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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 자꾸만 예민해져서 삶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심리해부서
차희연 지음 / 팜파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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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서평 리뷰 읽고서 

너무 예민하고 신경 쓰는 나를 위한 강력 추천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책 제목만 봐도 너무 읽고 싶지 않은 가 ㅠㅠ
난 진심 읽고 싶었다....

특히 나 처럼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말이다
최근에는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식도염 까지 오게 되고 

스트레스에 아주 죽을 맛이다

너무나 예민한 탓에

사람 과의 관계도 심히 힘든 시기를 지났다

소심,섬세,까칠,깐깐,민감 한 나를 위한! 그리고 당신을 위한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강력 추천 해 주고 싶은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책 제목은 신경이 나오지만 책 전반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예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난 내 감정의 예민과 인간 관계에서 오는 예민 때문에 읽기 시작 했던 거 같다

나에게는 불면증이 있다 자꾸 자꾸 생각이 멈춰지지 않는 다
이 멈추지 않은 생각들로 죽을 지경이다 죽는 게 더 낫지 않을 까 싶을 정도로 생각을 너무 하는
이 예민함. 소리도 얼마나 잘 들리는 지 참

일도 얼마나 완벽 해야 되는 가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일 신경 너무 쓰다가 다른 사람이 일에 조금만 틀려도 어쩜 그렇게 화를 내는 지
내 자신이 극도의 예민함과 신경성으로 인해 이 책을 읽었다

예민함을 활용 하라고 한다
이 예민함을 회사의 일에 활용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할 거 같다


생각을 어찌나 많이 하는 지 
불필요한 생각을 끊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도 해 준다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에는 여러 체크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직접 참여도 해 보았고

책을 읽으며 밑줄도 긋게 되었다






지하철 출퇴근 하면서 읽었는 데 너무 좋다
강력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성격유형도 있는 데 내 유형을 가장 차근 차근 읽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유형도 읽어 보면 좋을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감정의 기복이 크다는 점.
우울한 감정이 오더라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감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감정을 거부하지 않는다. 라는 것과


자신의 깊은 감정을 느끼려고 한다는 것이다

자기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자기 삶을 의미를 추구 한다고 한다

나의 예민성은 지나치게 몰입 하는 것.
더 과도하게 친밀해지는 관계를 요구하고 상대방에게 의존한다


예민한 것을 활용 하자!

중요한 점이지 않나 싶다
지금 나도 예민 한 것을 일에 잘 버무려서 쓰고 있기는 한데
일의 실수도 줄어들고 신경을 참 많이 쓰곤 한다


자신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 봐야 하는 데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무엇 보다 가장 먼저 고려 하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놀라 웠던 것은 요즘 짝사랑 중 인데
김제동이

내가 고백할 권리가 있다면 상대방은 거절할 권리가 있다고 한 점이다

인간 관계로 항상 고민 하곤 하는 데 이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을 읽으면 좋을 거 같다

인연을 맺기 위해 노력 하지만 인연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괴로워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우리만의 능력, 예민함을 활용 하는 것!!!


똑똑하게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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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슝둔 지음, 김숙향.다온크리에이티브 옮김, 문진규 감수 / 바이브릿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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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서평 리뷰 읽고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도 웃자. 

꺼져줄래 종양군! 

나의 먹구름을 걷어내주길!!!!! 제발~~~




 



책 [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을 읽었다


정말 유쾌하게 그려진 만화였다
유쾌하면서도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아마도 나의 현 상황과 맞물리면서 나도 슝둔처럼 웃자 유쾌하자!
나의 먹구름을 걷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읽었을 지도 모르겠다


꺼져줄래 종양군!
단어 만으로도 림프종의 항암 치료를 받으며
즐겁고 유쾌하고 아름답게

병원 생활을 그림으로 그려낸 슝둔.

꺼져줄래 종양군! 으로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연극으로 나온.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슝둔...


정말 그녀의 유쾌한 사고방식과 낙천적 성격은 정말 내가 배우고 닮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 했다

항상 비관적이고 슬프기만 하며
내 짐을 남에게 전가 시키기만 한 나는 너무 한심했다


가슴이 찢어질 거 같아도 웃자.
나의 먹구름의 삶을 걷어내 버리자.


밝고 긍정적인 슝둔.

