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한권의 추리소설... 역사추리 소설과 같은 책이다. 한학자의 길고 오랜시간을 걸쳐서 자신의 근본 또 왜 자기는 얼굴이 검은것일까? 라는 어릴적의 사소한 의문을 추적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과 같다. 읽으면서 결론이 어떻게 나는것일까? 허황옥은 도대체 어디서 온것인가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걸 보면, 보통 추리소설은 저리가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