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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아야어여- 자연에서 소리로 배우는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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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정인수 지음, 유남영 그림 / 풀빛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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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발명한 소년- 필로 판즈워스 이야기
캐슬린 크럴 지음, 정미영 옮김, 그레그 카우치 그림 / 봄나무 / 2010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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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
바버라 슈너부시 글, 캐리 필로 그림, 김수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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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우리 유물 나들이 10
류미진 지음, 이영림 그림, 조영훈 감수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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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이런 질문은 예나 지금이나 개구장이 아들을 둔 사람이면  

한번씩 해봤을거다. 

주인공 노마는 오줌가릴때가 지났는데도 오줌을 싸서 엄마에게 혼줄이 난다. 

소금을 얻어오라고 내쫒김을 당한 노마. 

엄마가 " 어이구!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럴까?"하신 말씀에 

소금을 얻는것보다 뭐가될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럼 옛날 어린이들은 뭐가 되고 싶었을까? 

소금을 얻으러 가는길에 젤 처음 만난것은 동네에서 제일 힘이 센 바우 아저씨. 



 

 

 집게가 미끄덩~ 쇠붙이가 쨍그랑!  

노마는 대장장이가 되는것을 포기하지요. 

 

  

대장장이 
대장장이는 쇠를 달구어 농사짓는 데 쓴는 여러 연장을 만들었어요. 쇠를 뜨거운 불에 달구어 연하게 만든 다음 뚝딱뚝딱 망치질하면 호미, 낫, 쇠스랑 등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었지요.

  



 
대장간 풍경을 그린 김홍도의 그림.  

 

 

 

 

 

모루: 달군 쇠를 올려놓고 두드릴 때 쓴 받침.

집게: 불에 달군 쇠붙이를 집거나 옮기는데 사용한 도구.

 

풀무: 대장간에서 화덕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는 기구.

메: 불에 달군 쇠를 두들기던 망치.

 

그 다음에 찾은 직업은 옹기장이. 



 옹기장이 할아버지를 따라서  

빙글빙글 물레에 돌아가고 있는 그릇에 손가락 하나 댔을 뿐인데  

예쁜 그릇이 금세 우글쭈글해졌어요.
 

 

 

옹기장이

옛날에는 그릇도 직접 만들어 썼어요. 그릇을 만드는 사람을 옹기장이 또는 도공이라고 부렀지요. 옹기장이는 좋은 흙을 골라 그릇을 빚고 1,200도가 넘는 가마에 구워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었어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옹기들의 모습  

"이젠 어디로 가지? " 망설이던 노마앞에 등짐장수 아저씨가 지게 가득 짐을 짊어지고 길을 나서네요.  노마는 살살 등짐장수 아저씨를 따라갔어요. 

 호기심이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노마는  

과연 무엇이 되기로 결심 할까요?  

그리고 소금은 얻어서 집으로 갈까요?  

이 책을 보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아주 귀여운 결말이 있더라구요.^^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옛날사람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조선시대의 생업에 대해 알기쉽고 구체적인 사진을 보여주면서 소개해 놨어요. 

5세인 저희 딸내미와 초2인 아들내미 둘이 같이 뉘여놓고 

읽어주었더니 둘 다 재미있어 하네요. 

유아들은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흥미로와 하구요 

초등생은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현재의 직업과 과거의 직업을 비교도 할 수 있고 

당시 직업과 관련된 물건들을 박물관에서 보는 듯이 곧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아해요.

과거의 직업에 현재의 직업을 비교해서 알려주려고 본 책인데 

조상들의 유물을 이렇게 재미있게 구성한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 중에 하나였네요

다른 시리즈들은 어떤 내용인지 함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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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 경상도 상 만화 문화유산 답사기 2
유홍준 원작, 김형배 만화, 이보현 글, 박재동 기획감수 / 녹색지팡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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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는 나에게 또 하나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친가가 강원도에 있고
외가가 경상도에 있는 나는
어릴적에 매년 겨울방학이면 경상도 외갓집에 갔었다.
안동, 영주, 대구...
(강릉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영동선을 오갔던 그 때.. 
그 때 정동진의 일출이며 거꾸로 가는 기차, 
기차가 정차하는 시간사이에 먹었다 가락국수 우동
최소 4-5시간에서 7시간정도 기차안에 있으면서 
내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그 시간이 무척 그립다..)

