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왕비의 혼인길
김병모 지음 / 푸른숲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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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한권의 추리소설... 역사추리 소설과 같은 책이다. 한학자의 길고 오랜시간을 걸쳐서 자신의 근본 또 왜 자기는 얼굴이 검은것일까? 라는 어릴적의 사소한 의문을 추적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과 같다. 읽으면서 결론이 어떻게 나는것일까? 허황옥은 도대체 어디서 온것인가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걸 보면, 보통 추리소설은 저리가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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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 통역대학원 중국어
장석민 엮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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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그 두께와 무거움에 질렸으나, 내용을 살펴보고, 이정도는 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급에서 고급으로 뛰어넘기 위해서 필요한 서적이라는 생각이든다. 많은 번역용 단어와 고사성어들... 확실히 초심자용은 아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약간두꺼워 이걸 시작하는데 약간의 망설임이 있고, 겨냥대상이 중급이상임에서인지, 발음기호 및 성조가 생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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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를 간다 1
중앙M&B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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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서평을 쓰신분 저랑 아주 똑같은 삶을 살고 계신분이더군요. 산림자원학과 재학중 캐나다 어학연수후 중국으로... 저도 똑같은 과정을 밟은 사람인데, 역시 느끼는건 비슷하군요. 처음 세계를 간다를 접한건 유럽편이였고, 그다지 큰불편을 못느꼈죠. 그거야 배낭여행이였으니, 그후 캐나다에 세계를 간다. 캐나다편을 들고가서 느낀건 당혹감이였죠. 친구들과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는데, 친구들이 일본 중국애들이였는데, 세계를 간다를 믿고 찾아간곳들이 이미 없어진 경우가 너무 많았거든요. 주로 숙박이나 식당을 참조했는데... 오죽 하면 저도 세계를 간다 편집부에 바뀐내용을 보내려 했지만, 너무 불편하더군요. 보상이라야 개정판을 준다나? 개정된 부분만 보내준다나...

드뎌 중국에 와서 중국편을 사들고 가서, 중국에서 여행다니는데, 역시 고질적이더군요. 중국은 매년 9퍼센트이상의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입니다. 살면서도 정신없이 바뀌는데, 세계를 간다는 어느적 이야기진도 모르는 이야길 써놓고, 전혀 바꿀 생각을 안했더군요. 하다못해 지하철 노선도 조차도 구식이였고, 최선 판에선 어떻게 나온진 몰라도, 그다지 크게 달라졌으리라곤 기대도 안합니다. 저도 머리를 쓴다고 분책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정말 여행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못하더군요.

제대로된 중국여행가이드북을 원하니, 제발 수많은 중국현지사는 한국인으로부터 이메일을 받던지 해서 내용을 자주 자주 바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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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사전
강식진 외 엮음 / 진명출판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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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용자로서 하는 말입니다. 동출판사의 한중사전과는 달리 어느정도 제대로 만든 사전입니다. 물론 내용이나 단어수상에서는 고려대학의 현대중국어사전에 비하여 떨어지는 바가 있으나, 초심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특히 한국한자음이 달려있다는건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런 장점에 비해 사전으로서 가장 중요한 점인 단어가 약간 부족합니다. 그때문에 어쩔수 없이 중중 사전을 이요하는데, 기본적으로 쓰는 단어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단어의 한글뜻이 부정확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평가할때 이용면(기획)에서는 잘된 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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