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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ToKL 국어능력인증시험 2주끝장 - 기출패턴 분석, 2주 초집중 공략! 시험장 필수 아이템 압축노트 / 듣기MP3 파일 제공
송주연.김지학.가혜연 지음 / 에듀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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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바른 글을 쓰기 위해서 국어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던 차에

<TOKL. 토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알게 되었다.

시험 공부는 길게 끌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뒷심이 떨어지게 되므로

짧은 기간에 바짝 공부하고 좋은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여러모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바로 에듀윌에서 2주만에 끝낼 수 있는 <2주 끝장 도서>가 출간되었다.

 

에듀윌의 대표색인 예쁜 노란 표지를 입고 찾아온 손님이다.

 

 에듀윌은 수험생을 위한 특급 부록을 퍼주기로도 유명한데 토클에도 역시 마친가지다.

시험장에서 빨리 촤르륵 훑어볼 수 있는 <압축노트!>

수험생들에게 필요한게 뭔지 아는 에듀윌!!

 

기출 변형문제와 실제 시험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문제 가득 담긴 에듀윌 교재 이용해서

좋은 결과 취득해야지! 시험을 생각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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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 마더 테레사에서 세인트 테레사로, 성인聖人 추대 기념 묵상집
마더 데레사 지음, 앤서니 스턴 엮음, 이해인 옮김 / 판미동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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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되 이들을 보살피며 살았던 '빈자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수녀.

2016년 9월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녀의 기적을 인정하면서 세인트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얻었다.

이 책을 받고 나서 제목만으로도 참 뭉클했다.

지난 날의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제목이라서 그런가보다.

나 또한 테레사 수녀처럼 천주교인이지만 기도의 힘을 믿지 않았다.

아무리 눈을 감고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해도 눈에 띄게, 온 몸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성과가 없어서 그런가 싶다. 아무리 간절해도 이뤄지지 않는 뜬구름 같은 거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붙들 게 필요해서 하게 되는 거라고. 말이다. 되새겨 보면 여태껏 했던 기도들이 ' ~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 잘 되게 해주세요' 라는 식의 노력없이 성취하려는 요행이었다. "제 기도를 먼저 이뤄주시면 하느님께 보답할게요." 라는 식의 기도가 주를 이루었다. 오늘 아침 다녀온 미사에서도 나는 이렇게 기도를 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그러면 하느님을 위해서 착한 일 하겠습니다"

제대로 기도해 본 일도 없고, 기도의 힘도 믿지 않았던 내가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어떤 인연이 있어서일까? 이 책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눠져 신앙의 깊이와 진실한 기도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

 

세인트 테레사 수녀는 기도에서 <침묵>을 강조하고 있다.

『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되고, 이 기도는 마음의 침묵에서 탄생됩니다. P.71』

내면이 고요해져서 가만히 침묵하게 될 때 하느님과의 만남이 성사되고, 기도가 하늘 끝에 가 닿는 것이다.

『 우리가 침묵을 지키려고 깨어 있기만 하면 기도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수도 없이 반복되는 말들. 말이나 글로써 표현하고 싶은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마음에 가득하지요. 우리의 기도 생활은 많은 아픔을 겪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P.77』

 

테레사 수녀는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함으로, 더 많이 사랑하려는 순수한 열망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꼭 성당 안이나 기도실에 있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P.90』

『더 많이 기도할수록 기도는 그만큼 쉬워집니다. 기도가 쉬워지면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P.91』

나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았던, 하느님의 자비가 나를 비롯한 약하고 아픈 이들에게 가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던 테레사 수녀의 문장을 만나고 싶다면, 기도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기도하고 싶은데 내면의 고요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아무리 기도를 하고 또 해도 힘이 들거나, 이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 읽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눈을 감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는 것만으로도 시끄러운 가슴 속을 진정시킬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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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듣는다
박경전 지음, 박은명 그림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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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소개에는 <그래도 잘한 일이 있다면 원불교 교무> 라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원불교의 가르침이 담겨있기도 해서 교리서인가 싶기도 했고

시집인가 싶기도, 산문집인가 싶기도 했다. 이 책의 정체성을 알고 책을 읽고자

책 소개를 찾아보았다.