나에게 힘이 되어 준 책 [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였다.


그녀는 재발 후 도리어 주위 사람들을 위로 했다고 한다
정말 배울 점 아닌 가.. 싶다


나라면 어땠을 까


슬프고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 버려 우울하다 죽었을 지도.



1.분노. 2.부정. 3.타협. 4.우울. 5.수용

나라면 분노하다 죽었을 지도 모르겠다


정말 슝둔에게 배울 점이 많은 거 같다



항암치료가 시작되면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당당하게 맞선 슝둔.


나는 도대체 무슨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짜증과 화 부르기에 바쁘고
내 나쁜 감정을 내뿜으며 비관적으로 살기만 했던 거 같다


나도 웃자. 힘들어도 웃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감동실화


책 [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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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 감정노동의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손정연 지음 / 팜파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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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회사 다니는 건 항상 힘들다 휴 ㅠㅠ 






감정 소모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감정조절의 심리학 
감정 노동의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책 제목만 보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 모두가 필수 교재로 써야 될 정도로 
우리는 항상 일을 하며 상처를 입고 있다 


이 모든 건 사람과의 관계와 감정 때문에 일어나는 일로 많은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상처를 받는 다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는 

일을 하며 상처 입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나를 지키는 지에 대해 나올 뿐 아니라 
말 그대로 감정 때문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도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 한다 


정말 회사 다니는 건 힘든 거 같다 

왜 이렇게 감정 소모가 많이 드는 지 모르겠다 
회사를 여러 군데 다니면서 일을 하는 데 
그 감정 소모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물론 일하는 거 때문에 오는 거 또한 있겠지만 
사람은 살면서 사람과 부딪히게 되고 일을 하면서 받는 상처가 가장 큰 거 같다 


"p.5 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직업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려고 
스스로의 감정을 관리해야 하는 일을 가리켜 감정노동이라고 정의 했다. 
타인의 감정에 맞춰 나의 감정에 가면을 쓰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관계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바로 감정노동이다 "


감정노동에 대한 설명이 머리말 부터 나오는 데 형광펜으로 줄을 칠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 했다 
우리는 왜 스스로의 감정을 관리 하고 타인의 감정에 맞춰야 할 까 
특히나 인간관계 중에서 일을 하면서 오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사의 비유를 맞춰 준다거나 동료에게 잘 보인다거나 
나의 감정을 숨기면서 회사를 다녀야 된다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야 좋을 까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는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수치심, 부끄러움, 분노, 슬픔, 두려움 공포로 나뉘어져 있다 

책은 사례가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과 나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지 체크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나뉘어져 있다 



"p.17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염증이 느껴져 싫었다. "


이건 일 뿐 아니라 인간 관계 속에서 항상 가면 쓰며 
사람들을 대해야 되는 역겨움을 말하는 거 같다 

나는 가면 쓰는 걸 싫어 해서 희노애락을 항상 분출 했지만
어느 순간 부터 가면을 써야 되는 것인 가 싶어 
나도 아주 조금은 가면을 쓸 때가 있는 데 
그럴 때면 내가 너무 싫다 

사람은 왜 살면서 가면을 쓰는 가 도대체 왜 이렇게 나는 상처를 많이 받으며 사는 걸까 


"p.23 오늘도 수고 많았어 "


내 친구 중에 항상 나에게 이렇게 말해 주는 친구가 있다 
수고 많았다고. 
그리고 나도 내가 나에게 나를 다독여 주기도 한다 
괜찮다고. 

사는 게 정말 쉽지 만은 않은 거 같다 


"p.42 내가 왜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 지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스스로에게 이유를 묻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나를 관찰하고 내가 나에게 물어보자 힘들어 하는 순간 
나에게 말을 걸며 상처 입은 나를 독려 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책에서는 팁도 많이 알려 주기도 한다 
나에 대해 쓰는 것도 있으니 참여 해 보며 힐링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심호흡을 하며 책을 따라가면서 상처 받은 나를 감정으로 부터 보호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지 알려 주기도 한다 


"p.74 내 인생에서 일어난 상당수 실패의 원인은 남이 아닌 바로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자. "


그래 인정하자. 
물론 책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고 
직장인들이 읽으면 좋지만 일 외적인 감정적인 부분에서도 읽기에도 좋다 

나는 실패 한 적이 많은 데 
그것이 남 탓이 아닌 바로 나일지도 모를. 
아니.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 했다. 

