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5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헬렌 할머니에겐 밥상만 소박한것이 아니다..

소박한 밥상과 더불어 소박한 생각. 소박한 생활. 소박한 삶 그 자체를 실천하고 있는것이다..

비록 지금까지 습관처럼 반복해오던 식습관을 이 책 한권으로 바로 바꿀 순 없겠지만

채식을 고집하는 헬렌 할머니의 생각에도 타당성은 있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 헬렌 할머니의 식탁위에 올려진 메뉴는 놀라움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함께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하나같이 탄성을 자아냈다고 하니..

헬렌 할머니 집에 놀러가서 직접 그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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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이펙트 마스카라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에뛰드는 학생들이 사용할정도로 저렴하고 케이스도 귀엽구요

하지만 사용면에서는...

섀도나 립버터는 굉장히 맘에 드는데

에뛰드의 다른 마스카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마스카라는 몇번 사용하고 나니 굳고 뭉쳐서

싼값한다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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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
하성란 지음 / 창비 / 199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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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인줄 모르고 읽었는데..

제목과 같은 [옆집여자]가 맨 앞에 있어서 나는 끝까지 이 내용으로 흘러가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읽다가 갑자기 끝나버리고 다른 소설이 나와서 조금 놀랐다..

하성란님의 소설은 흡인력이 뛰어나다.. 별다른 미사여구없이 죽 늘어놓은듯하지만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내가 시끄러운 주위의 소음을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집중해서 읽게 되는걸 보면..

장편과 달리 단편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책 한권을 통해 만나게 된다는 점이 장점인 반면, 이야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끝나버려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단점이 있다..

오늘은 퇴근길에 하성란님의 다른 책을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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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바나나의 열렬한 팬이다.. 그녀의 작품은 모조리 다 읽었다.. (최근에 나온 책만 빼고)

그녀의 소설에는 언제나 상처입은 사람들이 나온다.. N.P에서도 역시 그렇다.. 여러가지 실타래로 얽히고 섥힌 그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그들의 세계는 천국과 지옥이 한곳에 있는 현실의 삶 그 자체다.. 

바나나의 소설은 큼지막한 글씨를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하루에, 아니 몇시간에 마지막장을 덮게 되는, 독자를 빨아들이는 소설인데 이번 N.P는 일주일이나 들고 다녀서야 겨우 마지막을 읽을 수 있었다.. 그만큼 무겁고, 현실에선 금기시되는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모든 소설에 자살, 죽음이 등장하고(이번 역시 그렇다).. 그래도 이번엔 스이가 삶을 택해서(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겠지만) 카자미나 오토히코가 그랬듯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살기힘든 세상이라고 외쳐대는 나지만, 결국은 삶이 주는 마력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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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엑스트라 아이라이너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라끄베르 아이라이너도 괜찮았는데
이건 훨씬 좋은거 같아요~
잘 그려지고 붓도 끝까지 안 갈라지고
번짐 현상도 없고요~
지금 거의 다 사용했는데 또 사고 싶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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