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당 딸들 1
유치 야요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저는 책을 선택할때 처음 보는 책보다는 인터넷이나 주위로부터 추천받은 책을 먼저 고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후쿠야당딸들>을 선택하고 읽었습니다... 처음엔 그림이 조금 익숙치 않아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읽었죠.. 읽기전에는 딸부잣집 이야기라 해서 많은 딸들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3명의 딸이 전부라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모두 닮은듯 확연히 다른 세 자매의 사랑과 전통을 잇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맏이라서 첫째 히나의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항상 따르며 제가 원하는걸 말해본적이 없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둘째이자 막내인 제 동생은 아라레와 하나의 이야기가 더 잘 이해되었겠죠... 자매간의 끈끈한 정과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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