물론 남 때문 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고 인정 하면 극복 할 수 있다 


"p.88 업무도 아닌 사적인 일에 부하 직원을 부리는 이것이야말로 힘희롱"


이건 겪어 본 사람도 있을 거다 
나도 일 외적으로 힘든 적이 정말 많았다 
사람과의 인간관계. 
그리고 위의 상사의 터무니 없는 욕과 물건을 던지는 것 등. 

내가 아랫 사람이라고 해서 어디 까지 참아야 좋을 까 라는 생각과 트라우마 까지 있는 거 같다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읽었다면 대응이 달라 졌을 까 싶기도 했다 


"p.119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라면 약간의 감정노동을 일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적 여유가 필요하다."


이건 정말 좋은 말인 거 같다 
나도 어제 회사를 처음 들어 가면서 일 외적으로 감정 노동을 겪어야만 했다 

이럴 때 새로운 환경에 사람이 처해 지면 
심리적인 여유가 필요 한 거 같다 
감정 노동을 받아 들여야 된다는 심리적인 여유는 정말 필요 한 것만 같다 

나도 그 여유를 다스려 보고 싶다 


"p.120 감정을 속이는 가면이 아닌 타인과 더불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가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가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감정의 가면을 쓰고 회사에서 일 하는 건 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나도 가면을 더 쓰면서 
일을 해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건가 고민이 되기도 한다 


"p.152 이 세상 어디에도 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정말 되새겨야 할 말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나 보다 소중한 것은 정말 없다 

모두들 알아 두면서!!! 



"p.160 슬픈 감정의 화살이 다시 나에게로 전향되어 자아 존중감을 한없이 깎아내리고 있다면 
이제는 그 마음 속 살인을 멈춰야만 한다 지나친 슬픔은 우리 몸과 마음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회사 일 적인 부분 외에 감정에 대한 감정 노동 중에서 
내가 되새겨야 할 부분 인 것 같았다 

항상 마음 속에서 나를 살인 하고 있고 
지나친 마음 속 살인으로 인해 나는 항상 마음이 피폐 해 지며 
몸도 해쳐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감정 뿐 아니라 회사에서 일 할 때도 마찬 가지 인 거 같다 

사회 속은 늘상 인간 과의 문제가 항상 있는 거 같다 
슬픔을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슬픔을 극복 할 수 있는 팁도 있다 
여러 팁들이 나오고 나도 참여 해 볼 수 있어서 책이 좋은 거 같았다 ^^ 


"p.187 우리에겐 걱정, 염려를 버릴 수 있는 마음의 휴지통이 필요하다. 이
것이 우리가 채움부도 비움에 노력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마음의 휴지통이란 것이 참으로 힘들다 
무언 가를 잊기 위해서 다른 것을 하며 채워 가기만 하는 데 항상 불안하고 슬프고 힘들기만 하다 

이 고통스러움은 휴지통에 버려 버려야 겠다 생각 한다 
나도 그래야 되는 데 참 쉽지 만은 않은 거 같다 


"p.217 우리는 감정을 인식하는 훈련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감정을 인식 하는 훈련 지금 부터 모두들 시작 해 보길 권해 보고 싶다!!~~ 


매일 매일 감정 일기를 쓰는 것 그건 너무나 좋을 거 같다 


회사에서 상처 받았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는 알려 주곤 한다 

회사 생활을 어떻게 해야만 잘 할 수 있는 지 등 
정말 직장인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 거 같다 

직장인이 아니라도 감정 노동 중인 어느 누구나 읽으면 좋을 책 ^^!!! 



바로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이다. 




