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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
최성민 지음 / 좋은생각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처음 펴들때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읽어나가면서..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다. 여행지에대한 간단한 소개와 몇장의 사진이 전부인 그런 책이었다. 게다가 내용은 더욱 볼것이 없었다. 이리저리 끌어모은 관광지의 내용에..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 이리저리 자리잡아 난삽하고 책을 지루하게 만들었다. 읽는내내 너무 힘이 들었다.
글을 읽는것 보다는..사진을 보면서 그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을뿐..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여행 책으로서는 별로 좋지 않는 책인듯 싶다. 맨 뒤에.. 교통편과 숙소과 나와 있어 그것 하나만은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루종일 몇번을 들여다 봤지만..그다지 알아둘만한 내용도.. 소개된 곳에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