특히 경상도는 친인척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하기에 
내가 잘 모르는 촌수까지도 가깝게 지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왜 그런지가 이해가 되었다.

자 그럼 유교의 전통이 물씬 풍기는 경상도 특히 안동 지방을 들여다 보자.




이번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전탑’이였다.
전탑? 전탑이 뭘까?

네이버 사전에 이렇게 나와있다.

흙으로 구운 작은 벽돌을 촘촘히 쌓아 올린 벽돌탑을 말하며 현재 남아 있는 전탑 중에서 8세기 통일신라시대 때의 경북 안동 신세동 칠층 전탑(통일신라시대, 국보 16호)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높이 17m로 웅장하며 각 층의 지붕에는 기와가 남아 있어 처음에는 각 지붕이 기와지붕으로 꾸며졌음을 추측할 수 있다. 중국에서 비롯된 전탑 양식은 목탑의 모양을 본따서 벽돌을 쌓아 만들어 졌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탑 전체가 뒤틀리거나 부서질 수 있다.

이 밖에 남아 있는 전탑으로는 안동 동부동 오층 전탑(신라시대, 보물 56호), 안동 조탑동 오층 전탑(신라시대, 보물 57호), 경북 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통일신라시대, 보물 189호), 경기도 여주 신륵사 다층 전탑(고려시대, 보물 226호)이 있다.

여기에서도 보다시피 전탑은 흙으로 구운 작은 벽돌을 촘촘히 쌓아 올린 벽돌탑이다.
그런데 대표작들이 거의 다 경상도 지방이다.
그러니 ’전탑의 고장’이라고 할만하다.



워낙 탑들이 많고 유명하다 보니 ’탑리’라는 마을까지 있다.




경상도 지역의 대표 전탑들의 소개와 세밀한 그림들. 
직접 현장에서 보는듯한 느낌이든다.
할어버지가 들려주시는 각각 전탑의 특징들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들을 참 쉽게 풀어놓으셔서
만화지만 일반 지식서 보다 더 깊이가 있다.



공민왕과 안동의 인연도 소개해 놓고.
책 중간중간 이런 에피소드를 읽어보는 것도
배경지식 확장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실생활과 연결된 이야기.
"왜 안동 간고등어가 유명한 것일까?" 에 대한 설명도 여기에 있다.



내가 어림짐작한 대로 안동의 지리적인 특징때문에 간고등어가 생기것이 맞았다.
이런 지역 특산품의 유래까지 들어가 잡학다식한 지식을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 딱딱한 역사 지식만으로 가득하다면 답사가 재미없지 않은가...^^)


이외에도 우리 나라 목조건물 중 오래된 것에 손꼽히는

봉정사.

 


(교과서에서 봉정사 극락전하고 외우기만 했던 곳^^)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해서 더 유명해진 하회마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당이란다.
그래서 서해 류성룡( 나는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서 더 잘 알게되신 분.ㅎㅎ)같은 인물들이 탄생했나보다.
개인적으로 엄마의 첫 교사발령지가 하회마을이여서 그 곳에서 알게되신 인연들이 많다.
언젠가는 엄마를 모시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곳에는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인 병산서원도 있다.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 이 두 사람의 제자들이 몇백년을 두고 벌인 병호시비 이야기.



오천 군자리 문화재 단지
퇴계의 얼이서린 도산서원-한석봉이 쓴 현판도 볼 수 있다네요.



문화재 설명뿐만 아니라 지역의 위대한 인물들까지 소개해 놓아주고..
 
 
 양반의 고장답게 사돈의 팔촌까지 따지는 이 곳 풍토에 맞게
촌수설명까지 알기쉽게 해 놓으셨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엄마가 해주신 어릴적에 이것저것 띄엄띄엄해주신 
안동지역의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는 느낌이였고
경상도 지역에 대한
잘 지어진 밥상을 먹은거 같은 만족스런 포만감이 드는 책이였어요.

