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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3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조금은 단순한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도 아기자기하고 캐릭터들도 귀여워서 좋아하는 책이다 홍차동호회 소속 승아 미경 남호는 학교 옥상에서 '홍차 속에 보름달을 띠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시험해 보는데....아니 이게 왠일?? 홍차속에서 나타난 조그만 왕자님들 - 아삼과 얼 그레이 - 암튼 이렇게 되서 이들은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때까지 함께 지내게 되고.. 홍차왕자들은 때때로 사람들이 있을땐 커지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론 작을때가 훨씬 귀엽다 ^^ 주인공들과 홍차왕자들이 만들어가는 귀여운 이야기가 이 책의 주내용이다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아 궁금한... 주인공들은 이제 또 어떤 소원들을 말하게 될까... 이 책을 통해 홍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그냥 홍차 한가지가 아닌 그 속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들과 어떻게 끓여야 하는지부터... 이 책 부록에는 작가의 홍차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