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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M에서 일하고 싶다
어니스트 건들링 지음, 최종옥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재미와 도움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책이다. 책의 표지에도 혁신과 이윤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기업 3M이라고 해서 하는 말이다.
이책에서는 3M의 역사 를 비롯해서, 다각도 다방면에서 3M이란 기업이 얼마나 혁신적이며, 어떻게 그 시스템이 운영되는가? 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쓰여져 있다. 3M이란 곳의 기업문화 및 환경을 알게되면 될수록 더욱더 3M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되니, 정말로 나도 3M에서 일하고 싶다는 제목이 이해가 된다.
누구든지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기업문화의 현실아래에서... 쉽지 않으리라고 본다. 물론 대기업의 3세 경영인이든지 한다면, 뜻한바를 시험해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던, 자신이 믿는바를 위해서 15%의 시간을 쓸수 있다던지,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하고싶은 연구를 할수있는데서 나오는 혁신 및 자기 만족을 한번이라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