---

『돌이 듣는다』는 수도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이다. 그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한 도움말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는 원불교 성직자이다. 그렇다고 원불교 교도를 위한 책은 아니다. 무교여도 좋고 타 종교를 신앙하는 사람이어도 좋다. 누구라도 상관없다. 다 읽고 라면 받침으로 써도 좋다. 그렇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의 소명은 다 이룬 것이다. 물론 이렇게 비싸고 볼품없는 라면 받침대는 환영받지 못 할 것이다. 자기계발 책이라고 해도 좋다. 삶의 지혜에 관한 에세이라고 해도 좋다. 원불교를 이해하는 책이라고 해도 좋다. 불교서적이라 해도 좋다. 종교에 관한 책이라고 해도 좋다. 어쨌든, 무엇으로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이다. 도움이라니! 세상에! 이래서 성직자들은 다 사기꾼들이다. 

 

누구에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다정한 책, 이것이 바로 책의 본질이었다.

요즘은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간에 이기심이 늘어가고, 개인주의가 늘어가는 때에

나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타인을 배려할 수 있을텐데 나 스스로를 다스리는 일이 쉽지 않아서

한숨을 푹푹 내쉬던 떄였다. 코로나 사태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지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지면서 더욱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문장마다, 34편의 글마다 살면서 잊기 쉬운, 놓치기 쉬운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서

'지난 날의 나는 어떘었나',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고 미처 몰랐던 삶의 지혜를 더해주기도 한다.

사실 나는 타종교에 대한 알게 모르게 낯설고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선입견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

모든 종교는 선과 지혜를 담고 있고, 나눔으로서 우리 사는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저자께서도 그 마음으로 이 글을 쓰셨겠지?

위로가 필요한 날, 내가 한 행동과 말에 확신이 생기지 않을 때, 혼자 있는 것만 같을 때

이 책을 펼치면 참 다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07페이지에 이르는 책을 읽는 동안 내게 가장 좋았던 한 편의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살아가는 내내 좋은 사람들과 맺어가는 다정하고 인연이 중요함을 나이가 먹으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어릴 적 친구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사회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얼마나 귀한 인연이지. 또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참된 인연을 만나는 일 또한 큰 숙제이다. 내게도 언젠가 참 다정하고 따뜻하고 연인이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다시 읽어본다

누구에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다정한 책, 이것이 바로 책의 본질이었다.

요즘은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간에 이기심이 늘어가고, 개인주의가 늘어가는 때에

나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타인을 배려할 수 있을텐데 나 스스로를 다스리는 일이 쉽지 않아서

한숨을 푹푹 내쉬던 떄였다. 코로나 사태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지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지면서 더욱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문장마다, 34편의 글마다 살면서 잊기 쉬운, 놓치기 쉬운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서

'지난 날의 나는 어떘었나',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고 미처 몰랐던 삶의 지혜를 더해주기도 한다.

사실 나는 타종교에 대한 알게 모르게 낯설고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선입견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

모든 종교는 선과 지혜를 담고 있고, 나눔으로서 우리 사는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저자께서도 그 마음으로 이 글을 쓰셨겠지?

위로가 필요한 날, 내가 한 행동과 말에 확신이 생기지 않을 때, 혼자 있는 것만 같을 때

이 책을 펼치면 참 다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07페이지에 이르는 책을 읽는 동안 내게 가장 좋았던 한 편의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살아가는 내내 좋은 사람들과 맺어가는 다정하고 인연이 중요함을 나이가 먹으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어릴 적 친구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사회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얼마나 귀한 인연, 또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참된 인연을 만나는 일 또한 큰 숙제이.

내게도 언젠가 참 다정하고 따뜻하고 연인이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다시 읽어본다

 

--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인연은 진행형의 단어이다.

인연의 완결형 단어는 인연과(因緣果)이다.

다시 인연과는 완결형의 단어이자 진행형의 단어이다.

因을 심고 緣을 만나 결果를 얻는다.

그리고 결과는 다시 인이 된다.

우리는 인을 심고 연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다림은 조급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과 무르익을 시간이 필요하다.

과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인과 연의 작용으로 인한 결과이다.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인이다.

어떤 인을 심을 것인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연을 기다리는 인내심을 기르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곘다고 했다.

그것이 인을 심는 자의 자세이다.

스피노자는 사과나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인을 심는 일에 집중하고 주의하겠다는 말이다.

나는 지금 여기서 은혜의 나무를 심겠다.

