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촙니다

다들 날이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속에 감기 안걸리고 잘들 계신지 궁금하네요

공식 모임에 거의 못나가서 오랫동안 못뵌 분들이 많네요 얼굴 보고 싶습니다

오늘 스트리트를 했어요 초보매지션형이랑 나중에 뒤늦게 제야도 합석해서 했어요

주말이라 또 장소가 좋아선지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장소는 롯데백화점지하에 있는 분수대에서 했구요 오후 2시 반정도부터 6시반정도

까지 총 4시간정도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여러가지를 다채롭게 하기보단 어차피

약속장소고 사람들도 계속 바뀌기에 연습중인 마술을 약간씩 연출을 바꿔가면서

여러 분들에게 보여드렸어요 그러면서 집에서 거울을 보면서 연습할 때와는

틀리게 보완해야 할 점들을 많이 발견했어요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스트리트매직이라는거 맘만 먹으면 하기 쉬운게 사실이지만

만만한 분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무대가 아닌 길거리에서 하는 마술인지라 많은 제약도 따르고
(물론 길거리이기에 조금 더 자유롭고 장점도 많아요)

어설픈 연습으로 덤볐다간 정말 큰일 나죠 망신 당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어떤 남자분한테 마술을 보여드리면서 손을 좀 떨었더니

마구 비웃더군요 물론 마술은 제대로 마무리 지었구요
(날 이끌면서 가르쳐달라고 조르더군요 확 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러기에 꼭 마술을 하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자신의 마술 키높이를 재고 싶으시다면

가장 많은 기회가 열려있는 곳이 스트리트 매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안을 하나 하고 싶습니다 동호회니깐 친목도모도 중요한면이 있고 마술도 중요합니다

영화번개를 하든 술번개를 하든 다 좋은데 스트리트 번개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번개를 하면서 장소를 바꿔가면서 해도 되고 아님 장소를 정해놓고 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롯데백화점지하분수대 토요일 오후 5시 !!!    이렇게 정해두고 하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둘씩 천천히겠지만 입소문이 하나씩 퍼지지 않을까요?

뭐 거기서 정기적으로 혹은 게릴라식으로 스트리트를 뛴다고 해도 전혀 롯데백화점 쪽에서

문제삼을건 없을것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하나의 문화명소로 자리잡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이런 생각하다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이윤 무얼까요.. 궁금합니다 히~


잿빛천사: 광안리쪽에서는 꽤 한듯한데...아닌가요? -0-;;  -[10/03-10:33]-

야초: 꽤 했었나? 나야 잘 모르니깐 이런 글을 남겼지 광안리 몇번 안갔거든 ^^  -[10/03-11:17]-

STM_Bland: 헉 새로운 문화명소 멋진데요 !!ㅎㅎ  -[10/03-21:12]-

노랑아기별: 와... 좋다~~  멋있을것 같애 >_<  -[10/04-00:20]-

히이로유이: 야초~~ 사랑해요ㅋㅋㅋ  -[10/04-09:12]-

마른호랑이: 오옷.; 광안리를 접수합시다! ㅋㅋ  -[10/04-11:48]-

하리: 광안리는 머니까.. 서면이 좋을듯.. 정말 좋은 생각이군요 ㅋㅋ  -[10/04-11:51]-

잿빛천사: 거기도 스트리트 하기 좋은데..거기서 하는것도 좋을듯...새로운 문화명소에 올인~~   -[10/04-13:02]-

STM_Bland: ㅋㅋ 그럼 여기있는데로 실행하는건가요? ㅋㅋ 토욜5시~ㅋㅋ 새로운 문화명소라 멋져요 !!  -[10/04-15:35]-

야초: 오 갑자기 이 뜨거운 반응들은.. ㅋㅋㅋ 스트리트를 하게 되면 2인1조로 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네요 서면에 영화관도 세곳이나 있으니깐 거기 로비랑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밀리오레 앞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10/04-18:50]-

아드린: SG모임때 먼저 이야기 하지 그랬냐.. 모임때 스트리트 할땐 맨날 빠지다가 왠 뒷북이야 마즐래  -[10/05-00:22]-

야초: SG때는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롯데에서 해보니깐 정말 괜찮더라구 ㅋㅋ  -[10/05-10:24]-

아드린: 벌써 하고 있는 일이니 수정만 하면 될것 같다.   -[10/0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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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촙니다 안녕들 하시죠?

