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念無想 1

보이는건 온통 안개속이다.

한치앞이 보이지 않음을 누굴 탓하리오.

병

기력상실+우울증

갔다.

어제 칭구한넘이 뱅기타고 일본으로 떠났다.

서른이라는 나이가 그친구에게는 어떤장애물도 되지 않았나보다.

멋쥔넘.부럽따아. 근데.....외롭따아.

부러움반 질투반

키리키리정의 브라운선생 1
쇼타 키쿠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한마디로 자연과 동화되어 풍류를 즐길줄 아는 女에 대한 애기다.

읽는동안 내내 책에서 그려지거나 표현된 일본 음식들, 풍습들이 너무도 흥미로웠음이다.

자유분방함속에서 느껴지는 나름대로의 생활법칙이 너무도 매력적이며 그림 및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약간 야시시한것이 닥터슬럼프와 유사하나 풍류를 즐길줄 알고 자연에 동화되는 부분은 브라운정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요즘 여기저기서 스트레스를 받는 나로선 어찌나 부럽던지...ㅡ_ㅡ

짜증.

짜증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