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프랜드 푸르니스 별모양 70g

평점 :
절판





알라딘 애견샵에서 물품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간식인데요.
요새 유행하는 덴탈 스틱이네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씹으면 치석 제거까지 돼서 양치질 하기 싫어하는 애들을
먹이면서 이청소 해주는 제품이요.

막내가 먹성이 아주 좋아서 제일 먼저 줘봤는데, 몇 번 씹어보더니 안 먹네요;;
큰애나 둘째 애는 잘 먹구요. 씹는 걸 보아하니 꽤 딱딱한 것 같아요.

으득득;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치석 제거가 되는 거겠지만요.
이갈이 하는 애들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애들이 요새 이갈이를 할 때라 이가 간질간질하고
뭐든 물어뜯을려고 해서 난리인데, 이게 딱딱하고 먹을 거라서 그런지 괜찮네요.

이 제품류는 값이 꽤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은 저렴한 편이네요.
덴탈류는 처음 구매하시는 거라면 요걸로 구매해서 기호성 테스트 해보신 후 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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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 기사와 영웅들의 장대한 로망스
토머스 F. 매든 지음, 권영주 옮김 / 루비박스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종교와 관련된 역사는 언제나..논란이 많죠.
특히 크리스트교와 관련된 것은 더더욱 그렇구요. 이 책은 십자군 전쟁이 이때까지 너무 비판만 받아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고 너무 왜곡하는 것이 아니냐며 시작하는 책입니다.

인식의 전환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십자군 전쟁이 비록 초기에는 성전을 보호하려고 했던 것이 나중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부터 시작해서 어린이 십자군을 노예로 팔아넘긴 것부터
저지른 만행이쉬이 넘어가질 않네요.

하지만 "프랑크족이 침입했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다른 책들을 보면 십자군을 보는 관점은 다양하며 통합된 하나의 시각을 골라내는 것은 힘들일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는 십자군 전쟁이 실패로 끝났다는 일반적인 견해에 대해서도 성지탈환이라는 목적에 비추어 예루살렘을 88년 간 장악하고 있었던 것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반박하고 있고

비잔틴의 멸망을 앞당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제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은 사실이지만 그 피해가 끝내 수복되지 못한 것은 그 후 제국의 힘이 약화되었던 탁이며
1204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이 1453년 제국의 붕괴 원인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은 다분이 유럽에 초점을 두고 있고 저자 말대로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과 십자군의 결과를 어느 한 시기에 한정지어 판단하는 것도 옳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침략과 약탈행위를 축소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죠.
'신의 뜻'이라는 미명으로 팽창주의를 정당화한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이슬람 세력과 겪는 갈등에 대한 평가를 고심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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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임지현.이성시 엮음, 비판과 연대를 위한 동아시아 역사포럼 기획 / 휴머니스트 / 2004년 3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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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길들이기- 로마 몰락에서 유럽 통합까지 다시 쓰는 민족주의의 역사
장문석 지음 / 지식의풍경 / 2007년 6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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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1919
앙드레 슈미드 지음, 정여울 옮김 / 휴머니스트 / 2007년 8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2007년 08월 27일에 저장
절판
탁석산의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탁석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08월 27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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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버치 하이드로 수딩 젤

평점 :
단종





수분부족형 지성이기 때문에 기초라인은 기능성을 빼놓고는 모두 수분라인입니다.
물론 그중에 켈리워터 제품이 반 정도를 차지하구요.

저는 에멀젼을 따로 바르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타 기초제품이 중요한데요.
사진상 보이는대로 투명한 주황빛 젤리 텍스쳐입니다.
드롭보다 바른 후에 잔여감이 남아있길래 드롭 바르고 다음에 바르는 줄 알았는데
버치 수딩젤을 바르고 드롭을 바르는 순서더라구요.

쿨링감도 있고 답답하지 않아서 산뜻합니다.
마지막에 이노베이션을 발라주면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향은 알싸한 허브향이 아니라 흔히 젤리 텍스쳐 화장품에서 맡아볼 수 있는 흔한 향인데
강하진 않구요. 용기는 유리 용기에요. 기존 용기는 플라스틱 에다가 띠를 둘러서 포장했는데
요건 고급스럽게 유리에다가 직접 로고가 박혀있네요. 제조일자는 6월 말입니다.

엄마 피부가 건성이신데 이거 써보시곤 아예 가져가셨다는;;
이거 쓰고 나서 이노베이션 발라주는데 촉촉하다고 좋아하시네요.

땀&피지 분비로 여름철에 피부수분감 제로인데 버치 수딩 젤로 유.수분 밸런스  밸런스 유지할 수
있겠네요 ^^

50g이면 넉넉한데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수분크림은 사계절 내내 발라줘야하는
선크림과 똑같이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 좋은 수분크림 하나 갖고
-이미 세 개나 갖고 있지만 ^^- 피부 가꿔보시길..기초가 튼튼해야 메이크업도 잘 받으니까요 ^^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좋은데, 한 번 냉장고에 넣어두심 쭉~그렇게 하셔야해요.
넣었다 내놓았다 그러면 변질된다고 하더라구요

스파츌러 챙겨주셨더군요. 드롭&이노베이션 후기에 스파츌러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소비자 요구를 즉각 반영해 주시니 기분좋고..괜히 뿌듯(?)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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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로이스 황토팩 1+9 기획세트
퓨어로이스
평점 :
단종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워시-오프 팩, 마스크, 마사지 제품 등을 자주 쓰고 있어요.
황토팩은 다양한 브랜드로 많이 써봤고 지금도 꾸준히 쓰고 있답니다.

여러 종류의 황토를 쓰다보니 이젠 물을 넣고 개기만 해도 좋은 흙이구나, 아니구나를 알 수 있는데 퓨어로이스 황토는 물을 넣고 개어보니 초콜릿을 녹인 것처럼 부드럽더라구요.
덩어리지지도 않고 숟가락으로 저을 때도 거친 소리도 들리지도 않구요.

바를 때도 정말 부~~드럽게 발리더라구요. 도톰하게 발라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해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  바르고 5분 지나자...

자연스러운 당김이 아니라, 완.전.바.삭.하게 건조되더라구요.
너무 심해서 눈가를 피해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눈과 입 주위를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정도였어요.

저나 엄마나 수분이 부족한 타입인데 각질진정과 모공수렴은 될지언정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되려 수분이 달아다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보통 20분 정도 하는데 이건 심하게 당기자마자....씻어냈구요.

황토팩은 그냥 물로 몇 번 세안하는 게 아니라 꼭 초극세사 타월이나 클렌징 퍼프를 이용해서 닦아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화장솜에 토너, 스킨 바르실 때 노랗고 거뭇한 게 묻어날 거에요.
되려 모공을 막고 불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거죠.

황토 상태는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건조가 너무 심하다는 거...
화장품이 개인차가 있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엄마는 그 점만 아니면 정말 퍼~~펙트 하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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