SG모임 후기를 쓰다가 문득 생각나는 말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며칠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인사를 못한다"하는 통계가

나왔다고 소개가 되고 있더군요 내용인즉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예를 들어 20명 중에 10명은 인사를 제대로 한답니다

허나 우리나라는 20명 중에 1명만이 인사를 제대로 한대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근데 영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요 티비에서 보면 외국에선

서로가 눈이라도 잠시 마주치면 서로 하이~ 하며 인사를 잘 나누고 미소를 방긋 짓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사람들은 전철을 타게 되면 얼마나 뻘쭘합니까? 안그래요?

서로 눈 마주치면 피하기 바쁘고, 남자끼리는 또 특유의 자존심 싸움이 가끔 생길때가 있어서

눈 먼저 안피할려고 기를 쓰기도 하죠

근데 또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지라 버스를 거의 안타는데

가끔 타서 자리에 앉아있으면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거리는 사람들을 봅니다

보통은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서 짐을 받곤 하는데 어떤 분들은 경계를 하죠.. 무섭습니다

으~ 그 눈빛 정말 싫더라구요 들어주려고 하다가도 그런 경험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저런 말도 안되는 통계가 있네 라는 생각이 들게끔 우리 모두 인사 잘합시다~



×샤와×: 으흣!!!!!!!!!그런거 같기도 해요,,,앞으론 열심히 인사를!!  -[09/12-21:11]-

아드린: 조용히 있다가 또 불붙었네.. 알수 없다니까는~ ㅎ  -[09/13-00:02]-

쪼꼬땡이^-^*: ㅋ+_+.ㅋ  -[09/13-00:10]-

마른호랑이: ㅋㄷ 인사하면서 웃으면..더 좋을듯 ㅎ  -[09/13-10:50]-

하리: ^^ 맞아요;  -[09/13-20:52]-

금영구ㅋ: 인사해요 ~~~ ㅋ  -[09/13-22:23]-

ㆀ천향[千香]ㆀ: 대도록이면,,열심히인사할려고하는데,,ㅋ그게,,쉬운거같으면서도,,,참어렵드라구요,,ㅋ   -[09/13-23:06]-

초보매지션: 안녕  -[09/14-22:57]-

☆마당쇠★: 나는 방긋 웃는데 이렇게요~ ∩_∩//  -[09/17-08:34]-

잔디 머리: 야초야..안녕~ ^^   -[09/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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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게 운동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스물넷이란 나이에 시작을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가끔은 몸에 멍이 들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만큼

힘든 운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2달이 다 되가네요

나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겪는것 같아서 힘들어도 즐기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작았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잘난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는 넘이지만 그래도 항상 매사에 당당했었거든요

모자란것도 많고 쓸데없이 넘치는 단점들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니깐요 욕심이 생겨서 잘하고 싶고 남보다 강해지고 싶어서

가끔 오바를 하다가 선배분들한테 대련때 얻어터지고 구석에 가서 훌쩍거리기도 하는 접니다 ^_^

어제는 영화를 봤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일단은 뭐 양동근이란 배우를 좋아하기에 보러 갔습니다

보고나서 처음 든 생각은,,, "비"가 주인공 그대로 했으면 영화 망했다,, 는 생각이었어요

영화를 만드는 감독님이나 제작사측에서 어차피 다큐멘터리를 만들 생각으로 영활 만든건

아닐테지만 실제 사실보다 왜곡된 면들이 많아서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최배달 총재의 모습이 사실과는 많이 다르게 표현되서 모르는 분들이 영화를 보시면

오해를 하실 내용들이 군데군데 있더군요 약간 짜증이 났습니다

참고로 같이 간 일행들은 영화를 재밌게 봤다고 잘봤다고 그러데요

뭐 어쨌든 극진가라데를 알리는데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얘기를 하다보니 영화평을 쓰고 있네요 헤헷~

제스트의 오프라인에서의 모임에 나가서 회원들 얼굴을 본지 꽤 된것 같네요

지난 연합정모 때 잠시 몇몇분들과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요 ^_^

조만간 뵙게 되겠죠 건강 잘 챙기세요 안녕~


STM_Bland: 으흐~ 형도 운동 너무 빡시게하다가 다치지 말고열심히 하세요 ㅎㅎ  -[09/01-23:08]-

혀니마술사: 바람의 파이터 재미있던데..-_-ㅋ  ^-^  -[09/01-23:23]-

잿빛천사: 햄....혹시 극진하시나요? 이야~~ 바람의 파이터보고 사람들은 최배달 총재가 몸짱인줄 알던데요......헐..그래도 이것저것 조사 했던데요...전혀 어처구니 없는건 아니었잖아요...  -[09/01-23:56]-