문화재, 지리, 지역역사, 관련 특산물까지..
답사를 준비하려면 조사해야하는 수많은 자료들을
이렇게 한 곳에 모아놓고, 거기다 쉬운 설명과 재미까지 가미한 책이 또 있을까요?
정말 답사기라면 이 정도는 되야한다 하고 정석을 보여주는 책인거 같아요.
또 만화를 그려주신 ’김형배’작가의 그림또한 여느 만화학습서의 그림보다
훨씬 교육적이고 무척 자료조사를 많이해서 그리셨구나 하고 느껴지는 정성어린 책이네요.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 계속 보고싶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 
우리문화 답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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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 강원도편 만화 문화유산 답사기 1
유홍준 원작, 김형배 만화, 이보현 글, 박재동 기획감수 / 녹색지팡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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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곳들이 참 많다.
특히 아이가 3학년을 맞이하면서 ’사회’라는 과목이 하나 더 늘어나면서
교과서와 연계하여 체험을 다니고 싶었다.

그러던차에 만난 <만화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어린이판이라고 하면 딱일듯.

 제 1권 ’강원도’
내 고향 강원도.
아이와 외갓집을 다녀오는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읽었다.



주인공 세찬이가 누나와 함께 
우리나라 전국의 유적지 조사를 하시는 할아버지를 따라 
답사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만화가 진행이 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는 정보>


책을 펼치니 교과서에서 봤던 ’자연환경’, ’인문환경’이라는 용어 설명이 나온다.
딱딱한 교과서 속을 떠나 바깥현장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 주면 좋을거 같다.


’답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사 전 자료수집 ---> 답사 ----> 답사 후 노트 작성


<강원도의 지역별 유적들>



1. 한탕강이 품은 명승고적
2. 낙산사의 영광과 상처
3. 관동지방 폐사지
 4. <메밀꽃 필무렵>의 고향
   5. 아리랑 고개를 넘고 넘어

지역으로 나눈것이 아니라 답사지의 주제별로 나누어 놓으셨다.



그럼 내 고향 양양과 관련이 있는 <낙산사의 영광과 상처>로 이책을 들어다 보자.

  
우선 낙산사의 유래를 역사적 고증과 함께 써놓고
관련 유적지를 소개.

그리고 나서 낙산사를 직접 가서 여행하듯이 만화가 전개되고 있다.
실제로 낙산사 홍례문 방향이 낙산사를 알기에 더 좋은 곳인데
이 쪽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선 이렇게 실제 그곳에 갔을 때도 따라하면 좋을 동선을 소개해 놓아 기뻤다.

 
그리고 나서 의상대의 해돋이.
그리고 나서 의상대 해돋이를 보면서 "의상대사와 낙산사 창건 설화"를 이야기가 나온다.
(정말 의상대에 가서 해돋이를 보면서 이 이야기를 해 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역사여행의 방법이 어디있을까...
이야기를 기억 못한다면 이 책을 읽어주면 되겠지...ㅎㅎㅎ)






또, 낙산사에 있는 다른 유적지에 대한 이야기와 
여기에 얽힌 인물들의 역사적 이야기.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같이 당나라 유학을 떠나던 길에 깨달음을 얻어 도중에 돌아온 얘기며 
나도 몰랐던 다양한 역사 이야기도 알게 되어서 재밌었다.)


   

낙산사의 산불로 인해 문화재들이 유실되었다가 다시 복구된 현재 낙사사의 상황도 빼트리지 않고 기록해 주고 있다.(아 꼼꼼~~)
또 낙산사와 관련된 시인 ’고은’선생님의 글도 소개. (국어쪽도 확장해서 연결해 주시고~~)



<강원도 사투리와 향토음식, 특산물, 세시풍속 소개>

 

관련자료들이 가득.




  ************* ^^ 이런 점이 참 좋았어요 ^^ **************** 

1. 관광지도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답사주변의 다른 명소들 소개.


2. 실제 그 곳에 가서 여행을 하는듯한 생생한 그림과 검증된 동선. 


3. 역사책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풍부한 교과서 관련 지식과 역사적 배경지식 설명




4. 역사적 지식뿐만 아니라 답사지와 관련된 문학적, 인물적 배경지식을 꽉꽉 담아주셨다.



5. 각 답사지 목록 - 찾아가기 편하게 하나하나 다 넣어주셨다.


물론 이 곳을 책에 나와있는 동선대로 다니면
정말 훌륭한 답사여행이 될 거 같다.
하지만 다 직접 가 보지 못할거라면
간략적이고 얇은 느낌의 책을 보는거 보다
이렇게 실제적이고 깊이있는 책 한권으로 간접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답사를 다녀온 느낌이 든다.

