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 동화 4
정채봉 지음, 김복태 그림 / 샘터사 / 1991년 11월
평점 :
품절


정채봉씨는 어른들이 읽는 동화를 쓰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군대에서 진중문고로 샘터가 비치되기 때문에.. 그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책을 내무반에서 처음 접하고 딱 펴들었을때.. 탈무드나 이솝우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간단간단한 이야기 들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한번쯤은 되돌아 볼만한 생각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를 한번 되짚어주는 거울과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내용도 부담없고 그리고 그림책처럼 책을 장식하는 그림들 덕분에 초보자들도 읽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고, 머리식히기 겸, 바쁜 일상에서 무엇을 하고있나 깨달음겸 읽으면 참 좋다.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이고 잃는 것은 무엇인가 부담없는 이야기로 이 책은 해답에 가는 길을 가르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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