㅋㅋㅋ
유혈의 클라이막스가 끝나는 참. 우와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끝내주는데 어디서 번역해주면 좋겠다ㅋㅋㅋㅋ 밀도가 높아서 읽기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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蜜蜂と遠雷 (單行本)
온다 리쿠 / 幻冬舍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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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 수상 축하합니다!

아 해냈구나 온다 리쿠!

간만에 평이 좋은 장편이 나오는가 했는데, 마사카노 나오키상!!

이것도 올해 안에 번역되어 나오겠죠. 그전에 킨들본을 빨리 읽어놔야 번역본 사놓고 허무해하지 않을 텐데...

여튼 감개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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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1-24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ㅡ나오키상 수상에 온다리쿠 ? 와..기뻐요! 물론 이 책 번역본이 나와야 보겠지만 ..얼른 나오면 좋겠네요!^^

Sophia 2017-01-25 02:20   좋아요 1 | URL
네 며칠 전에 발표가 나왔네요. 정말 서프라이즈...! 책 내용은 피아노 콩쿠르를 소재로 천재, 한때 각광받았지만 지금은 그닥인 재능, 범재 세 명의 이야기가 주된 청춘물이라 합니다. 예전의 <초콜릿 코스모스> 계열이라 보시면 될듯. 수상작이니 빠른시일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그장소] 2017-01-25 03:45   좋아요 0 | URL
아 ㅡ초콜릿 코스모스도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 얼른 나와서 많이들 보시면 좋겠어요! 빨리 만나고 싶어요 . 안그래도 온다리쿠 소설 읽고싶다고 징징댔는데 ㅡ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