쪼꼬땡이^-^*: 행님~ 파이팅+_+ 저도 열심히 수련중이랍니다.ㅋㅋ  -[09/02-00:19]-

마른호랑이: ㅋㄷ 담에 뵈요  -[09/02-05:58]-

×샤와×: 이햐....역시 철우햄이.....크흑!!열심히하세요~~  -[09/02-10:29]-

하리: ~_~// 마지막 장면이 너무 썰렁했어요 ㅋㅋ.. 그래도 볼만은 하던데.. 운동 열심히 하세용~  -[09/02-12:16]-

금영구ㅋ: 으핫 열심히 운동하세요 ~ ㅋ  -[09/02-22:22]-

은비: 가라데 배우냐? 나도 바람의 파이터 보고싶다~ ㅡ0ㅡ  -[09/04-11:51]-



야초: 웅 극진한다 근데 어처구니없는 장면 있어 영화적인 재미를 위해서 입산수도와 도장깨기등의 순서를 바꾼건 어쩔수없었다고 치지만 오줌을 싸고 그 오줌을 혀로 핥는 장면 같은것 땜에 극진회관쪽에서도 불만이 조금 있거든 책을 통해서나 티비자료등을 통해서 보아온 총재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솔직히 나 개인적으로는 양윤호감독한테 화가 나더라 영화를 찍기전에 인터뷰를 통해서 듣기로는 전설 최배달이 아닌 인간 최배달에 촛점을 맞춘다고 했는것 같은데 제작사측에서 그걸 거부한 탓인건지는 모르지만 인간 최배달의 모습은 별로 보질 못했다 도장깨기를 왜하는지 입산수도를 왜하는지 설명은 전혀 없고 단순히 일본인의 대한 분노때문인것처럼 나오니깐,, 그냥 부연설명 삼아 덧글 붙여본다   -[09/04-23:57]-

잿빛천사: 헐.... 일반인의 눈으로 마술사가 왜 그런 것을 하는지 이해못하듯이 무술가가 왜 그런것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요? 초반에 최총재를 너무 낮게 평가한것은 저도 보면서 좀 그렇더군요..  -[09/05-00:07]-

야초: 그렇지 그런걸 알면서도 화가나는건 어쩔수가 없더군 ^_^   -[09/05-13:30]-

☆마당쇠★: 비가했음 망했다는 말  동감~ 저도 느꼈어요.ㅋ  -[09/05-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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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 때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계신 적이 있다
그때 외할머니가 제주도에서 오셔서 간병을 하시는데 집안 식구들 모두가
통 웃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병원 근처에 있는 겜방
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술이라는 걸 보게 되었다
이은결 매지션이었다 지금 보면 기초중에 기초마술(물론 중요하다)이지만
그 당시에 이은결매지션이 코믹한 요소를 많이 가미해서 보여줬기에 아주
즐겁게 마술을 봤었다 "그래 이거다 이거!" 무작정 봤던 마술들에 등장하는
준비할수 있는 도구들은 다 긁어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연습을 했다
과연 통할까 과연 이걸로 즐겁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았다 오로지 병원에 있는 어머니 외할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그분들
얼구에서 웃음만 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밤을 세워가며 준비를 하고
연습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결과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외할머니께서 "손에 그거 숨기고 뭐하냐?"라는 등 일찌감치
눈치를 채셔서 마술쇼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전히 실패도 아니었다
할머니나 어머니나 내가 앞에서 그렇게 마술을 한 것이 재롱을 떤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많이 웃으시고 그 순간만큼은 병에 대한 걱정도 근심도 모두
떨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어머니는 아주 많이 건강하시다
가끔 어머니께 연습중인 마술을 보여드리면 얼굴이 물음표로 바뀌면서
가르쳐달라고 떼를 쓰신다 "니가 아들이냐? 엄마한테는 가르쳐줘도 돼~"
라면서,,, ^______^*

그 당시에 그 잠깐의 마술 하나하나가 어머니 건강을 회복시키고 딱히
무슨 힘을 발휘한 건 아니다 다만 나에게 있어서 마술을 하게 된건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특별한 선물인것 같다 아끼고 또 아껴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신비함과 즐거움을 가진
선물 말이다

