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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 자꾸만 예민해져서 삶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심리해부서
차희연 지음 / 팜파스 / 2017년 2월
평점 :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서평 리뷰 읽고서
너무 예민하고 신경 쓰는 나를 위한 강력 추천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책 제목만 봐도 너무 읽고 싶지 않은 가 ㅠㅠ
난 진심 읽고 싶었다....
특히 나 처럼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말이다
최근에는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식도염 까지 오게 되고
스트레스에 아주 죽을 맛이다
너무나 예민한 탓에
사람 과의 관계도 심히 힘든 시기를 지났다
소심,섬세,까칠,깐깐,민감 한 나를 위한! 그리고 당신을 위한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강력 추천 해 주고 싶은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책 제목은 신경이 나오지만 책 전반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예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난 내 감정의 예민과 인간 관계에서 오는 예민 때문에 읽기 시작 했던 거 같다
나에게는 불면증이 있다 자꾸 자꾸 생각이 멈춰지지 않는 다
이 멈추지 않은 생각들로 죽을 지경이다 죽는 게 더 낫지 않을 까 싶을 정도로 생각을 너무 하는
이 예민함. 소리도 얼마나 잘 들리는 지 참
일도 얼마나 완벽 해야 되는 가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일 신경 너무 쓰다가 다른 사람이 일에 조금만 틀려도 어쩜 그렇게 화를 내는 지
내 자신이 극도의 예민함과 신경성으로 인해 이 책을 읽었다
예민함을 활용 하라고 한다
이 예민함을 회사의 일에 활용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할 거 같다
생각을 어찌나 많이 하는 지
불필요한 생각을 끊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도 해 준다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에는 여러 체크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직접 참여도 해 보았고
책을 읽으며 밑줄도 긋게 되었다

지하철 출퇴근 하면서 읽었는 데 너무 좋다
강력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성격유형도 있는 데 내 유형을 가장 차근 차근 읽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유형도 읽어 보면 좋을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감정의 기복이 크다는 점.
우울한 감정이 오더라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감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감정을 거부하지 않는다. 라는 것과
자신의 깊은 감정을 느끼려고 한다는 것이다
자기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자기 삶을 의미를 추구 한다고 한다
나의 예민성은 지나치게 몰입 하는 것.
더 과도하게 친밀해지는 관계를 요구하고 상대방에게 의존한다
예민한 것을 활용 하자!
중요한 점이지 않나 싶다
지금 나도 예민 한 것을 일에 잘 버무려서 쓰고 있기는 한데
일의 실수도 줄어들고 신경을 참 많이 쓰곤 한다
자신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 봐야 하는 데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무엇 보다 가장 먼저 고려 하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놀라 웠던 것은 요즘 짝사랑 중 인데
김제동이
내가 고백할 권리가 있다면 상대방은 거절할 권리가 있다고 한 점이다
인간 관계로 항상 고민 하곤 하는 데 이 책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을 읽으면 좋을 거 같다
인연을 맺기 위해 노력 하지만 인연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괴로워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우리만의 능력, 예민함을 활용 하는 것!!!
똑똑하게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