북카페 책과 콩나무 네이버 카페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무상으로 책을 받아 읽은 뒤 솔직하게 쓴 서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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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 - 마음속 상처를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꾸는 20가지 방법
커커 지음, 채경훈 옮김 / 예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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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 서평 후기 읽고서 심리학 책 추천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항상이라고 해야 좋을 지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나는 상처를 받았고 그리하여 어느 순간 부터 책에 메달리기 시작 했다 어찌보면 이것도 집착이라면 집착이지만 돈이 없다며 또는 꺼려진다는 이유로 정신병원도 심리학 센터도 찾지 않은 채 내가 나를 치료 하겠다면서 심리학 도서를 찾아 헤매곤 했었다

이 책인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으며 얼마나 눈물 쏟았는 지 내 마음을 후벼 파는 것만 같아 나를 다시 돌아 보고 바꿔야 겠다 생각 하게 됐다 그리고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이런 저런 일들을 겪어 이런 식의 행동과 생각을 한다는 그들을 보며 뭔가의 동질감과 나의 상황에 대입하다 보니 더욱 아프고 힘들기만 했다

내 마음 속 상처를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서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 책을 형광펜으로 밑줄 까지 그으며 다 읽으면서 쓰는 내 솔직한 이야기들과 책에 대한 느낌들을 써 보고 싶다

p.21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여러분의 인생은 절대 망가지지 않습니다. 상처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이 용기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과 고민은 줄어들고 여러분의 인생은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은 완벽하게 망가졌다고 생각 했었다 끝이라고 생각 했고 상처가 너무 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망가지지 않았다며 나를 다독이기도 하다 나는 용기를 내야 했고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다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책에서 나는 위로를 받고 도움을 받고 있었다

p.27 나의 상처를 직시하고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분명 삶은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잊기 위해서 노력 했다 지우고 싶은 상처에 힘들어 했지만 잊으려고 했고 그거에 대한 심리적인 이야기도 책은 포함되어져 있었다 상처를 직시하지 못 했던 나에게 상처를 바라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 하라 하였다 삶은 긍정적인데 항상 부정적인 나에게 뭔가 깨달음을 주었다

p.33 한 번 받은 상처는 완전히 지워지지 않으며 우리는 끝없이 그 상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상처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우리의 무의식은 격리 기제를 선택하는 것이죠.

이 책의 글귀 처럼 나는 도망쳤다 그 한 예로는 벌써 6개월이 넘긴 극장을 안 간 일이기도 하다 영화 예스 파블이기도 하지만 난 어느 순간 부터 극장을 멀리 하게 되었다 극장에 가면 심적으로 울렁 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무리 재미있고 웃긴 영화를 봐도 어떠한 상처로 인해 난 극장에서 영화 보는 걸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되어 내 상처에서 도망쳐 버렸다

책에서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도움을 받으라고 해서 정말 좋은 사람들 덕분에 조금은 괜찮아 진 거 같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었다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중 인 거 같다 이에 대한 노력 중 책을 읽는 것도 아마 포함 되는 것 같다

p.42 우리는 정말 과거의 일을 완전히 잊은 걸까요? 잊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괜찮냐는 주위의 말에 나는 웃으며 대답하곤 한다 나는 치매라는 것을 걸리지 않고 기억 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이다 세상에 완전히 잊혀지는 기억은 없다 그걸 잊고 싶어해서 잊었다 생각하며 시간이 흐르는 것 뿐이라 생각 한다 쉽게 잊으라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같은 일을 겪지 않으면 정말 모르기 때문이다

p.79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해 불안해하는 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이제 더 이상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경우라면 신 포도 심리는 확실히 좋은 방어술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도와줄 것입니다.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가득하다 나의 상처된 기억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이런 나에게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벌어진 사건에 불안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찌 보면 신 포도 심리는 괜찮은 방법 일지도 모른 다 어떠한 방법이든 뭐든 좋은 방법일 지 모른다 그것이 너무 과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나는 무엇이든 나를 치료 하고 싶었다 이런 의지 만으로도 많은 발전인 것만 같았다

p.85 공상은 심리방어기제 중 하나 입니다 ... 잠시 현실을 떠나 공상 세계에서 마음의 평안과 만족을 얻는 것을 가리킵니다.

나는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를 대학에서 전공 했고 어느 누구 보다 현실적인 것 보다 공상 망상을 즐겨 하는 편 인 것 같다 그러면서 지금의 현실에서 계속 도망 쳤을 지도 모른다 그것이 너무 과한 것은 문제가 되지만 현실이 아닌 것을 받아 들이며 공상 하는 것은 좋은 것만 같다 가끔 내가 어떠한 위치에 있기도 하고 다른 세계에 가기도 한다 글을 잘 못 쓰지만 판타지 소설가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다

p.124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가 직접 나서면 자녀의 심리적인 발전에 심각한 방해가 됩니다. 특히 결혼과 관련된 문제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죠.