                                                                            -야초-



하리: 움.. 그랬었군요.. 효자^^ 오빠 갑자기 멋있게 보여요~   -[07/05-23:17]-

히거니: 행님 머쩌요 ^^!  -[07/06-14:16]-

금영구ㅋ: 우와 ㅎ 오빠 멋져요 ㅋ  -[07/06-21:56]-

양파FOREVER: 엄마한테는 가르쳐줘도 돼~ 너무 공감 가요... 저희 어머님도 그러시는데...  -[07/06-22:09]-

쪼꼬땡이^-^*: 울엄마한테는 절대 안가르켜드리는대-ㅁ-;;ㅎ  -[07/07-00:45]-

♠♣팔라♡◇: 한표 ㅋ  -[07/08-20:42]-

STM_Bland: 안가르쳐주지만 갈쳐달라그러죠 ㅋ 형 멋져요  -[07/08-23:59]-

×샤와×: 다시 들어도,,,,멋져요~~  -[07/09-20:19]-

슬픈영혼: 멋지시네요~^ㅡ^& 앞으로도 멋진 아들이 되시길 ㅋㅋ이미 그러시지만~  -[07/10-15:27]-

ll사모예드ll: 효도합시다~!! 야초형처럼....나(?)처럼...;;;;;  -[07/11-20:15]-

어린왕자: 한표  -[07/21-16:37]-

아드린: 한표  -[07/25-01:02]-

슬픈영혼: 한표!  -[07/25-01:09]-

홍박사: 한표  -[07/25-01:14]-

잿빛천사: 한표~ 그리고 원츄~乃  -[07/25-01:16]-

파사: 한ㅍㅅ  -[07/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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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촙니다

참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동안 거의 홈피만 들락날락거리며 사람들 글 올라온 거만

보던 저라 간만에 쓰는 글이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서울에 올라왔어요

뭐 볼일이 있다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온건 아니구요

그냥 심심해서 왔어요 서울 구경도 좀 하고 만나볼 친구들도

여럿 있어서 온김에 1박2일동안 열심히 사람 만나다 갈 생각입니다

어제 올라와서 오늘 밤 기차로 다시 내려갈 예정인데요

어젠 이름으로만 듣던 명동에 가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단 뭐 그다지 대단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상가가 아주 발달했다는 그정도 느낌이더군요

밥값만 비싸고 ㅜ.ㅜ 암튼 그리곤 코엑스에 가봤습니다

서면에서 일하고 있는 메가박스의 시초가 된 코엑스 메가박스점도 궁금했고

아주 크다고 없는게 없다고 하는 것도 궁금하기도 해서 갔죠

크긴 크더군요 돌고돌고 또 돌아도 새로운 것들이 계속 보이고

테디베어 인형가게에 인형을 슬며시 훑어보면서 지나가다가

서민정을 봤습니다 머리를 노랗게 하고 때이른 선탠을 한 탓인지

피부가 구리빛이더군요 일본여고생같은 분홍빛세라복 차림으로

바로옆에 지나가는데 별로 연예인 아닌 것 같더군요

악수라도 하려고 헀는데 못해서 아쉽습니다

오늘은 인사동 쪽이랑 대학로 쪽을 돌아볼 생각이예요

기회만 된다면 스트리트도 간간히 하면서 말이죠 ^_^

마술같은 하루 보내시구여 담에 뵈요~


사로자바: 역시 명동거리엔 연예인들을 쉽게 볼수있다는게 정말이군요 부럽네요 ㅜ_ㅜ  -[05/19-12:18]-

마른호랑이: 아...나도 서울 가고파..T^T  -[05/19-14:15]-

릴리: 서울~서울~서울~ 아름다운 그거리..ㅋㅋ^^..서울가서 윤도현의러브레터 보구 싶당..^^..이은결더 봤음하는 소망이 있군..  -[05/19-17:46]-

금영구ㅋ: 서민정; 선탠=_=; 서울,,,,,,ㅠ  -[05/19-23:31]-

어린왕자: 서민정 -ㅅ-;;;;;;;;;;;;;;;;;;;;;  -[05/19-23:50]-

잿빛천사: 오~ 절대음감 서민정....ㅋㅋ 작년에 봤는데 연예인 안같던데...  -[05/20-00:06]-

하리: 나도 연예인.. 잘생긴 남정네로 ㅋㅋ  -[05/20-00:13]-

파스칼: 서울 물 버렸군...쯧쯧  -[05/20-00:34]-

×샤와×: 우와,,,대단해요,,,,커걱...재밌겠어요!!  -[05/20-10:45]-

은비: 난 설 여러번 가봤지만 연예인 함두 몬봤는데.....ㅡ,.ㅡ 오히려 부대앞에서 예전에 인기있었던 개그맨을 봤을뿐(이름모름-_-;;)  -[05/20-11:52]-

초보매지션: 차비아깝다.. 올라간김에 좀 오래있지...   -[05/20-13:48]-

홍박사: 음냐;; 서울 가서 연예인도 보고 좋았겠네요 ㅋㅋㅋ. 잘 놀다 오세요  -[05/20-14:47]-

치히로: 길 잊어버리지 말고 잘 내려온나~ㅋㅋㅋ  -[05/2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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