현장학습을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고 있었는데
이 책은 나의 그런 수고를 덜어주고
한 권에 역사, 지리, 배경지식 모두를 담아주고
거기다 읽는데 부담이 적은 만화형식까지 취해준 
완벽한 답사도움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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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가베놀이 : 도형편 - 선생님이 보는 가베놀이 지도서 DIY 시리즈 놀이학습 5
박현이 지음 / 황금부엉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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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9살, 초등2학년이다.(이제3학년이 되는군요.)

첫째 아이 5살때 형님댁에 있는 "프**"은물이 좋아보여 무조건 구입한 가베.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록 도통 나는 활용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이제 도형이어려워진다는  3학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도형.. 난 공감지각력이 무척이나 떨어지는 사람이라

학교다닐때 도형만 나왔다하면 겁먹기 일쑤.

우리 아들도 그러기전에 

가베 조작이 도형 옮기기나 개념잡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던차에 알게된 이 책.

 



크기가 일반 A4 형태보다는 가로가 긴 편.

 

우선 <교과과정 연계표가 부록으로 삽입> 되어있다.

  

책을 만드신 분이 참 꼼꼼하신듯.

예문으로 나와있는 가베 활용이나 그림도 참 알기쉽게 되어있는데

차레보기가 있음에도

또 한 번 ’지름길’코너를 둬서

놀이중심으로 각 파트의 내용을 찾고자 할 때 한 눈에 찾아볼 수 있게 한 번 더 소개.



  

초보엄마들. 또, 학년이 바뀌면 해당 학년의 핵심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해할 엄마들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수학진도를 일목요연하게 적어놨다.(이번에 바뀐는 교과과정도 반영^^)



 
 


 전 이렇게 활용했어요~~

 

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들내미와 딸내미 둘다 같이 놀수있는게 가베인거 같아 가베를 선택.

이왕 가베를 할거면 아들내미 학과에 맞는걸 찾아보자.

이럴 때 필요한 책 "초등수학가베" 를 꺼내서

책의 목차에서 3학년 표시를 찾은 후 가장 준비를 덜할 수 있는 내용 선택.^^.


 

평면도형 파트가 있군요.

그 중에서도 평면도형 조합과 분할이 3학년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선택.

 



<평면도형>의 개념을 깨우치면서 조합과 분리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칠교놀이""도형찍기"가 있네요.---> 칠교놀이 선택






자.. 우선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럼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칠교놀이를 하려면 7가베가 필요하군요. 




  

책 설명에 따라서 가베를 선택하여 맞춰보고~~(칠교모양에 맞춰 테이프로 모양을 붙여줘야되요.)

칠교가 준비가 되었으면..

<각 도형의 이름 알기>

 
 

 그리고 나서

<   문제풀기  >

1번문제: 정사각형은 몇 개 입니까?

2번문제: 직각삼각형은 몇 개 입니까?



책에서 지시한 대로 주어진 칠교를 구성한 도형들을 가지고

정사각형2개를 만들었다 다시 붙여서 직사각형을 만들어봐요.

----> 책에서 주어진 1번문제와 2번문제를 풀었네요~~^^

 

 


  

3번문제: 2개의 를 풀면서 칠교판에 사용한 도형들을 다양하게 응용해야했어요.

공간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더군요.

 

 

젤 생각을 요하는 4번문제까 다해보고...

 

7가베를 꺼낸김에 분수에 대해서도..

(5살 딸내미가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는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가베가지고 만들기.. 이젠 자유놀이

 
스테고 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좋았던 점 



1. 초등수학에 가베를 적용시켜 볼 수 있는 다양한 팁이 수록되어있다.

-----> 어떻게 가베를 활용해야할지 모르는 엄마의 맘으로 책을 써 주신거 같아요.

무척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예시들이 있어 

필요에 따라 내 상황에 맞는 걸 골라서 쓰면 되겠더라구요.

 

2. 학년별로 맞춰서 활용할 수 있다.

-----> 교과서 내용을 가베로 쉽게 접근 하는 방법들이 있어요.

그리고 해당 학년이 같이 써져있어서 학년별로만 보고 싶을 때도 찾기가 쉬워요.

 

3. 가능한한 놀이로 접근하게 하려고 한 점이 맘에 들었다.

----> 무엇이든지 첫인상이 재미있어야 아이도 계속 하고 싶어하잖아요.

딱딱한 설명조가 아닌 놀이처럼 느낄 수 있게 내용을 전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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