아직 자녀가 없는 입장이지만 우리 집 집안 이야기를 하면 너무나 어두워 지고 나의 학창 시절을 글로 쓰기 시작하면 나의 지금 모습들이 어쩌면 이해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다 심리센터나 병원을 찾진 않았지만 이렇게 심리책을 통해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나의 심리적인 요인도 뒤돌아 볼 수 있었다

p.136 자신의 마음만 보호하기 위해서 남에게 상처를 준다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죠. 내가 상처를 받으면 아픔을 느끼듯 남도 그렇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 이렇게 쉬운 걸 나는 항상 간과 한다 나는 내 자신을 항상 보호 하기 위해서. 또는 내 생각이 강렬 하기에 남에게 상처를 주곤 했었다. 물론 이건 고쳐야 할 내 성격 중에 하나 인 거 같다 그래서 항상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곤 했다 그래서 힘들어 하고 또 남 탓만을 하는 것만 같았다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 볼 필요가 있는 것만 같다 자기 반성 또한 할 수 있는 책 인 것 같았다 내가 상처를 받아서 너무 힘드니 남에게 상처를 주곤 했다 내가 아프 듯 남도 아프다는 생각을 늘 가져야 겠다

p.157 남을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나의 삶에 집중하세요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남을 의식하면서 하는 게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쓸 때도 문제가 되지 않을 지 고민하기도 하고 뭐든 지 이젠 나를 위한 삶 보단 상대가 본다는 생각에 솔직하지 못 하고 있는 건 아닌 가 싶었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나의 삶에 집중 하고 싶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한 거 같지만은 않다 이건 조금 더 생각 해 봐야 될 것만 같다

p.167 다른 사람에 대한 지나친 이상화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초래합니다. ... 내가 이 사람을 왜 신격화하고 있는 지, 나는 얼마나 이 사람을 알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알게 되었을 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지 모른다 난 한 번 보고 좋으면 그냥 계속 쭉 좋았다 그 정도는 맹목적이였다 너무나 지나친 이상화를 가진 게 아닌 가 싶었다 그게 타인의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초래 한다는 거 조차 생각 하지 못 했다 내 감정이 더 우선시 되었다 나는 왜 신격화 했고 이 사람을 얼마나 알고 있었던 걸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던 거 같다 주관적인 것 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될 것만 같았다

p.171 신체화란 심리적인 문제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방어기제

나는 몇 년 전 부터 발이 너무 저린다 손도 너무 저려서 손 발이 저렸다 특히 발이 너무나 저렸다 쉼없이 저려 왔다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 였다 몸이 아프지만 몸에는 이상이 없었다 나는 마음이 아팠고 마음이 아픈 게 심해 몸에 까지 영향이 미쳤다 고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치료 하는 일 뿐이였다 정신적인 고통이 신체적인 고통에 까지 미쳤다 이런 마음의 병을 어서 빨리 고치고 싶다

p.174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려는 생각을 버리세요.

다행 인 건지 나는 내 문제를 항상 혼자 해결 하라고 했던 적은 없다 나와 친한 친구에게 내 고민을 항상 이야기 하곤 했었는 데 이것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닌 거 같기도 했다 너무 오랜 시간 힘들어 하니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인 것 같아 요즘은 혼자 해결 하고 혼자 삼켜 버리고 만다 그래도 예전 보단 많이 좋아 졌다 생각 하며 ...

p.220 본능적인 충동이나 삶의 좌절로 인한 불만과 원망을 세상 사람들에게 유익한 행동으로 바꾸는 승화 작용이 없다면 이 세상은 불행한 사람으로 가득 차게 될 겁니다.

