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 감정노동의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손정연 지음 / 팜파스 / 201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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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회사 다니는 건 항상 힘들다 휴 ㅠㅠ 






감정 소모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감정조절의 심리학 
감정 노동의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책 제목만 보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 모두가 필수 교재로 써야 될 정도로 
우리는 항상 일을 하며 상처를 입고 있다 


이 모든 건 사람과의 관계와 감정 때문에 일어나는 일로 많은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상처를 받는 다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는 

일을 하며 상처 입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나를 지키는 지에 대해 나올 뿐 아니라 
말 그대로 감정 때문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도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 한다 


정말 회사 다니는 건 힘든 거 같다 

왜 이렇게 감정 소모가 많이 드는 지 모르겠다 
회사를 여러 군데 다니면서 일을 하는 데 
그 감정 소모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물론 일하는 거 때문에 오는 거 또한 있겠지만 
사람은 살면서 사람과 부딪히게 되고 일을 하면서 받는 상처가 가장 큰 거 같다 


"p.5 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직업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려고 
스스로의 감정을 관리해야 하는 일을 가리켜 감정노동이라고 정의 했다. 
타인의 감정에 맞춰 나의 감정에 가면을 쓰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관계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바로 감정노동이다 "


감정노동에 대한 설명이 머리말 부터 나오는 데 형광펜으로 줄을 칠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 했다 
우리는 왜 스스로의 감정을 관리 하고 타인의 감정에 맞춰야 할 까 
특히나 인간관계 중에서 일을 하면서 오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사의 비유를 맞춰 준다거나 동료에게 잘 보인다거나 
나의 감정을 숨기면서 회사를 다녀야 된다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야 좋을 까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는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수치심, 부끄러움, 분노, 슬픔, 두려움 공포로 나뉘어져 있다 

책은 사례가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과 나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지 체크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나뉘어져 있다 



"p.17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염증이 느껴져 싫었다. "


이건 일 뿐 아니라 인간 관계 속에서 항상 가면 쓰며 
사람들을 대해야 되는 역겨움을 말하는 거 같다 

나는 가면 쓰는 걸 싫어 해서 희노애락을 항상 분출 했지만
어느 순간 부터 가면을 써야 되는 것인 가 싶어 
나도 아주 조금은 가면을 쓸 때가 있는 데 
그럴 때면 내가 너무 싫다 

사람은 왜 살면서 가면을 쓰는 가 도대체 왜 이렇게 나는 상처를 많이 받으며 사는 걸까 


"p.23 오늘도 수고 많았어 "


내 친구 중에 항상 나에게 이렇게 말해 주는 친구가 있다 
수고 많았다고. 
그리고 나도 내가 나에게 나를 다독여 주기도 한다 
괜찮다고. 

사는 게 정말 쉽지 만은 않은 거 같다 


"p.42 내가 왜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 지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스스로에게 이유를 묻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나를 관찰하고 내가 나에게 물어보자 힘들어 하는 순간 
나에게 말을 걸며 상처 입은 나를 독려 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책에서는 팁도 많이 알려 주기도 한다 
나에 대해 쓰는 것도 있으니 참여 해 보며 힐링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심호흡을 하며 책을 따라가면서 상처 받은 나를 감정으로 부터 보호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지 알려 주기도 한다 


"p.74 내 인생에서 일어난 상당수 실패의 원인은 남이 아닌 바로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자. "


그래 인정하자. 
물론 책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고 
직장인들이 읽으면 좋지만 일 외적인 감정적인 부분에서도 읽기에도 좋다 

나는 실패 한 적이 많은 데 
그것이 남 탓이 아닌 바로 나일지도 모를. 
아니.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 했다. 

물론 남 때문 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고 인정 하면 극복 할 수 있다 


"p.88 업무도 아닌 사적인 일에 부하 직원을 부리는 이것이야말로 힘희롱"


이건 겪어 본 사람도 있을 거다 
나도 일 외적으로 힘든 적이 정말 많았다 
사람과의 인간관계. 
그리고 위의 상사의 터무니 없는 욕과 물건을 던지는 것 등. 

내가 아랫 사람이라고 해서 어디 까지 참아야 좋을 까 라는 생각과 트라우마 까지 있는 거 같다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읽었다면 대응이 달라 졌을 까 싶기도 했다 


"p.119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라면 약간의 감정노동을 일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적 여유가 필요하다."


이건 정말 좋은 말인 거 같다 
나도 어제 회사를 처음 들어 가면서 일 외적으로 감정 노동을 겪어야만 했다 

이럴 때 새로운 환경에 사람이 처해 지면 
심리적인 여유가 필요 한 거 같다 
감정 노동을 받아 들여야 된다는 심리적인 여유는 정말 필요 한 것만 같다 

나도 그 여유를 다스려 보고 싶다 


"p.120 감정을 속이는 가면이 아닌 타인과 더불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가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가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감정의 가면을 쓰고 회사에서 일 하는 건 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나도 가면을 더 쓰면서 
일을 해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건가 고민이 되기도 한다 


"p.152 이 세상 어디에도 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정말 되새겨야 할 말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나 보다 소중한 것은 정말 없다 

모두들 알아 두면서!!! 



"p.160 슬픈 감정의 화살이 다시 나에게로 전향되어 자아 존중감을 한없이 깎아내리고 있다면 
이제는 그 마음 속 살인을 멈춰야만 한다 지나친 슬픔은 우리 몸과 마음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회사 일 적인 부분 외에 감정에 대한 감정 노동 중에서 
내가 되새겨야 할 부분 인 것 같았다 

항상 마음 속에서 나를 살인 하고 있고 
지나친 마음 속 살인으로 인해 나는 항상 마음이 피폐 해 지며 
몸도 해쳐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감정 뿐 아니라 회사에서 일 할 때도 마찬 가지 인 거 같다 

사회 속은 늘상 인간 과의 문제가 항상 있는 거 같다 
슬픔을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슬픔을 극복 할 수 있는 팁도 있다 
여러 팁들이 나오고 나도 참여 해 볼 수 있어서 책이 좋은 거 같았다 ^^ 


"p.187 우리에겐 걱정, 염려를 버릴 수 있는 마음의 휴지통이 필요하다. 이
것이 우리가 채움부도 비움에 노력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마음의 휴지통이란 것이 참으로 힘들다 
무언 가를 잊기 위해서 다른 것을 하며 채워 가기만 하는 데 항상 불안하고 슬프고 힘들기만 하다 

이 고통스러움은 휴지통에 버려 버려야 겠다 생각 한다 
나도 그래야 되는 데 참 쉽지 만은 않은 거 같다 


"p.217 우리는 감정을 인식하는 훈련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감정을 인식 하는 훈련 지금 부터 모두들 시작 해 보길 권해 보고 싶다!!~~ 


매일 매일 감정 일기를 쓰는 것 그건 너무나 좋을 거 같다 


회사에서 상처 받았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는 알려 주곤 한다 

회사 생활을 어떻게 해야만 잘 할 수 있는 지 등 
정말 직장인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 거 같다 

직장인이 아니라도 감정 노동 중인 어느 누구나 읽으면 좋을 책 ^^!!! 



바로 책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이다. 




북카페 책과 콩나무 네이버 카페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무상으로 책을 받아 읽은 뒤 솔직하게 쓴 서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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