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을 타고..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간다.. 생각만 해도 흥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문명의 기원을 뗏목에서 찾기 위해..직접 뗏목을 탄 이 모험가들..참으로 대담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항상 꿈꾸기만 하는 우리에게..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게다가 바다에서 돌고래들과 노닐며 수영하는 그 장면은 상상하기만 해도 즐거워 진다..
별로다 . 재미없다. 재미있다고 하길래.. 잔뜩 기대를 하고 책을 펼쳤으나.. 별다른 감흥을 얻지 못했다, 게다가.. 이리저리 튀어나오는 마법은.. 그냥 허황된 내용을 써 놓은것 같았다. 아직도 해리포터가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이 들리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ㅠ.ㅠ
영웅문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가장 파란만장한 주인공의 삶이 담겨져 있고.. 주인공의 성격또한 구태의연한 무협지의 주인공들과는 새삼 다른 것이었다. 그리고 전작을 잇는 줄거리와 함께.. 그에 맞서는 세로운 세력의 등장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여러 문파들의 세력다툼.. 재미있었다... 영웅문의 최고의 작품이다.
고등학교때였다.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는데.. 애들의 입에서 곽정이 어쩌고.. 의천도룡기가 어쩌고.. 이런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니었다. 한순간에 소외감을 느낀 나는.. 친구로부터 영웅문을 빌려다 읽게 되었다. 1주일만에 1부 6권을 몽창 읽어 버렸다.처음 접해보는 무협이라는 장르 외에도..이 소설은 소설적 가치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글 안에서의 묘사와 인물을 살펴보면..작가가 가진 지식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작가 김용..역시 신필이다.
단지 무협소설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고전이다. 고전이란 다른 텍스트와는 달리.. 하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을 뜻한다. 김용의 영웅문은 하나의 장르의 기준이 되는 것이므로.. 아낌없이 고전이라고 칭할 수 있다.게다가 수많은 등장인물과 함께.. 역사에 녹아들어가는 절묘한 작가의 상상력,. 그리고 엄청난 재미까지.. 그로인해 모든 무협역사는 시작되었고.. 아직도 그 벽을 뛰어넘은 사람을 보지 못했다.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