나도 한 때 원망이 참 많이 강했던 적이 있었다 이런 원망을 유익한 행동으로 바꿔야 겠다 생각 하다 나는 불행하고 싶지 않고 내 경험을 승화 시키고 싶기만 하다.

p.227 상처받는 상황 속에 너무 깊이 몰입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몰입하며 지냈던 거 같다 늪이라고도 표현 했었고 암흑이라고도 나는 표현 했었다 나의 상처 받는 그 상황 속에 너무 오랫동안 그리고 너무 깊이 몰입해 버렸었다 거기서 나와야 할 때가 아닌 가 싶다 아니 어쩌면 거기서 차츰 차츰 조금씩 나오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p.231 심각한 상황 속에 자신을 너무 몰입시키지 말고 스스로를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너무 심각하지 않았나 싶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 져서 다행 이라면 다행 이다. 스스로 이제 내려 놓아야 될 것만 같다. 글쎄 이걸 포기라고 해야 좋을 지 모르겠지만 마음을 내려 놓고 슬슬 나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 않을 까 싶다

p.244 마음이 종종 불안하고 경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저는 봉사활동을 권유하고는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과정을 통해 나 역시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어려움도 분명 존재하고 내 인생에서 커다랗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들지도 모른다 나도 봉사활동을 해 봐야 좋을 지 고민 한다 나도 행복한 삶을 얻고 싶은 마음 뿐이다


책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를 읽고서 항상 상처 받는 나를 위해 더욱 노력 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책에는 여러 예시들도 있고 나와 비슷한 일들도 있었던 거 같다 내가 힘들 다 보니 몇 년 전 부터 심리학 책을 종종 읽곤 했었는 데 심리학 책으로 추천 해 주고 싶은 책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 인 것 같다


북카페 책과 콩나무 네이버 카페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무상으로 책을 받아 읽은 뒤 솔직하게 쓴 서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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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진 샤프 지음, 백지은 옮김 / 현실문화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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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서평 리뷰 읽고서 


독재정권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비폭력 투쟁으로 맞서라! 진 샤프 지음



책 [독재에서 민주주의로]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건.
그리고 조금은 두려 운 것은


우리가 아직. 우리 대한민국이 아직.
독재 정권에서 억압 받고 있다는 것인 가 아님
독재 정권에서 벗어 난 지 한 세기도 지나지 않은 반 세기도 지나지 않아서 인 것인 가

불과 우리 네 부모님들이 겪은 얼마 되지 않은 걸 전해 들어서 인 것인가
내 나이 30대 초반이 되었지만 겪지 않았던 

독재 시절.


그걸 내가 몸에서 느끼는 것인가


왠지 모르게 이 책을 펴낸 출판사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내가 무슨 죄라도 지은 거 마냥

출근 길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이 볼까 싶어 책 표지를 가리고 고개 숙이고 읽은 게
이상 한 걸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 할까 싶은 마음도 있었다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작가
진 샤프
출판
현실문화
발매
2015.04.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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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마음 편히 민주주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고 다들 알고 있고 믿고 있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이 책이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인가 우리를 억압하고 억눌리며 아직은 더 발전 해야 될 무언가가 존재 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생각 해 보자


독재 정권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책은 내가 생각 했던 것 보다는 더 심도 있고 어려 웠다
독재 정권을 무너 뜨리기 위해서

비폭력 투쟁으로 맞서라고 전해 준다

아 정말 어렵고 어려운 비폭력 투쟁.
폭력으로 맞서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고
독재를 어떻게 타파 시킬 것인 지
우리는 어떻게 벗어 났고 앞으로 또 어떻게 해야 좋을 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 한국 사회가 조금 더 민주적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면
우리 모두 토론하며 읽으면 좋을 거 같다


독재자들은 압도적인 폭력으로 무장 하고 있다
그들을 향해 폭력으로 대항 하지 말고 비폭력으로 투쟁하라 한다
가장 강력한 수단, 정치적 저항!이라 한다

독재 정권은 영원 하지 않다!

그리고 무너뜨릴 수 있다.


비폭력 투쟁은 폭력 대신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무기를 사용하며
이것의 사용 주체는 대중과 사회집단이라고 한다

비폭력 고수!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목적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 뿐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하고 새로운 독재정권이 들어서지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유를 획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책이 150 페이지 정도로 얇지만 
정말 내용 만큼은 굵다


독재 정권에 어떻게 대항 해야 되는 지
독재자들이 두려워 하는 책


책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책을 읽으며 두근 두근 거리다
우리 역사를 돌아 보고 미래를 발전 시킬 책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진 샤프가 지은

책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추천 한다 ^^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출간
독재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책




주먹 불끈 쥐며
독재자에 대항하고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독재에서
-------
민주주의로



우리 대한민국이 조금 더 민주적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 ^^!



+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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