은혜의 인을 꼭 심겠다.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p.52~53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

좋은 인연이 더 많이 생기기를, 그대들에게도 다정한 인연들이 알알이 맺히기를 바라며

인연의 사과나무를 심으시기를_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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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을 용기 - 우치다 타츠루의 교육론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동섭 옮김 / 에듀니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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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교육직에 종사하는 교사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내 욕심에 우다다다- 나 혼자 이야기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수업때마다 고개 숙이고 지루해하는 아이들만 보면

내가 지금 뭘하는 걸까? 한심한 생각이 들고야 만다. 그럴 때, 이 문장을 만났다.

 

모든 것에 감각이 최대화된 상태가 오픈 마인드 입니다.

배우는 자세라는 건 기본적으로 오픈 마인드 입니다.

감각이 전방위로 열려야 합니다.

모든 것에 감각이 최대화된 상태가 오픈 마인드 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수업이 중단 되었지만

5월, 6월로 접어들어 새로운 수업이 개설되면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루하게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오감을 열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일 계기를 찾으려

지금부터 고민해봐야겠다.

강사로서 완벽하진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람이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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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창 - 제주4.3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김홍모 지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 창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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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월이 되면 꽃들이 만개하고 사람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거리를 지나게 되지만,

발길을 뒤로 돌리면 가슴 아픔과 눈물이 맺히는 날이기도 하다.

제주 4.3 사건, 4.16 세월호 사건, 4,19 항쟁.. 그리고 미처 기록되지 못 했을 역사의 자국들.

그 날 피맺힌, 한 서린 날들 중 제주에서 일어났던 "4.3 사건"을 『빛창』을 통해서 만나보았다.

부끄럽게도 사실 4.3 사건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했다.

아이가 마차에 치여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일어난 봉기 정도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4.3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가슴을 치게 되고. 눈물짓게 되고.

이미 억겁의 시간이 쌓여 4월 3일, 제주에 핏빛꽃으로 물들었다는 것을 여태껏 몰랐던 무지했던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밀려들었다.

                            

만화로 그려져 있어 인물들의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 더욱 가슴이 아리고

이자한 그 자는 너무 악독하게 생겨 보는 것만으로 치기가 올라왔다.

 

 

제주도 일본의 칼과 총아래 숨죽여 살아가는 도시였다. 목숨걸고 물질을 하지만 그 값도 제대로 못받는 등 

해녀들의 삶이 여러운 때에 소녀들이 칼과 총, 무엇보다 악랄한 일제의 탄압 앞에 앞장 섰다. 작지만 강한 누구보다 제주를 사랑하고 물질을 좋아하고, 동료를 사랑하는 소녀들은

이제 다 자라 성인이 되었고 련화는 두 아이의 어미가 되었다. 해방은 되었고, 일본은 항복했지만

여전히 제주는 퍽퍽했다. 빨갱이 세력을 척살하겠다는 서북청년회의 행동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악랄했다. 사소한 일에도 빨갱이라며 몰아세우고,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방망이질에 또다시 핏빛 물이 드는 제주였다. 그 가운데, 아이들의 나의 부모를 따라 동맹 파업을 하고, 앞장서서 제주 수호 활동을 시작한다.

책의 마지막장을 덮었다가도 다시 펼쳐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다.

제주 도민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건을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를 때까지 모르고 살았다는게 부끄러워서. 제주도는 그저 관광지이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휴식처라고만 생각했던 내가 한심해서.  나는 대구(경상도)에 사는 사람이라서 사실 잘 몰랐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쓰린 역사 속 페이지여서. 무엇보다 4.3 사건을 바라보면서 작고 갸녀린 여성들이 앞장 선 장면이 많아서 가슴이 시큰했다. 도대체 나는 무얼 하고 있는건가.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움직일 수 있었겠는가.

총과 칼 앞에 나는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아아아. 그저 그 날의 그들에게 죄송하다고. 참으로 감사하다고,

당신들이 물질로 지켜낸 제주는 이제 핏빛이 아닌 꽃물이 가득든 섬이 되었다고.

언젠가 그 섬을 방문하면 당신들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꼭 기억하겠노라고

이 밤, 그 영혼들을 기억하며 련화와 미량, 재인과 함께한 도민들을 되새기며 기도하겠습니다. 그대들의 넋이 그대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땅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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